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合写真はこちら 『在日本朝鮮人新体操協会 創立15周年記念行事』開催 | かっちんブログ 「朝鮮学校情報・在日同胞情報・在日サッカー速報情報など発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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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引用元:在日本朝鮮人新体操協会 フェイスブックより)
 
 
『在日本朝鮮人新体操協会 創立15周年記念行事』開催
 
去る3月23日、コロナ禍の為、1年遅れになった「協会創立15周年記念会」が東京朝鮮中高級学校の多目的室で開催されました。
 
※記念会에는 체련 리강홍리사장, 리청경고문, 도꾜체협 김정준회장, 고영희리사장이 참석하였으며 예술체조협회 관계자와 도꾜중고 예술체조소조 졸업생들, 애호가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한금녀리사장 겸 부회장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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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녀리사장은 1987년에 《예술체조연구회》란 이름으로 보급활동을 시작하고 2008년 4월 5일에 협회를 결성한데 대하여, 협회결성후 예술체조종목이 다른 체육종목 못지 않게 학생들의 건강과 심신의 균형적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는 신념을 가지고 우리 학교 학생들과 동포사회를 위한 한마음으로 활동해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특히 보급활동과 선수육성사업, 코로나재앙기간의 건강체조의 창작, 예술체조소조에 속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사업, 조국의 예술체조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주력하는 속에서 명실공히 재일본조선인체육단체로 자리를 잡게 되였다고 자랑차게 보고하였다.
 
그러면서 결성이후 협회활동에 헌신해온 협회성원 및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동포사회를 위하여 한걸음씩 나아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2부 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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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는 새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리사장 겸 부회장직을 맡아한 한금녀씨를 회장으로, 부리사장직을 맡아한 홍정애씨를 리사장으로 전원일치로 선출하였다. 앞으로 협회에서는 회장, 리사장, 기타 육성부에 새 역원을 보충하여 7명으로 활동해나간다.
 
총련중앙 선전문화국의 인사에 이어 2부 연회가 체련 리강홍리사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되였다.
 
결성이후 15년간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영상이 상영된 다음 졸업생대표들이 발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동포들을 위하여 사업해나갈 결심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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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疲れさまで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