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か‥呆れてしまいますね
イ・ソンスさん、タク・ヨンジュンさん
後者前者の方と、イ・スマンさんを追い出す前夜に「有意義な会」の席に同席した方たちはどんな気持ちでしょう
またすぐ次の人に・・・?
 
ユノに
裏切る人じゃない、とか
先に行かないで、とか
言った言葉
かなり怖いですガーン
 
 
ご参考に・・
 
 
******
 
まずは単独記事から・・・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1262906r

 

 

[단독] 칼 빼든 카카오…이수만 쫓아낸 SM엔터 경영진 내친다

입력2024-01-28 13:49:58 수정2024-01-28 19:25:43

수상한 M&A 등 불투명한 경영 도마 위로

본지 보도 이후 내부 고발 쇄도

 

’SM 3.0‘ 선진 지배구조 확립한다더니

얼라인파트너스 등 이사회 ’침묵‘

 

”韓 행동주의에 나쁜 선례“

독립경영 약속했던 카카오, 경영진 대거 물갈이 나서

 이 기사는 01월 28일 13:49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을 대거 경질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SM엔터를 인수한 지 10개월 여만이다.

 

현 경영진은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와 손잡고 선진 지배구조를 내걸면서 이수만 창업자를 내쫓은 주역들이다. 이수만 창업자의 처조카이자 전 대표인 이성수 최고A&R책임자(CAO)와 장철혁 현 대표 등이 대상이다. ’선진 경영‘과 ’투명 지배구조‘ 등을 내걸었지만 스스로 불투명한 경영 활동을 벌이다가 경질 대상이 됐다. 모회사 동의 없이 측근 개인회사에 대한 석연치않은 투자를 단행했다가 발등을 찍었다. 카카오는 현 경영진에 대한 포렌식 조사까지 벌인 끝에 이대로 방치해선 안되겠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선진 지배구조를 외치며 구성된 이사회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 현 경영진을 적극 지지하면서 이사회에 입성한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창환 대표와 교수, 변호사 등도 거수기에 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칼 빼든 카카오...”SM엔터 방치하면 본사 이사회도 형사처벌“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SM엔터의 장철혁 최고경영자(CEO),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성수 CAO,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등 현 경영진을 대거 경질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보도로 알려진 SM엔터 경영진들의 측근 회사에 대한 불투명한 M&A와 투자 등이 원인이 됐다. ▶(2023년 11월 20일자 A12면 참조)

 

카카오는 이달 초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외감법 21조에 따라 SM엔터의 주요 인력에 대한 포렌식 감사에 착수했다. 카카오에선 자체 감사 및 실태 파악 과정에서 해당 거래 외에도 다수의 문제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결국 SM엔터 경영에 통제가 필요하다 판단하고 수술대에 올리기로 했다.

 

SM엔터 경영진들은 이수만을 몰아내는 데 공헌한 최 모 이사와 윤 모 선임의 개인 회사인 텐엑스엔터(10x엔터)와 이 CAO의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로 알려진 더 허브 등을 인수하면서 과도한 프리미엄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섰다. 10x엔터는 소속 아티스트가 스트레이키즈 출신 김우진 씨 단 1명에 현금 312만원만을 보유한 회사였지만 SM엔터가 지난해 9월 22억원에 인수했다. 카카오는 SM엔터의 최대주주임에도 SM경영진에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한 채 보도로만 실태를 파악했던 상황이었다. 카카오는 이 모든 의사결정이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 외부 회계법인들의 사전 실사조차 없이 단행된 점도 문제삼았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 SM엔터의 스튜디오클론 인수 과정도 한 차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는 자회사인 스튜디오광야를 통해 40억원을 투입,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클론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SM엔터의 투자를 총괄한 장재호 전 CSO 및 이 CAO 등이 카카오 측과 논의 없이 거래를 마치면서 갈등을 빚었다.

 

이외에도 SM엔터는 사내 투자회사인 SM컬처파트너스를 통해 최 센터장이 주주이자 사내이사로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이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보도된 10x엔터와 스타트업 투자 외에도 내부고발 등이 이어지면서 현 경영진들의 해임 사유가 충분할만큼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감사위원회 차원에서 SM엔터 경영진들이 무리하게 단행한 M&A와 투자 등에서 문제가 커 이를 방치하면 추후 상각 혹은 손실처리 과정에서 본사 연결 재무제표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를 방치하거나 알면서도 묵인하면 카카오의 경영진과 이사회도 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처벌 받을 수 있을 사안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했다.

