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실종’ 일본인 모친 서울 방문…“뭐든 알려달라 | 中村三奈子さんをさがす会のブログ

한국서 실종’ 일본인 모친 서울 방문…“뭐든 알려달라

한국서 실종’ 일본인 모친 서울 방문…“뭐든 알려달라

【서울 교도】1998년 한국 입국 후 행방이 묘연해진 니가타현 나가오카시(新潟県長岡市) 출신의 나카무라 미나코(中村三奈子) 씨=당시(18)=의 모친인 구니 씨(70)가 6일, 서울을 방문해 “어떤 정보라도 좋으니 알려달라”며 호소했다.

미나코 씨는 1998년 4월 6일에 나가오카시에 있는 자택에서 모습을 감췄다. 다음 날인 7일에 대한항공기를 타고 니가타 공항을 통해 출국, 한국 김포 공항에 도착한 기록이 남아있다.

미나코 씨는 출국 직전에 여권을 취득했지만, 항공권 구입에 필요한 돈은 소지하지 않고 평소 복용 중이던 약을 남겨둔 채 집을 나간 점 등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북조선(북한)에 의한 납치의 의혹이 있는 사람을 조사하는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는 2003년 7월, 납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실종자라고 발표했다.

구니 씨는 한국 북조선납치피해자가족단체에도 협력을 요청했다. 7일에는 주한 일본대사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日本語訳はこちら

「韓国で行方不明に「日本人の母親ソウル訪問... "何でも教えてくれ」

1998年に韓国入国後、行方が分からなくなった新潟県長岡市出身の中村三奈子さん=当時(18)=の母親であるクニさん(70)が6日、ソウルを訪問して「どのような情報でも良いから教えてほしい」と訴えた。

三奈子さんは、1998年4月6日に長岡市にある自宅で姿を消した。翌日の7日に航空機に乗って新潟空港を通じて出国、韓国金浦空港に到着した記録が残っている。

三奈子さんは、出国直前にパスポートを取得したが、航空券購入に必要なお金は所持せずに、普段服用していた薬を残したまま家を出たことなど不審な部分が多い。
北朝鮮による拉致の疑いがある人を調査する特定失踪者問題調査会は、2003年7月、拉致の可能性を完全に排除できない行方不明者と発表した。

クニさんは韓国、北朝鮮拉致被害者家族団体にも協力を要請した。7日には、在韓日本大使館などを訪問する予定だ。

http://www.47news.jp/korean/korean_peninsula/2014/02/0833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