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 장소 리옹으로 ~ 

 

 

우리가 머물 곳은 역 근처 원통형 호텔

       

오후쯤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관광지 한두곳 방문 후 저녁을 먹으려 했다

 

받은 호텔방 키가 작동이 안되서 교환받고, 

주차해 놓은 차를 빼려하는데,, 

차단기가 열리지않았다...엥,, 뭐지??

유료 주차장인데 ...

주차장과 호텔이 연결되는 폰도 제대로 작동이 안되서 

몇번을 호텔左右矢印 주차장을 오가며 상황을 전하고..

보러 오겠다던 직원은 함흥차사..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도 한참을 기다렸다

1시간을 주차장에서 소요했다 ...

 

항상 순탄한 여행은 없었듯이 건강상 문제없는 일이니,,

개운치않은 기분은 털어 버리고 

가고자 했던 장소로 향했다~ 

 

 

유난히 낡은 아파트에 벽화가 많이 그려져 있던 리옹 

리옹시내에 벽화는 60개정도 된다고 한다 

 

까뉘의 벽Mur des Canuts

트롱프뢰유(착시를 일으키는 그림)벽화로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 예술 전시물이라고 한다

1987년 프랑스 예술 단체 시테크레아시옹이 그리기 시작해

리옹시내 곳곳의 벽화도 이 단체가 대부분 그렸다고 한다.

 

습식 프레스코화 양식으로 그렸다고 한다

(건조가 채 되지않은 석회벽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그리는 기법)

 

<앞면>

 

 <뒷면>

 

원래는 이런 모습이었다고 한다 (앞면) 

 

1987년 처음 그림

 

1997년 수정한 그림

 

2013년에 다시 그린 벽화가 현재의 모습

 

가짜 창문 , 진짜 창문 ^^

 

오래된 아파트 한면에 그려진 벽화グッド!

 

 

나는 피곤하거나 지치면 매운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구글에서 리옹시내의 한국 음식점을 검색해서 평가좋은 곳으로 갔다 

요리하는 분은 한국분 

손님은 우리 빼고 프랑스 학생들, 서양인들이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금새 테라스 석까지 만석

테이블은 작은데,, 김치찌개, 해물파전, 양념치킨, 돼지불고기 비빔밥에

카스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にっこり 

내용도 충실하고 양도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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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을 위해 일찍 잠들었다

알람을 해 놓고 자긴 했는데

호텔창문에 비둘기 한쌍이 와서 먼저 아침을 알렸다 ㅋ

 

아침 먹고 

시내 구경하러 나왔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리옹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자동 티켓판매기에서 1일 티켓을 구매하고 트램을 기다렸다 

근데 왜 안오지??

앗! 오늘은 5월 1일 노동절이다 !  공휴일

그래서 모든 대중교통은 쉰다 ..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 렌터카를 타고 구시가쪽으로 이동했다 

 

 

미식의 도시, 문학의 도시, 스포츠의 도시 리옹 

리옹에는 두개의 강이 흐른다, 론(Rhône)강과 손(Saône)강

 

다들 여유롭게 공휴일을 즐기고 있구나

 

 

12세기에 건축해서 300년간 걸쳐 지어진 리옹 대성당

 

언덕을 오르면 

 

 

푸르비에르 노트르담 성당(1872-1896년에 건축된 언덕위의 성당)

     

 

 

성 토마스 성당(언덕에 가장 먼저 세워진 성당)

     

 

 

장미의 계절 

무슨 꽃가루였을까  주변 서양인들은 별문제없어 보이는데,

우리만 재채기에 콧물에 ... 익숙지않은 꽃가루 알레르기같았다

 

 

 

 

푸르비에르 언덕에서 본 구시가지

이번 리옹에서 찍어 온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든다~ 

200년~300년 전의 건물들인데 참 잘 보존되어오고 있구나,세계문화유산답다

서로 다른 높이의 굴뚝들도 나이를 말해주며 운치있게 솟아 있었다

 

 

 

 

몇백년전에 지어졌다는 고등법원도 아직 사용중

 

비잔틴과 네오고딕 양식을 혼합해서 지었다는 노트르담성당과 성 토마스 성당

가까이에서는 이 모습을 보기 어려웠는데

강근처로 내려오니 언덕위의 두 성전이 근엄하게 강아래를 지켜 보고 있었다

 

 

벨루크 광장의 루이14세 기마상

절대왕정의 군주...