 

앞서 SM엔터 경영권을 쥔 후 배후에서 모든 투자행위 등 경영을 총괄하고 결정한 장재호 전 CSO는 카카오의 포렌식 요구에 동의하지 않고 지난해 11월 퇴사했다. 위법 소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꼬리자르기‘에 나섰다는 평가다. 이 CAO도 이달 초 자신의 지분 전량을 장내에서 매각한 바 있다.

아마추어들이 이끈 ’SM 3.0‘...韓 행동주의에 재뿌렸다

SM엔터 사태가 드러낸 민낯은 경영진의 일탈이 끝이 아니다. 한국에서 간신히 싹튼 ’주주행동주의‘에 상처만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SM엔터의 현 경영진과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이 전 총괄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으로의 수천억원의 일감몰아주기 등을 공격하며 SM엔터의 거버넌스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SM 3.0‘을 발표했다. 다수 주주들의 지지속에 경영권을 확보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들이 내건 ’선진 이사회‘는 침묵했다.

 

SM엔터의 경영진과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카카오와 함께 경영권을 쥔 후 지배구조 선진화를 내걸며 외부에서 추천받은 신임 사외이사 5인을 선임했다. 김규식 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변호사)이 이사회 의장을 맡았고, 이창환 대표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 일원으로 뛰었다. 이 대표는 ”행동주의 펀드 대표가 이사회에 들어가는 국내에선 최초사례“라며 ”향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상징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이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대한 견제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들의 침묵은 결국 SM엔터 임직원, 아티스트들의 이탈과 SM엔터의 경쟁력 악화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SM엔터가 내건 변화에 일조하겠다며 회사에 합류한 인력들은 기존 경영진들의 행보에 실망하며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세운 개인회사를 SM엔터에 22억원에 매각한 A본부장과 B 씨는 인사위원회도 없이 SM엔터의 요직에서 근무하자 핵심 인력이 대거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샤이니 출신의 태민 씨는 라이브방송에서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고, 계약 만료를 맞은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동해·은혁 씨 등 SM엔터 소속 아티스트들도 재계약 대신 회사를 떠났다.

 

한 대형 기획사 관계자는 "SM엔터 해외 법인에서 특정한 업무도 없이 수억원의 연봉을 수령하는 인사들에 대한 고발이 나와도 이 CAO와 친하다는 이유로 무마한 사례도 부지기수로 알고 있다"며 "특히 회사에 피해를 끼친 인물들이 C레벨과 친하다는 이유로 대거 중용받으면서 경력직 직원들 위주로 이탈이 컸던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単独] 刀を抜いたカカオ···イ·スマンを追い出した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経営陣を追い払う

入力2024-01-28 13:49:58 修正2024-01-28 19:25:43

怪しいM&Aなど不透明な経営の俎上に

本紙の報道後、内部告発が殺到

 

「SM3.0」先進支配構造を確立すると言っていたのに

アラインパートナーズなど取締役会「沈黙」

 

「韓国の行動主義に悪い先例」

独立経営を約束したカカオ、経営陣の大幅交代に踏み切る

 この記事は01月28日13:49資本市場の慧眼「マーケットインサイト」に掲載された記事です。

 

カカオが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陣を大挙更迭する方針を立て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を買収してから10ヵ月余りだ。

 

現経営陣は、行動主義ファンドのアラインパートナーズと手を組んで、先進支配構造を掲げながら、イ·スマン創業者を追い出した主役たちだ。 イ·スマン創業者の妻の甥であり、元代表のイ·ソンス最高A&R責任者(CAO)やチャン·チョルヒョク現代表などが対象だ。 「先進経営」と「透明支配構造」などを掲げたが、自ら不透明な経営活動を行い更迭対象になった 親会社の同意なしに側近の個人会社に対する不審な投資を行ったことが発覚した。 カカオは、現経営陣に対するフォレンジック調査まで行った結果、このまま放置してはならないと結論を下したという。

 

