오오츠카씨는 동문회일이 무사히 끝나셔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셨대요 잘 됐네요.
크리스마스트리를 집에 장식할까 말까 고민하고 계셨는데
아드님이 기뻐할테니까 귀찮으셔도 꼭 장식하세요.ㅋㅋㅋ
<11시~12시>
사진은 안 찍으셨지만 게스트로 구니마츠씨가 오셨어요.
에가시라씨는 한국어공부하는 친구하고 전화로 이야기하실때
한국어로 남편 흉을 보셨대요.ㅋㅋㅋ 이럴 때는 한국어가 편리하네요
구와노씨는 요즘 작은 행복을 느끼시나 봐요. 그 행복은 아마 그동안 많이
고생하신 덕분일 거예요.
Y씨는 남자친구 모집중하지만 눈이 높으셔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Y씨. 좋은 남자 없을까요????
닛타씨는 이번에 아흔이 되시는 시어머님의 생신 선물로 목도리를
뜨고 계시대요. 정말 효부시네요.
시라후지씨는 S씨가 나오는 영화의 책을 사셨다는데 그 책의 내용이
영화의 대사 말한마디도 틀리지 않고 똑 같대요.
아무래도 저도 그 영화를 꼭 봐야 할 것 같네요. 시라후지씨를 위해서..
<14시30분~15시30분>
하라다씨는 친정어머님 삼주기가 있으셔서 3일동안 구루메에
갔다 오셨는데 신경을 많이 쓰셔서 좀 힘드셨대요
하지만 오늘 한국어로 피로가 풀리신 것 같았어요
이와사키씨는 부산 불꽃놀이 대회 이야기로 흥분. 또 흥분
너무 멋있었대요. 12월에도 또 한국에 가신다는데 정말
한국을 좋아하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