 

 

 

어린 왕자의 저자 생 택쥐페리의 고향이기도 한 리옹,

역근처 서점에서 기념으로 프랑스판 어린 왕자 한권을 사왔다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내용도 가물가물한.

군용기 조종사였던 생 택쥐페리.

그가 탄 군용기는  

1944년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조종사에 의해 격추당했고, 

시신은 찾지 못했다고 한다

1998년쯤 어부의 그물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팔찌가 발견됬고 

팔찌안쪽에는 아내의 이름이.. 

어딘가에서 살아서 남은 생을 마쳤다면 좋았을텐데,,라는 기대도 해봤다

 

 

태양볕도 강하고 

서서히 관광이 지쳐갔다,

미리 검색한 맛집 몇 군데로 가니 이미 만석.. 

그냥 손강근처  부숑으로 갔다 (부숑:리옹의 전통가정식 식당으로 

과거 실크직물 공단 직원들이 일을 마치고 푸짐하게 한끼를 해결했던 곳)

리옹의 향토요리 두가지를 주문해봤다

 

퀴넬(어묵으로 만든 요리)  부드럽고 어묵향이 좋았다

 

 

이름을 잊어버렸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 좋았다~

   

 

 

디저트로 리옹 파듀역 안에 있었던 마카롱 맛보기

아쉽게도 단맛만 느꼈졌던 마카롱..

 

 

저녁은 여기서

 

현지인들이 찾는 곳으로 구글 평가도 높았다

금새 손님들도 가득찼다

우리는 미리 예약해서인지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음식 맛도 좋았지만

우리 테이블을 담당했던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남편이 멀티플 팁을 주었다

(카드 리더기에 지불하고 싶은 팁을 입력하고 총 음식가격을 결제한 후,

현금으로 따로 팁을 주었다) 

감사하다며 이 코인을 건네받았다

다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커피를 드리겠다면서.

리옹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다음을 기약할 수 없지만,,

언젠가 다시 리옹을 찾게 하는 행운의 코인이기를 희망했다~ 

 

리옹에서의 마지막 밤

리옹은 무언가 묵직함이 느껴지는 남자의 도시같았다

밤이 되면 도시를 감싸는 듯한 따듯함이 느껴지기도 했고

 

 

떠나는 날 오전에 잠깐 여행기념 선물을 사러 나왔다가 본 트램

통통한 애벌래처럼 생겼네^^

 

 

그리고 맛보고 싶었던 마들렌 사먹기 

 

     

 

     

맛있었다~ 상미기간이 짧아서 사올 수는 없었지만

 

 

 

아쉽지만,, 다음 장소 안시로 향했다DASH!DASH!DASH!

 

안시 도착~

 

작은 마을에 관광객들로 目 

주차장 찾아 삼만리였다 ,, 돌고  돌다가 

겨우 주차를 하고, 점심먹기

 

 

배고파서 근처에 있던 햄버거 가게로~ 

 

      

 

 

성당의 출입문이었는데 예뻐서 찰칵スマホ

 

 

 

le Palais de I'lle 운하위에 지어진 감옥

운하의 관리사무소정도로 생각했다가 조금 깜놀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단다

 

 

 

 

 

 

 

 

 

 

 

 

 

 

 

이 곳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다

 

금새 레스토랑은 만석

 

 

 

 

 

 

 

남편이 깜짝 이벤트를 ㅎ

결혼기념일이어서 예약할 당시 요청했다고 한다

고마워, 남편씨 

 

 

소화도 될겸 야경도 즐길겸 걸었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밤 ぐぅぐぅぐぅぐぅぐぅぐぅ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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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앵글이 흔들렸다,, 잠이 덜 깬 남편과 내 모습처럼..

 여행 마지막날은 피로가 절정アップ

 

 

여유롭게 호텔을 나섰고,, 

 제네바 공항을 향해 달렸다

 

제네바 공항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지역에 있다 

렌터카는 프랑스쪽에서 빌렸기에 반납하고.