この過程で「先進支配構造」を掲げて構成された理事会は、何の役割も果たさなかった。 現経営陣を積極的に支持しながら理事会に入城したアラインパートナーズのイ·チャンファン代表と教授、弁護士なども、ただのお偉いさんに過ぎな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指摘が出ている。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を放置すれば本社の取締役会も刑事処罰」

28日、業界によると、カカオは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チャン·チョルヒョク最高経営者(CEO)、タク·ヨンジュン最高運営責任者(COO)、イ·ソンスCAO、パク·ジュンヨン最高クリエイティブ責任者(CCO)など、現経営陣を大挙更迭し、新しいリーダーシップを構築する方針を固めたという。 本紙の報道で知られた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経営陣の側近会社に対する不透明なM&Aと投資などが原因になった。 ▶(2023年11月20日付A12面参照)

 

カカオは今月初め、金&張法律事務所を通じて、外監法21条によって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主要人材に対するフォレンジック監査に着手した。 カカオでは、自主監査や実態把握の過程で、該当取引のほかにも、多数の問題点を発見したという。 カカオは結局、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に統制が必要だと判断し、手術台に上げることにし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陣は、イ·スマンを追い出すのに貢献したチェ某取締役とユン某選任の個人会社であるテンエックスエンター(10xエンター)と、このCAOの知人が運営する会社として知られたザ·ハブなどを買収し、過度なプレミアムを支給したという疑惑に立った。 10xエンターは所属アーティストがStray Kids出身のキム·ウジン氏のたった1人に現金312万ウォンだけを保有した会社だったが、SMエンターが昨年9月に22億ウォンで買収した。 カカオは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筆頭株主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SM経営陣からいかなる報告も受けられないまま、報道だけで実態を把握していた状況だった。 カカオは、このすべての意思決定が適正価値を判断する外部会計法人の事前実態調査さえなしに断行された点も問題視した。

 

カカオは昨年4月、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スタジオクローン買収過程も一度対立したという。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は子会社のスタジオ荒野を通じて40億ウォンを投入し、メタバースコンテンツ製作会社であるスタジオクローンの経営権を買収した。 この過程で、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投資を総括したチャン·ジェホ元CSOやイCAOなどがカカオ側と協議せずに取引を終え、葛藤をもたらした。

 

他にも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は社内投資会社であるSMカルチャーパートナーズを通じて、チェセンター長が株主であり社内理事であるスタートアップに投資したことがさらに明らかになった

 

この件に精通した関係者は「報道された10xエンターとスタートアップ投資の他にも内部告発などが続き、現経営陣の解任理由が十分であるほど問題が深刻だと判断していると理解している」と話した。

 

カカオは、監査委員会レベルで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経営陣が無理に断行したM&Aと投資などで問題が大きく、これを放置すれば、今後の償却または損失処理過程で本社連結財務諸表にも影響を受けるだろうと憂慮した。 これを放置したり知りながら黙認すれば、カカオの経営陣と理事会も背任などの疑いで刑事処罰を受けかねない事案と内部的に判断した。

 

これに先立って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権を握った後、背後ですべての投資行為など経営を総括し決定したチャン·ジェホ前CSOはカカオのフォレンジック要求に同意せず、昨年11月に退社した。 違法所持から逃れるために「尻尾切り」に出たという評価だ。 このCAOも今月初め、自分の持分全量を市場で売却したことがある。

 

アマチュアが主導した「SM3.0」、韓国の行動主義に再燃し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事態が明らかにした素顔は、経営陣の逸脱が終わりではない。 韓国でかろうじて芽生えた「株主行動主義」に傷跡を残したという評価が出ている。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現在の経営陣と行動主義ファンドのアラインパートナーズは、イ前総括の個人会社であるライク企画への数千億ウォンの仕事の集中発注などを攻撃し、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ガバナンス改善を引き出すという「SM3.0」を発表した。 多数の株主の支持の中で経営権を確保したが、結果的に彼らが掲げた「先進理事会」は沈黙し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陣とアラインパートナーズのイ·チャンファン代表は、カカオと共に経営権を握った後、支配構造の先進化を掲げ、外部から推薦を受けた新任社外取締役5人を選任した。 韓国企業ガバナンスフォーラムのキム·ギュシク元会長(弁護士)が理事会議長を務め、イ·チャンファン代表もその他非常務理事として理事会の一員として活躍した。 イ代表は「行動主義ファンド代表が理事会に入る国内では初めての事例」として「今後の資本市場発展のために象徴的な事例として記憶されるだろう」と抱負を語った。 しかし、経営陣の意思決定に対する牽制は行われなかった。

