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画はこちら・声明文 朝鮮より 「在日朝鮮人の子供に対する日本当局の排他主義糾弾声明」 | かっちんブログ 「朝鮮学校情報・在日同胞情報・在日サッカー速報情報など発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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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 「在日朝鮮人の子供に対する日本当局の排他主義糾弾声明 (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배타주의 규탄 성명)」 KCTV 2019/10/21 日本語字幕付き

朝鮮海外同胞援護委員会:在日同胞児童に対する日本当局の低俗かつ厚顔無恥な排外主義的妄動を糾弾

朝鮮海外同胞援護委員会スポークスマンは21日、日本当局が幼保無償化制度から朝鮮学校幼稚園を排除したことに関し、以下のような声明を発表した。(全文)

われわれの度重なる警告にも関わらず日本当局が「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適用対象から、朝鮮学校幼稚園を排除する許すことができない野蛮的な行為を働いた。
過去に日本当局が在日同胞の民族教育を抹殺するために、どれほど残忍この上ない規制と弾圧を働いてきたかというのは、すでに世界に知れわたった事実である。
日本当局が反共和国制裁圧迫策動に狂騒するたびに、いつも第一のターゲットになり、最も大きな脅威を受けてきたのは在日朝鮮人学生たちだったが、歴代どの政権も天真爛漫な幼児たちを対象に直接、刃を抜くことはできなかった。
 しかし、反共和国、反朝鮮人感情が骨髄までいっぱいに詰まった安倍当局は、在日朝鮮人子女を高等学校無償化対象から除外したことにも満足せず、朝鮮学校幼稚園の子どもたちを「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適用対象から排除するという、鬼畜のような蛮行を働いた。
 今、内外の朝鮮民族と世界の進歩的人類は、在日朝鮮人児童たちに対する日本当局の低俗で、厚顔無恥な排他主義的妄動に驚愕を禁じえず、こみ上げる怒りを持って糾弾の声を高めている。
朝鮮海外同胞援護委員会は、在日朝鮮人児童たちの童心をためらうことなく切りつけた、日本当局の野蛮的な差別蛮行を、わが共和国と朝鮮総聯に対する露骨的な敵対行為、人倫を冒涜する犯罪行為として烙印し峻烈に断罪排撃する。
 朝鮮幼稚園を幼児教育、保育の支援対象から排除した安倍政権の傲慢無礼な行為は、島国の根深い悪習である民族排他主義の真の姿をそのままさらけだしたもので、わが共和国と朝鮮総聯に対する日本反動層の敵視政策、朝鮮民族に対する体質的な拒否感と、悪意的な差別意識は、絶対に変わらないということを再びはっきりと示している。
 幼児教育、保育支援対象から朝鮮学校幼稚園を排除した日本当局の策動は、日本から朝鮮総聯と在日同胞社会自体を失くそうという凶心の発露であり、最も拙劣で邪悪な形態で行われている、わが共和国に対する独自制裁の新たな延長である。
 朝鮮総聯と在日同胞に対する弾圧策動に狂奔したあげく、ついに就学前の同胞子女の教育と保育までいかなる交渉の駆け引きの材料にしようとする、日本反動層の卑劣な振る舞いは、口を開けば「無条件対話」うんぬんを並べ立てる、安倍当局の醜悪な正体を世界の面前で赤裸々にさらけ出すだけである。
 われわれは日本当局が、共和国と朝鮮総聯の正当な要求と国際社会の公正な世論を無視し、朝鮮学校幼稚園を「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適用対象から排除すれば、それが招く全ての悪い結果に対して、全的な責任を負う事になると既に警告したことがある。
 日本当局は、在日朝鮮人児童に対する差別行為を自ら行ったことにより、さらに天然降雪のように凍てついた朝日関係に重大な禍根を残した。
 子どもたちの清らかな瞳に、涙を溜めた者たちは千罰を免れない。
 われわれは、朝鮮総聯と在日同胞社会の未来に暗い影を落とした日本反動層の策動をいささかも許さず、断固とした膺懲(ようちょう)で高い代価を支払わせるだろう。
 日本当局は大勢に逆行する罪悪を働けば、わが共和国の敷居をまたげないまま、世界政治の流れから永遠に押し出され、哀れで孤立した運命を免れないことを肝に銘じ、今からでも分別のある行動を取る方がよかろう。





 ウリマル版
 
 
 
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저속하고 후안무치한 배타주의적망동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성명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의 유치반들을 끝끝내 배제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야만적인 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기간 일본당국이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말살하기 위하여 얼마나 악착스러운 규제와 탄압을 일삼아왔는가 하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반동들이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미쳐날뛸 때마다 언제나 첫째가는 과녁이 되여 가장 큰 위협을 받은것은 재일조선학생들이였지만 력대 그 어느 정권도 천진란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칼을 빼들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반공화국,반조선인감정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아베당국은 재일조선인자녀들을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킨것도 성차지 않아 조선학교 유치반 어린이들을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배제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지금 해내외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저속하고 후안무치한 배타주의적망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치솟는 분노를 안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재일조선어린이들의 동심에 꺼리낌없이 칼질을 해댄 일본당국의 야만적인 차별만행을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로골적인 적대행위,인륜을 모독하는 무지막지한 범죄행위로 락인하며 이를 준렬히 단죄배격한다.
조선유치반들을 유아교육,보육지원대상에서 끝내 배제시킨 아베정권의 오만무례한 처사는 섬나라의 고질적악습인 민족배타주의의 진모를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적대시정책,조선민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악의적인 차별의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유아교육,보육지원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제외시킨 일본당국의 책동은 일본땅에서 총련과 재일동포사회자체를 없애버리려는 흉심의 발로인 동시에 가장 졸렬하고 악독한 형태로 감행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 독자적인 제재조치의 새로운 연장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이제는 학령전 동포자녀들의 교육과 보육까지 그 어떤 교섭의 흥정물로 삼으려는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행태는 입만 벌리면 《조건부없는 대화》타령을 늘어놓는 아베당국의 추악한 정체를 세계의 면전에서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다.
우리는 일본당국이 공화국과 총련의 정당한 요구와 국제사회의 공정한 여론을 무시하고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배제한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이미 경고한바 있다.
일본당국은 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차별만행을 자행함으로써 가뜩이나 천연강설처럼 얼어붙은 조일관계에 중대한 화근을 남기였다.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에 눈물이 고이게 한자들은 천벌을 면할수 없다.
우리는 총련과 재일동포사회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한 응징으로써 값비싼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당국은 대세에 역행하는 죄악을 일삼다가는 우리 공화국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한채 세계정치흐름에서 영원히 밀려나 가련한 외토리신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8(2019)년 10월 21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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