 

스위스 제네바 공항 내부 

 

 

에어차이나 타고 베이징까지 , 

베이징에서 다시 ANA항공을 타고 일본으로

 

에어 차이나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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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새벽 4시에 기상하는 매일이 시작되었다

나의 이른 출근때문에 남편도 늘 이른 아침

 

 

운동이 좋다기보다 

익숙해져야하는 

 나이가 되었기에,,

늘 그랬듯 스포츠 짐에도 가고

 

그러다  일주일쯤 지났을까, 대상포진에 걸렸다 

몇년 전부터는 매년 한두번은 대상포진님이 납신다..

그래서 요즘은 몸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면 

바로 수면양 늘리고 잘먹고 무조건 쉬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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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반고개를 넘고 보니 

기회나 찬스도 지금이 아니면 

체력에 밀려 포기해야 할 것 같은 초조함이 들때가 있다..

그게 좋은 자극이 되어 현재의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때때로 체력의 한계에 부딪칠때는 

꾸역꾸역 마음만 앞서 놓지 못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다.

 시기적으로 일의 탄력이 떨어질 때  

쉬면서 스스로의 시간을 가져도 봤지만 

딱히 일에서 주는 성취감을 대신해 주지는 못했던 것 같았다.

어쩌면 나는 이것 저것 잘하는 것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여기 저기에 흥미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암튼 결론은 체력이 허락하는 날까지 

워라벨하며 잘 살아보고 싶다 ㅎ

 

 

 

그리고,,, 오늘 아침 남편에게 

 " 언젠가는 모로코의 사막에서 일출과 일몰을 경험해보고 싶어졌어" ㅎ;;

 

 

 

 

이번에는 스위스와 프랑스 남부지방 세 곳을 둘러보기로 

스위스 체르마트 

 

下矢印

 

  프랑스의  남부 니스右矢印 남동부 리옹 右矢印  안시 

 

 

 

우선, 하네다공항(도쿄)右矢印베이징공항(중국)으로 이동, 

에어차이나 타고 제네바 공항(스위스) 까지飛行機

 

 

제네바 공항에서 프랑스 국경지역쪽으로 나와 렌터카를 빌렸다

마테호른을 보기위해  스위스 체르마트로 향했다~ 

 

  Go   Go !

 

 

  SWISS

체르마트는 전기차만 진입이 가능해서 기차역에 주차를 하고, 

기차를 타고 이동

 

역 내부

 

 

드디어 종점 체르마트역에 도착, 귀여운 양이 입구에서 반겨줬다~ 

 

역을 나오면 설산을 배경으로 상점가와 호텔들이 즐비해 있다 

 

 

호텔 체크인 후 방에서 바라 본 창밖  目

구름한점없이 파란 하늘에 우뚝 선 마테호른

몇박을 머물러도 보기 어렵다는데 도착하자마자 보는 우리는 뭐지??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는 거였어?? 

 대박

 

 

 

근처 카페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역시 스위스 물가는 비싸다 

 

     

 

이곳은 이탈리아 국경과도 가까워서 점원 중에 이탈리아인도 있는 듯했다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혼용해서 대화하고 있는 점원들 ㅎ

"맘마미아""당케" 

 

 전기 택시 

 

마테호른을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전망대로 가는 산악 열차에 올랐다 

 

열차안에서 바라 본 장엄한 자태의 마테호른

 

 

드디어 전망대 근처 종점에 내렸다 

군더더기 없는 뾰족한 삼각뿔에 가볍게 내려앉은 눈가루가 더해져

 신비로웠다 

 

산의 날씨는 역시 예측할 수 없다

잠깐 눈 돌린 사이에 한 무리의 구름이 감싸기 시작했다

4,478m

 

 

전망대의 해발높이는  3,100m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下差し돔형태의 지붕 호텔은 인기가 있어 예약하기 힘든 곳이다

 

 

손가락 안에도 넣어보고 ㅎ

그런데,,점점 어지럽고, 졸려왔다

멀미증상과 비슷했다..

미리 처방받은 약도 먹었지만.... 

주변 풍경도 감상할 겸 걸어서 내려오고 싶어하던 남편의 희망에도

나의 고산병때문에 열차타고 쓍~ 

 

 

 

저녁은 근처 슈퍼에서 산 지역맥주와 안주로 

 

나는 바로 자고

 

 남편이 야경을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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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출을 보러 호텔을 나섰다

흐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예상은 했지만,,

한가닥 희망을 갖고  키르히 다리 쪽으로 향했다

 

황금호른을 보기위해 다리 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산꼭대기가 조금 해의 기운을 받아 살짝 불그스름해진 모습.

