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９시３０분～１０시３０분＞
오늘은 이토우씨가 오늘 하루만 아침 시간에 오셨어요.
사카오씨는 다정하신 남편분이 교실까지 차로 데려다 주셨대요.
다카사키씨는 교실 끝나고 남편분과 데이트.ㅋㅋㅋ
니시카와씨는 추석이라서 손주랑 따님 가족들이 모이신대요.
시끌벅적하겠네요.
＜１１시～１２시＞
오늘은 닛타씨가 집에 스님이 오시니까 어쩔 수 없이 결석하셨어요.
그리고 아리카와씨는 오늘로 마지막
오늘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 하는 것을 직적 본 적이 있으세요?
''라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한국에서 ''에덴의 동쪽'' 드라마 촬영을 보신 분도
계셨어요. 겨울때였으니까 너무 너무 추웠대요.
한국에서 혹시 드라마 촬영을 보고 싶으신 분은 민속촌에 가시면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１３시～１４시＞
오늘 야마모토씨는 추석 첫제사가 있으시니까 못 오셨어요.ㅠㅠ
그리고 오늘도 야마우치씨가 맛있는 과자를 구워 오셨어요.
근데, 에가시라씨가 버스에서 멋진 한국남자와 한국어로 20분 동안이나
이야기 하셨대요.
흥분하셨던 것 같아요.ㅋㅋㅋ
구와노씨가 ''아이고, 부러워..부러워''
언젠가 제 교실에서도 얼짱 젊은 한국남자를 아르바이트로 써 볼까요?
아마 여러분 흥분하셔서 아무말도 못 하시겠죠
수업 끝난 후에 다나카언니가 놀러 와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１４시３０분～１５시３０분＞
오늘 후쿠야마씨도 추석 첫제사가 있어서 못 오시고,
이토우씨는 아침시간에...
그리고 다음 주에 부산여행을 다시 시도하시는 시라후지씨가
오늘 하루만 이 시간에 오셨어요.
오늘은 중매결혼, 연애결혼 이야기로 되～게 재미있었는데요.
중매 2번만에 결혼하신 분, 셀 수 없을 정도로 선을 보고 결혼하신 분
연애결혼 하신 분..... 첫사랑 이야기... ㅋㅋㅋ
나이를 먹어도 사랑이야기는 재미있네요.
여러분 서로 사랑하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