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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９：３０～１０：３０＞
기무라씨는 집에서 두번이나 갈아타시고 교실에 오신대요.
아침 8시에 집에서 나오신다고 하니까 좀 힘드시겠지만, 저로서는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
이런 기무라씨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합시다.아자
＜１１：００～１２：００＞
오늘은 이 클래스는 아니지만 후쿠야마씨가 참가하셨는데
쑥스럽다고 사진은 같이 안 찍으셨어요. 같이 찍으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마스모토씨가 집안에 좀 일이 있어서 못 오실 줄 알았는데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오츠카씨는 30년만에 도쿄의 모교에 갔다 오셨대요.
여대생때의 오오츠카씨는 어땠을까요?ㅋㅋㅋ
야마사키씨는 저번에 후쿠오카에서 있었던 '비' 콘서트에 갔다 오셨다고
하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 좋으셨대요.비의 키가 185cm나 돼서, 생각보다
키가 컸대요. 시라후지씨, S씨 키는 어떻게 되세요?ㅋㅋㅋ
오늘은 박용하씨 뉴스로 자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본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에서는 부모님보다 먼저 이 세상을 뜨는 것이
제일 큰 불효거든요. 정말 안타까울뿐이네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１３：００～１４：００＞
오늘도 남편분들 이야기로 ㅎㅎㅎ.
남자들은 보통 나이가 들면 아내가 옆에 있는 게 좋은데,
여자들은 보통 나이가 들면 남편이 옆에 있는 게 싫대요.ㅋㅋㅋ
남자들은 나이를 먹으면 아무것도 혼자서 할 수 없나봐요.
아마 그건 여러분들이 항상 남편을 잘 챙겨드려서 그럴 거예요.
필요없는 존재보다는 필요있는 존재가 좋지 않아요
여러분 다 남편분들과 천생연분일거예요.
＜１４：３０～１５：３０＞
모우리씨의 기모노 모습 너무 멋있으시죠?
다도교실 끝나고 시간이 없으셔서 그냥 오셨다고 하셨는데
다음에도 기모노 입고 오세요.너무 고우세요
오늘은 안타깝게도 무라카미씨가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못 오셨어요.
박용하씨 이야기를 하다가 이와사키씨의 어머님 이야기, 가와시마씨의
옛날에 좀 힘들었던 일들.... 좀 속마음을 이야기 했는데요....
지금은 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여러분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