구름에 대부분이 가려져  완벽한 황금 호른을 보기 어려웠다

 

 

아침산보 후 먹는 식사는 꿀맛

 심플했지만, 신선하고 맛있었다 

 

점심때쯤 다음 여행지로 떠나야 하기에,,

1초가 아까운 우리는 좀더 다른 각도에서의  마테호른을 보러 

다시 마을 안쪽으로 갔다

 

세인트모리셔트 교구 성당

Pfarrkirche St. Mauritius

1285년에 지어졌고 그동안 리뉴얼을 통해 

마지막으로 1916년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라고. 

 

 

좀 더 마을 안쪽까지 걸어 케이블 카를 타고 또다른 전망대로 향했다~ 

 

체르마트의 4월과 5월 사이의 마을 풍경~ 

듬성듬성 쌓인 눈과 언 지면의 틈을 뚫고 초록이들이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다 

 

좀더 오르고 오르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에 올랐다  3,883m

산들 가운데로 들어왔다

서양인들은 전망대보다 스키를 타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 덕분에 한산했던 전망대

 

    

새벽보다는 날씨가 개어가고 있었다

 

 

스위스내에서는 돔이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한다

 

 여행오기전 남편은 이곳에서 스키를 타려 했었다

 나의 만류로 포기했지만.. 

(본인 스키가 아니면 불편해서 다칠 위험성이 크다,

다쳤을 때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봄스키는 거의 얼음판이다라며 설득했다.. 

남편은 스키를 잘 탄다,,

샤벳트 상태든 얼음판처럼 딱딱한 상태든 즐기는 타입이다..

근데,그냥 평범하게 스키를 타면 좋은데 ,,

일부러 좁은 코스를  S형태로 내려가거나 점프를 한다거나... 

소위 다람쥐같이 탄다,, 발목을 다친적도 있고해서..)

 

암튼 인생에 다시 올까말까한 기회였는데,, 포기하게해서 미안해 , 남편씨

 

 

내려오는 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체르마트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과 상점가도 저 V자 협곡안에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다

 

 

전기버스 

 

스위스 전통가옥  샬레.

쥐가 건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원반축을 대고 상당히 틈을 두고 지었다

 

완벽한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비록 하루에 그쳤지만,,

여행자에게 있어 하루의 기회는 

무척 운수 좋은 날이었다~ 

 

 

자~ 이제 스위스를 떠나야 할 시간! 

 프랑스 남부 니스까지 대략 총 500Km 달려야한다

 

몇 키로 달렸을까,,

시간 단축과 운전량을 줄이기 위해 

차를 태워 운행하는 열차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강렬한 태양볕에 30분 기다렸던 것 같다

이미 이 열차를 타기위한 자동차들로 정류장은 꽉 찼다 

 

드디어 열차 도착

 

올라탔다 

 

프랑스까지 연결되면 좋겠지만,  중간에 내려 

다시 400km정도 가야한다

이번 여행지에서 이탈리아는 빠져 있지만,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는 기회가 있어

파스타와 시즈닝도 사올 수 있었다 

이탈리아 고속도로 속도는 130키로.

 거의 대부분의 차가 평균속도 150km/h 달리는 듯.

평소대로라면 꾸벅꾸벅 조는 나인데,,불안해서あせる 

카메라단속 표시 안내나 전광판 내용을

번역기 돌려 남편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그 와중에  깜빡이 안켜고 근접에서 휙휙 끼어드는 차들에 남편은 화를 내고.. 

정말 정신없었다あせるあせる

 

 

드디어  니스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  

   FRANCE

 

저녁무렵쯤 호텔에 도착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좋은 방

 

발코니에서 바라 본 풍경 ~ 

 

호텔 로비

내가 좋아하는 오리지널 프렌치 엔틱~^^ 잠시 눈호강

     

 

다음날 이른 아침을 먹고 ,,

 

우선, 프랑스남부에서 가까운 모나코까지 드라이브하기로~ 

마침 모나코에서는 F1 레이스를 앞두고 있어서 그 단장으로 시내가 복잡하고 

통제되는 곳도 많았다

남편씨는  F1 코스대로 스타트 지점에서 

파이널까지 경기장 주변을 드라이브했다 

아주 만족해 하던 남편  

 

F1경기장  

한창 설치 중

 

 

모나코 시내 부동산에 붙은 집 가격을 보니 

   

세계의 부호들이 산다는 ,, 풍경이나 기후 조건이 그 이유겠지만,,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니 그게 가장 매력이겠지..

