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第5ハッキョ情報 80 (みんなで支えて、重ねた75年/おいでよウリハッキョ)
東京第5ハッキョ情報 81 (大盛況で幕を閉じたCHE5 チェーゴフェスティバルの様子)
東京第5ハッキョ情報 83 (集合写真はこちら3地域朝青トンム達が校内運動場を清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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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第5初中ハッキョ情報
〈2중모범학교의 경험(5)〉우리 말・도꾜제5초중
《기능》《사상》중시하여 운동의 전형을 창조
2021학년도 총련 각급 학교 교원들의 교육연구모임(1월 22 , 23 일)에서는 6교가 《2중모범학교》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중 니시고베초급, 도꾜제5초중, 이따미초급의 3교가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는 2중모범학교》 칭호를 쟁취하였다. 도꾜제5초중에서 벌린 활동과 성과들을 소개한다.
《왜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써야 할가? 》도꾜제5초중 초, 중급부 소년단에서 단국어위원을 맡는 김연화, 송희세학생(중3), 림요나(초6)학생에게 이렇게 물어보았더니 그들은 잠시 생각한 끝에 입을 열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말이니 〈당연히 써야지! 〉라고 할수도 있는데 나의 경우 원점은 자기 나라의 말인것만큼 더 구수하게 쓰고싶다는 마음이다.》(희세학생)
《이역땅에서 선대들이 지켜왔던 말이니까. 우리 말은 초급부 1학년때부터 배워왔고 이제는 나에게 있어서 가깝고 자연스러운 말이지만 일본사회를 보면 우리 말을 지켜나가기가 어렵다는것을 느끼기에 더욱 그렇다.》(연화학생)
《아버지, 어머니가 나를 조선학교에 보내주고있으니 배우고 써야 하고 내가 어른이 되였을 때에는 아이들에게 그것을 넘겨줄수 있어야 한다.》(요나학생)
2017년도에 《공부를 잘하는 모범학교》칭호를, 2018년도에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는 모범학교》칭호를 수여받은 도꾜제5초중은 학교창립 75돐을 맞이한 작년 5월에 《사랑하자 우리 말! 빛내이자 학교창립 75돐! 》의 명칭아래 《우리 말 2중모범학교》칭호쟁취를 위한 전교생운동에 궐기하였다. 이 운동은 《왜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써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학생들자신이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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