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카사키씨가 급한 일이 있어서 못 오셨는데요...
사카오씨하고 기무라씨는 한국어회화에 완전히 익숙해지셔서
요즘 너무 말씀 잘 하세요.
사카오씨는 아드님네가 오셔서 손녀 돌보느라고 너무 힘드셨대요.
역시 손주는 반갑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돌아가면 섭섭한 존재인것 같네요.
기무라씨는 앞으로 가고시마에서 동창회가 있다고 하시는데
그 때 가고시마 사투리로 이야기하시겠죠ㅋㅋㅋ
<11시~12시>
오늘은 야마사키씨가 스페셜 게스트(특별손님).ㅋㅋㅋ
구니마츠씨는 저번에 도쿄에서 S씨를 만나서 그런지 얼굴이....
그리고 마스모토씨는 오늘 아침 5시부터 오하기(떡)를 만들어다가 교실의
여러분께 선물로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미우라씨가 좋아하시는 S씨가 나오는 6.25(육이오) 전쟁이야기의 드라마
한번 보고 싶네요
<13시~14시>
오늘은 야마모토씨가 친척분이 돌아가셔서 못 오셨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저번에 다치다씨가 예쁜 핸드폰줄을 사셨는데 글쎄
사신 날 잃어버리셨대요.아이고...아까워라...
고이시하라씨는 저번 생일때 가족들과 갈비집에서 생일축하를
하셨대요. 그리고 세살 손녀에게서 선물을 받으셨다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역시 가족이 많으면 좋네요
<14시30분~15시30분>
오늘 연락도 없이 모우리씨가 안 오셔서 좀 걱정이네요.
후쿠야마씨는 요즘 한국어를 배우고 계신 남편분하고 이번에 한국여행을
가신대요. 후쿠야마씨보다도 남편분이 한국어로 이야기 더 잘하시면
어떡해요??ㅋㅋㅋ 후쿠야마씨 홧팅
마스다씨는 매달에 한번 절에서 불경을 읽으신대요. 불경은 다 한자로
어려울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나미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