소비세는 프랑스와 같이 20퍼센트

 

거주 조건은 6개월 이상 거주자로  

은행계좌에 20억원이 있고 프랑스인 아닌 사람

(프랑스인일 경우 프랑스 세금 제도에 저촉받기 때문일 듯)

 

점심은 이탈리아 식당에서~ 

바다 근처라 신선하고 맛있었다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면서 들른 에즈 빌리지 (Eze Village ) 전망대.

암산 위에  마을이 형성됬고 공중의 마을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코트다쥐르 바다

 


 

다시 남부 해안가 도로를 타고 도착한 

니스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 Villefranche-sur-mer 

아기자기한 프로방스 마을을 경험하고 싶어서 들렀다~ 

 

통행거리를 좁히기 위해 건물과 건물사이에  이런 터널을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터널에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불빛이

현세와 중세의 경계라도 알리는 듯 했다

 

 

 

 

색감, 창의 방향과 위치, 건물과 건물의 거리감 모두

내 눈엔 너무너무 예뻤다 ハート

 

 

다시 니스로 돌아와 또 하룻밤을 지내고,

이른 아침 살레야 시장으로 ~ 

꽃,야채,과일,빵, 소세지,치즈 등등 볼거리가 많았다

스위스에서 봄의 시작을 느꼈다면

니스에서는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 느꼈다 

 

 

시장 한켠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이 들려왔다~ 

1유로를 내고 듣기시작했는데  더 가치있는 연주였다

 

 

니스 앞바다 

 

니스 사람들에게 바다는 단순히 휴가때 이것저것 가져와 펼쳐놓고 

먹고 마시고 물놀이하는 장소가 아니라

학교갔다 돌아오는 길에, 퇴근하는 길에 잠시 들러 

하루의 피로나 생각을 마주하는 대상인 듯 해 보였다

학교갔다 돌아온 여고생들도 옷 속에 이미 수영복을 입고 와서 탈의 후 바로 풍덩. 

그냥 습관 같았고  그들 삶의 일부분처럼 보였다 

그리고 바다주변을 조깅하는 사람들이 끊이지않고 보였다

마치 만보걷기, 달리기 몇 키로 달성시, 

의료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지역 정책이라도 있는 것처럼.

아침~저녁까지 계속 등장인물만 바뀐채 그들은 뛰고 걸었다

   

 

 

니스 캐슬 힐 전망대에서 바라본 니스 시가지와 바다 

천사의 만이라고 부른단다

 

 

 

 

 

평면조각인데 마치 입체처럼 보였다

 

니스에서 유명한 파란 의자

 

 

크로셰 뜨개로 만든 거대한 조형물

 

 

마세나 광장 

낮 

폴대위의 사람조형물은 7사람, 7대륙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의 아폴로 동상

 

 

 

 

 

프랑스 남부로 여행온 만큼 맛있는 남부 요리를 매일 저녁 맛보기로.

 

첫 프랑스 요리는 여기서 

 

남편은 맥주, 난 화이트 와인

   

 

   

 

 

 

 

 

메인 요리에 쓰일 식재같은데 디저트에 쓰이거나

디저트의 소스가 메인 소스로 쓰인다던지,, 

예상밖의 맛과 쓰임에 재미있었던 식사였다

 

 

식사시간은 약 1시간 ~ 2시간 사이에 천천히 제공된다 

그래서 먹고 나오면 밖은 어느새 어둠이 짙다

 

 

소화도 시킬겸, 마세나 광장의 7개의 불빛을 따라 걸었다 

촘촘하게 드리워진 불빛은 밤하늘을 온통 오선지로 만들어 놓았다

음악이 없어 아쉽네 

 

그렇게 니스에서의 또 하루는 저물었다  

.

.