 

彼らの沈黙は結局、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役職員、アーティストたちの離脱と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競争力悪化につながっ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が掲げた変化に貢献するとして会社に合流した人材は、既存の経営陣の歩みに失望し、相次いで会社を離れている。 特に、自分が設立した個人会社をSMエンターに22億ウォンで売却したA本部長とB氏は、人事委員会もなくSMエンターの要職に勤務したため、中核人材が次々と会社を去ったSHINee出身のテミン氏はライブ放送で「職員の処遇が改善されていない」と訴え、契約満了をむかえたスーパージュニア出身のキュヒョン·ドンヘ·ウニョク氏など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所属アーティストたちも再契約の代わりに会社を離れた。

 

ある大型企画会社の関係者は「SMエンターの海外法人で特定の業務もなしに数億ウォンの年俸を受領する人々に対する告発が出てきても、このCAOと親しいという理由で黙認された事例も数え切れないほどあると知っている」として「特に会社に損害を与え人物がCレベルと親しいという理由で大挙重用されキャリア職の職員を中心に離脱が大きかったと聞いている」と話した。

 

車俊浩(チャ·ジュンホ)記者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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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レベルとは・・・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4/14/TBJ546QVLZEUPC6EY5ENBHBUQY/

より抜粋

 
[単独]「白衣従軍する」と言っていたSMの李ソンス前代表、Cレベル復帰
Cレベル5人→10人··· 「異例の規模」
イ·ソンスA&R、タク·ヨンジュン運営最高責任者
5つの新規制作センター、タク·ヨンジュンの下に
イ·ウンヨン記者
入力 2023.04.14 14:29
 
中略
 
SMはこれまではCEO、CFO、COO、CSO、CCO(最高クリエイティブ責任者)の5つのCレベルだけを置いていたが、今回CAO、CGO(最高グローバル責任者)、CRO(最高マーケティング責任者)、CHO(最高人事責任者)、CLO(最高法務責任者)の5つの役職を追加で新設した。 Cレベルは各分野の全権を委任された社内最高責任者で、CEOとともに主要事案に対する意思決定権を持つ。 業界関係者は「国内他の企画会社と比較すると企業規模対比Cレベルが非常に多い方」とし「異例的な事例と見られる」と話した。
 
後略
 
ちなみにこの時の記事で書かれているCレベルは8人
 
チャン·チョルヒョクCEO(最高経営者)
イ·ソンスCAO(最高A&R責任者)
タク·ヨンジュンCOO(最高運営責任者)
チャン·ジェホCSO(最高戦略責任者)
キム·ジウォン
チェ·ジョンミン
ホン·ギルファ
キム·テヒ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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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ちらは少し慎重な記事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91672?sid=105

 

 

PC까지 털린 SM엔터 경영진 물갈이?…카카오 ”아직 감사 중“

입력2024.01.28. 오후 6:12  수정2024.01.28. 오후 6:46 기사원문

배한님 기자

 

카카오, 이달 초부터 SM 경영진 재무감사 진행 중

카카오 ”결정된 바 없다“…징계 여부는 감사 후 논의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진의 외부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감사 대상인 SM엔터 경영진의 ’물갈이‘ 가능성이 흘러나온다. 다만 카카오는 감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이사회 산하 감사위는 이달 초부터 SM엔터에 대한 재무제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가 최대 주주가 된 후 SM엔터 경영진 본사와 논의 없이 진행한 M&A(인수·합병) 및 외부 투자의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함이다.

