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러분들 더우셔서 낮에 집에서 에어컨 켜고 낮잠을
주무신대요.좋겠다..... 나이를 먹으면 낮에 졸립대요.
<11시~12시>
오늘은 닛타씨가 도쿄에서 친구가 오셔서 교실에 못 오셨어요.
그런데, 여러분들 스트레스 해소는 영화감상이나
시를 큰소리로 읽는 거래요.
아리카와씨는 시를 소리내서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지신대요.
미우라씨는 고3 엄마니까 좀 힘드시겠어요.ㅋㅋㅋ
<13시~14시>
오늘 에가시라씨는 일이 있으셔서 못 오셨어요.
그리고 구와노씨 남편분의 퇴원 축하합니다.다행이네요.
한국에서는 더울 때 삼계탕을 먹는데 구와노씨는 어제
반계탕(닭 반마리)을 드셨대요.
그리고 야마우치씨는 물김치를 드셨는데 맛있었대요.
물김치는 유산균이 많고 맵지 않으니까 야마모토씨가 흥미진진.ㅋㅋㅋ
아마 오늘 물김치를 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14시30분~15시30분>
오늘은 추석 때 이야기를 했는데요...
후쿠야마씨는 시어머님 첫제사니까 쭉 시댁에 계셔야 된대요.
그리고 이토우씨는 불경을 스스로 하신대요.어머,어머 대단해....
다치다씨도 불경에 관심이 있어서 공부하신 적이 있는데
지금은 벌써 다 잊어버리셨대요.ㅋㅋㅋ
하라다씨는 이전에는 추석때 경단을 만드셨대요.
일본은 태어날 때는 신사. 결혼할 때는 교회, 죽을 때는 불교..
재미있는 나라예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