 

마티스 미술관을 가보고 싶었는데,, 임시 휴관이어서汗

아쉽게도...포기하고 느긋하게 바다 보고 시내 구경하며 보냈다

 

세인트 레파라타 성당

성당옆 맛있는 마카롱 가게가 있다 ㅋ 

오페라와 마카롱을  맛본 후 맛있어서 또 사먹었던 ㅎ;;

        

 

 

 

 

그리고 저녁은 여기

 

 

 

 

식전 와인을 마신 후,

올리브 한그루가 도착 ㅎ 

 

두개의 미니 화분 속에 새순이?? 

 

 

 

새 둥지 안에 트러플 요리 

 

 

 

 

 

양고기가 들어있다

 

 

 

 

 

매번 설레임으로 시작해서 

아름다운 플레이팅과 맛의 브랜딩에 놀라며 

즐겁게 마무리되는 식사시간이었다~ 

 

 

오늘 밤이 지나면 내일 아침 니스를 떠나야 한다..

아쉬운 밤이 저문다 星空

 

내가 좋아하는 시가 고원 ~

3시간 반 걸려 도착 

 

숲속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 

 

 

그리고 나니 원숭이 얼굴같네 ^^;;

 

하루종일 구름낀 날에 함박눈이 내렸던

 

거대 자연속에 있다보면 우리는 점에 불과하다는 걸 종종 느낀다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역시도

 

오후 스키 마치고 내려오면 바로 연결되어 있는 전통 호텔

 

 

방에 들어서면 겨울나무가 바로 눈앞에 들어왔다

봄의 푸릇함도,  가을의 차분한 화려함도 궁금해졌다

 

호텔방에 딸린 온천

은은한 유황의 향이 근육을 이완시키며 잠을 부른다 

온천으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저녁 식사하러. 

 

 

저녁메뉴는,,

 

1.시가고원 지역 맥주 4종류 

2.전채-오리고기로스트, 감카나페

3.오징어 오이무침

3.말고기 회

4.은어 소금구이

5.지역 닭을 넣은 사과 그라탕

6. 대구 아쿠아팟짜 

7. 링고먹여 키운 신주지방 소고기 스키야키

8. 장어 노자와나 넣어 만든 밥, 된장국 

9.수제 말차티라미수와 과일

 

지역 크래프트 맥주를 경험하기 위해 주문했다

운동 후라 그런지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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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어제와 다르게 맑게 개인 하루로 시작晴れ

아침식사

 

   

 

  

 

 

오늘 시가고원에 온 사람들은 푸른 하늘 아래서 스키를 타겠지

 

 

집에 돌아가는 길

나가노에 살고 있는 야생 원숭이들이 도로 점령ニコニコ

차가 근접해 와도 비킬 생각보다 도로에 여유롭게 앉아있거나 천천히 걷는다  

코앞에 와야 천천히 비켜준다 あせる  

운전하는 입장이 아닌 나는 애기 원숭이의 관람에 ほんわか

 

 

겨울 후지산 

남편이 예쁜 프렌치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아오야마 근처의 프렌치 레스토랑, 라츄레

 

프랑스에서 맛보았던 요리들과도 뒤쳐지지않는다는 표현은

쉐프가 아니니 주제넘을 평가일듯하고,

구성이나 다양한 식재를 사용한 점, 조화로운 맛, 플레이팅이 맘에 들었다

내 입맛에는 5점 만점에 4점 주고싶은 프렌치요리였다

 

사슴 피로 만든 마카롱  

 

은어 고로케

 

가다랑어 요리

 

 

 

오리, 꿩, 포아그라 파테 

 

갈치 파이

 

 

 

 사슴 스테이크(에조시카-홋카이도 사슴)

 

축하 멜로디가 흐르는 트레이에 담긴 생일 케이크

 

 

디저트 

가을 색감과 이미지를 듬뿍 머금었다, 

마른 장작과 가을 서리마저 표현한걸까

 

 

다양한 식재료의 쓰임에 있어서

독특한 향과 맛을 거부감없게 조화롭게 잘 완성시켰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ラブラブ

 

 

아침비행기를 타기위해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중

아침해와 조우할 수 있었다~  

 

 

약 2시간 30분걸려 오키나와 공항 도착,

활주로에 가볍게 착륙

 

나하 시내

 

오키나와는 이번이 두번째로 주요 관광지는 그때 돌아서

가보지 않은 곳으로 둘러보기로. 

첫 코스로 오키나와에서 다리로 연결된 섬을 찾았다

하마히가섬의 아마미츄 전설의 무덤이라는 곳.