 

특히 SM엔터가 인수·투자한 10x엔터(텐엑스엔터)·더 허브·스튜디오클론 등이 SM 임원진과 친분이 있는 회사로 평가받으며, 카카오는 해당 투자 과정을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 경영진이 무리하게 단행한 투자에 문제가 있다면 본사인 카카오의 재무 상황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만일 문제가 드러났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카카오 이사회도 ’배임‘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감사 결과에 따라 카카오가 SM엔터 경영진을 교체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다만 카카오는 ’아직 SM엔터 감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감사보고서가 올라와야 SM엔터 임원진의 문제점을 판단하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시기인 만큼 SM엔터 임원진 역시 변화 가능성도 있지만, 이와 관련된 사항도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SM엔터 감사 과정에서 일부 인사의 PC 등을 ’포렌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SM엔터 내부에서는 ’과도하다‘는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카카오 측은 ”업무용 PC에 한해 동의한 인원, 동의한 사항에 대해서만 자료 확인을 진행했다“며 ”’압수 수색 수준‘ 등(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3월 SM엔터 지분 39.87%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 그러나 하이브와 SM엔터 경영권 분쟁 과정의 시세조종의혹으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パソコンまで盗まれた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陣が入れ替わる?」…カカオ「まだ監査中」

入力2024.01.28 午後6:12 修正2024.01.28 午後6:46 記事原文

ペ·ハンニム記者

 

カカオ、今月初めからSM経営陣の財務監査を実施中

カカオ「決まったことはない」···懲戒処分の是非は監査後に議論

 

 

カカオが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SM)経営陣の外部投資決定に対する監査を進行中である中で、監査対象である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経営陣の「入れ替え」の可能性が浮上している。 ただしカカオは監査結果が出るまでは多少時間がかかるとし、拡大解釈を警戒した。

 

28日、業界によると、カカオ理事会傘下の監査委は今月初めから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に対する財務諸表監査を進めている。 カカオが筆頭株主になった後、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経営陣本社と協議せずに進行したM&A(買収·合併)および外部投資の適正性を調べるためだ。

 

特に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が買収·投資した10xエンター(テンエックスエンター)·ザハブ·スタジオクローンなどがSM役員陣と親交がある会社と評価され、カカオは該当投資過程に注目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陣が無理に断行した投資に問題があれば、本社であるカカオの財務状況にも影響を受ける可能性があるためだ。 合わせて万一問題が明らかになったにも関わらず特別な措置をしない場合、カカオ理事会も「背任」議論に巻き込まれる可能性がある。 監査結果によってカカオが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経営陣を交替するだろうという観測が提起される背景だ。

 

ただしカカオは「まだSMエンター監査結果さえ出ていない」と線を引いた。 事案に精通したある関係者は「監査報告書が上がってから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役員陣の問題点を判断し懲戒可否を決めるだろう」と話した。 また「カカオ共同体の人事時期であるだけにSMエンター役員陣もやはり変化の可能性もあるが、これと関連した事項も決定されたことはない」と話した。

 

SMエンターの監査過程で一部人事のPCなどを「フォレンジック」したと伝えられ、SMエンター内部では「過度だ」という反発が出たりもした。 しかしカカオ側は「業務用PCに限り同意した人員、同意した事項に対してのみ資料確認を進めた」とし、「『押収捜索水準』等(表現)は事実と違う」と説明した。

 

一方、カカオは昨年3月、SMエンターの持分39.87%を確保し、筆頭株主になった。 しかし、ハイブと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権紛争過程の相場操作疑惑で、現在検察の捜査を受けている。

ペハン様記者(bhn25@m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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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58710?sid=105

 

 

“결국 터질게 터졌다” 이수만 내쫓더니 사달…SM엔터 초유의 사태

입력2024.01.28. 오후 6:42  수정2024.01.28. 오후 8:54 기사원문

박영훈 기자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창업자 이수만 축출을 주도했던 SM엔터 경영진들이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몰렸다. SM엔터가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M엔터를 인수한 카카오가 감사를 진행하면서 문제점을 발견, 현 경영진에 대한 처리 문제를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선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쇄신을 위해 카카오가 계열 회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SM엔터 인수가 카카오의 위기를 촉발 시켰기 때문이다. 앞서 카카오는 석연치 않은 투자로 구설수에 오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도 경질했다.

 

업계에선 김범수 카카오 쇄신위원장(창업자)이 SM엔터 경영진들을 대거 경질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SM엔터 장철혁 최고경영자(CEO),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수만 창업자의 처조카이자 전 대표인 이성수 최고A&R책임자(CAO), 박준형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등이 대상이다.