(류큐개벽의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오키나와 류큐왕국을 세운 사람의 무덤)

 

점심은 생선조림으로~

味華미카? 아지카?라는 식당인데 너무 맛있었다,사람들도 많았고.

다녀온 후 다시 검색하니 폐업 ... 

 

 

 

 

 

비가 오락가락라고 습기를 잔뜩 머금은  하루여서

야외 식물원을 방문한다는게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방문한적 없고 인지도 있는 곳이기도 해서 들렀다 

 

츄라야시 파크 오키나와 

동남식물낙원

 

비가 쏟아지는 핑계를 대고 짧게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호텔근처는 다소 흐렸지만 바닷빛 만큼은 최상^^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에메랄드 빛 바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초록 연초록이 끝없이 펼쳐진~

 

저녁은 오키나와의 여러 토속음식을 경험하기 위해 선술집으로

 

   

 

 

   

 

고야 맥주

 

   

 

 

다음날 아침 일찍 ,

씨워크 단어 그대로 바다에서 걷기 ㅎ 체험을 예약했다

잠수복으로 갈아입고 배로 바다 중심부로 이동해서 산소 헤드커버를 쓰고

바다속으로, 숙련된 마린 엉클,잠수부들과 함께  바다 심층부로 이동했다

 

 

그리고 점심먹으러 ~ 

유명한 오키나와 소바집

여기도 줄서서 먹어야하는 가게, 30분 기다린 듯 하다

소바와 함께 나온  조린 돼지고기가 들어간 볶음 밥,

그리고 오키나와식 돼지고기 요리,, 느끼하지않고 정말 맛있었다!

오키나와 라프테-(돼지껍질쪽 살?)요리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 

 

 

덥고 습한 공기를 뚫고 

지역에서 유명한 케이크점에도 가봤다

평점 4.5

 

친절하시고 케이크 맛도 좋았다~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이었다

 

 

 

일본의 자색 고구마로 만든 디저트

안쪽은 카시스인가 라즈베리인가 들어있어서 

상큼,달콤함을 한껏 끌어올려주었다~

 

무화과 토핑을 얹은 케이크

 

 

호텔로 돌아와 발코니에서 저녁 놀을 즐겼다

 

그리고 저녁은 오키나와 흑돼지 샤브샤브

 

오키나와에서 잡히는 생선, 오키나와 방언으로 구루쿤이라 불리는 생선 튀김

 (표준어로 타카사고라고 한다)

 

 

오키나와 본토에 있는 동안은 맑은 푸른 하늘보다

구름낀 배경이 많았다,

때때로 스콜처럼 쏟아지기도 했지만 렌터카로 이동하기에 크게 무리가 따르지는 않았다

 

오키나와 중부의 만자모우 万座毛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근처 빌딩에 있었던 오키나와의 유명한 사타안타키

집근처에서 사먹을 땐 기름냄새가 좋게 느껴지지않았는데,,

오키나와 사타안타키 전문점에서 바로 튀겨나온 걸 맛본 순간,

이 맛이야 ㅎ(옛날 튀긴 도너츠맛이라고 해야할까 ) 

 

만드는 공정을 볼수있게 가게는 전면 유리벽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만장굴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관광스폿의 하나로 

굴을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다 

지역에서 잘 알려진 곳이기에 잠시 둘러보기로. 

굴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 그것이 가장 맘에 들었다 ㅎ::

 

습도가 후덜덜 -..-;; 당연한 거지만,,

 

제주도 갔을 때도 굴을 방문한 적 있지만,,

무섭고 답답하고 너무 긴 굴이라 언제 출구가 나올까 지루하게 기다렸던 기억이 ^^;;

경이롭다보다 싸늘한 기운에 압도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하트 바위

출구 쪽에 있었던 하트 모양의 틈이 답답했던 기운을

조금은 밝게 끌어 올려 주었다 

 

알다시피 오키나와는 미국 기지가 있는 곳이다

미국 마을이라는 쇼핑타운도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들렀다

 

타코라이스

 

 

허기를 달랜 후,

오키나와 나하 공항 근처의 우미카지 테라스 ウミカジテラス 라는 곳에 왔다

언덕에 계단식으로 자리잡은 카페와 바들이 예쁜 곳이다 

일본의 아말피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쉐도우 하트라는 이름으로 벽장식을 해놓았는데,

시간에 따라 빛의 길이에 따라 하트의 모양이 불완전에서 완전한 하트까지~

아이디어가 좋았다

 

 

 

오키나와 본토에서 3박을 하고  다시 비행기로 

오키나와보다 좀더 남서쪽에 위치한 섬,미야코지마로 이동

 

 

미야코지마에서는 2박 일정. 

 

공항에서 내려 렌터카를 빌려 이라부 대교(伊良部大橋)를 통과하는 중.

섬과 섬을 연결하는 대교

 

대교를 지나 도착한 또하나의 작은 공항(마이너 공항으로 주로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운행)

근처 바닷 빛을 바라보면 그 빛깔에 물들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수제 버거를 먹으러

 

얌 버거

 

 

호텔로 돌아와 미야코지마의 항구쪽 풍경을 바라봤다

 

 

Afternoon Tea를 위한 간식, 야무지게 챙겨먹기 ㅎ

호텔근처의 현지인들이 찾는 다는 작은 케이크 점을 찾아 갔다

쿠키슈와 딸기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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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전망대에서의 풍경을 보여주고 싶다던 남편을 따라 일찍 나섰는데

비가 거의 스콜처럼 쏟아졌다,, 숲속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니 벌써 점심때가 되었다,, 

 

수제 두부를 넣은 오키나와식 소바를 먹기위해 개점전부터 기다렸다

 

또다른 맛의 소기소바~ 담백하고 맛있었다~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야외 관광은 하기 어려워 시간도 때울 겸,

 카페로~

 

세트로 시켜버린 우리, 이것을 두 사람이 먹겠다고 ㅎ 

가격도 안착했는데 ㅎ

결혼 전에는 카페 달달이들 안좋아했는데,, 그런 남편이 변했습니다 ㅎ

이제는 너무 잘 먹죠..오히려 이제 내가 건강을 위해 저지해야하는 상황^^ ;;

 

뿌띠 까눌레들은 각각의 맛의 특징이 없어서 아쉬웠다..

 자색고구마 몽블랑과 치즈케이크,켄삐는 그런데로 괜찮았다

인스타에 올리기에는 예쁜 비쥬얼이지만,,, 

맛으로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에는 .. 좀 많이 아쉬운.

 

높은 칼로리로 배를 채웠겠다,, 비도 잠시 그쳐서 

스나야마 비치로~ 砂山ビーチ

사진 스폿으로 유명한 곳인데,안전을 위해 바리게이트를 쳐 놨다

 

 

 

다시 다른 해변가로 이동,꼭 가보고 싶었던 해변이었다~

산호 모래가 곱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마에하마 비치前浜ビーチ

카펫위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흐린 날씨에도 이정도의 순도인데,,

맑은 날에는 얼마나 화사하고 아름다울까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바닷가는 싫어하는 나,, 여름시즌이 아니어서 흐린 날씨여서 

이렇게 나만의 바다로서 내 시야에 잔뜩 머금을 수 있었다

 

 

 

다음날은 맑고 뜨겁게 개었다~ 

 헨나사키 등대平安名埼灯台쪽으로 왔다

곳곳에 하이비스커스 벽화가 있어 오키나와에 있구나라고 실감나게 해주었다

 

 

근처에 있는 독일 마을도 둘러보고 

 

잠시 독일로 공간이동한 기분

 

 

마지막날 관광까지 마치고 미야코지마에서 먹는 멕시코 요리.

분위기 좋고 맛있었다~

이곳은 지금은 메뉴변경을 해서 운영중이라 했다 

 

 

 

 

디저트로 여러 특이한 맛의 젤라토를 팔고 있는 곳으로~

 

왼쪽 하나는 고야젤라토

 

 

미야코지마 공항에서의 마지막 식사  

오키나와의 흑돼지 요리, 그리워질 듯 하다~ 

소기,라후테 ラフテー사랑이었다^^

 

 

안녕 ~ 오키나와パ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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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에서 사온 파파야,오키나와 바나나, 미야코지마의 쓴맛없는 고야,

그리고 오키나와 사탕수수유명해서 사왔는데,, 왜 사왔지,,딱딱하고 껍질 벗기기 힘들어 버렸던 ㅎ;;

그래도 접한적 없는 것이니 이 경험도 소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