 

이들 경영진들은 이수만 창업자를 내쫓은 주역들이다.

 

SM엔터 경영진은 최대주주인 카카오의 동의 없이 측근 개인회사를 비싸게 인수하는 등 석연치 않은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SM엔터는 10x엔터테인먼트(텐엑스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을 22억원에 인수했다. 문제는 당시 10x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현금이 312만원에 불과했지만 부채가 이보다 8억원이나 많은 상태였다. 재무 상태가 부실한 회사를 30억원으로 평가한 셈이다.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 외부 회계법인의 실사 과정도 없이 단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카카오 측은 “SM이 사전 상의 없이 진행한 투자 건의 적정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아직 경영진 경질과 관련 선을 그었다.

 

카카오는 지난해 3월 말 1조원이 넘는 거액의 자금을 투입 SM엔터 지분 39.87%를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SM엔터 인수 의지를 표명한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와 치열한 경영권 싸움을 벌었다.

 

이 과정에서 시세 조정을 한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 등이 구속되면서 카카오 전체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김범수 창업자까지 조사를 받았다.

 

카카오는 결국 SM엔터 대수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수만 축출을 위해 손을 잡았던 현 SM 경영진과 카카오의 동맹 관계가 10개월만에 파탄날 상황에 몰렸다.

 

박영훈 park@heraldcorp.com

 

「結局、爆発するものが爆発した」 イ·スマンを追い出しては事故…···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初の事態

入力2024.01.28.午後6:42 修正2024.01.28.午後8:54 記事原文

パク·ヨンフン記者

 

 

[ヘラルド経済=パク·ヨンフン記者]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創業者のイ·スマンの追放を主導した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陣が会社から追い出される危機に追い込まれ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が初めての事態に直面した。

 

28日、業界によると、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を買収したカカオが監査を進めながら問題点を発見し、現経営陣に対する処理問題を検討しているという。

 

業界では「爆発しそうだった」という反応だ。 刷新のためにカカオが系列会社に対する大々的な監査を行っている。 特に、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買収がカカオの危機を触発させたためだ。 これに先立ってカカオは不透明な投資で物議をかもしたカカオ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代表も更迭した。

 

業界ではキム·ボムス カカオ刷新委員長(創業者)が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経営陣を大挙更迭し、新しいリーダーシップを構築する方針を立てたという話まで出ている。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チャン·チョルヒョク最高経営者(CEO)、タク·ヨンジュン最高運営責任者(COO)、イ·スマン創業者の妻の甥であり元代表であるイ·ソンス最高A&R責任者(CAO)、パク·ジュンヒョン最高クリエイティブ責任者(CCO)などが対象だ。

 

これらの経営陣は、イ·スマン創業者を追い出した主役たちだ。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経営陣は、筆頭株主であるカカオの同意なしに側近の個人会社を高く買収するなど、不審な投資をしたという疑惑を受けている。

 

昨年9月、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は10x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テンエックス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アーティストマネジメント事業部門を22億ウォンで買収した。 問題は当時、10x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が保有していた現金が312万ウォンに過ぎなかったが、負債がこれより8億ウォンも多い状態だった。 財務状態が不十分な会社を30億ウォンと評価したわけだ。

 

適正価値を判断する外部会計法人の実態調査過程もなしに断行されたと伝えられた。

 

これと関連してカカオ側は「SMが事前相談なしに進行した投資件の適正性について調査を進行中」とし「監査結果が出ていない」としてまだ経営陣の更迭と関連した線を引いた。

 

カカオは昨年3月末、1兆ウォンを超える巨額の資金を投入し、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持分39.87%を買収し、筆頭株主になった。 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買収意志を表明したバン·シヒョク議長が率いるハイブと激しい経営権争いを繰り広げた。

 

この過程で相場調整をした疑いで、カカオ投資総括のペ·ジェヒョン代表などが拘束され、カカオ全体が大きな危機を迎えている。 金ボムス創業者まで調査を受けた。

 

カカオは結局、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大手術に乗り出すものと見られる。 イ·スマンの追放のために手を握った現SM経営陣とカカオの同盟関係が10ヵ月で破綻する状況に追い込まれた。

 

朴ヨンフン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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