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Roma로마에 도착ビックリマーク 

 

 

역에서 내리자마자,, 남편은 초 긴장 중 ㅎ

두리번거리지 않고  

아는 길을 가는 것처럼 걸어야 표적이 되지 않는다며 あせる

무사히 호텔에 도착 .

 

저녁을 먹기도 안먹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편의점에서 작은 컵라면을 샀다

건더기도 없고,,, 면은 두 젓가락정도의 양.

그래, 이밤에 먹기 딱좋은 양이구나

 

ぐぅぐぅ ぐぅぐぅ

 

 

 

 

로마의 아침이 밝았다~晴れ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メモ

하루가 안되는 시간안에 로마 관광을 끝내고,,

저녁에는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만 한다

 

 

든든히 아침을 먹고

 

가운데 커피케이크는 정말 촉촉하고 너무 맛있었다ドキドキ 

 

 

 

 

 

우선, 바티칸(도시국가)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다

소매치기많은 로마 지하철,,긴장감アップ

 

근데,, 어떻게 낙서를 차량 앞쪽까지 해 놓을 수 있을까 ㅋㅋ

지우지않고 운행하는 모습도 ㅎ

지우면 또 해놓겠지

 

주말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붐비지 않았다

 

 

 

바티칸 박물관 도착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오디오 가이드 빌려 입장

 

 

 

박물관 관광을 마치고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마치 파란 물감위에 하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한 하늘빛이 신비로웠다

 

 

성베드로 광장(Piazza San Pietro)

 

 

성당내부와 전망대에 가려는 줄이 너무 길었다..

시간이 없어서 포기해야만 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와

쿠폴라에 올라 

바티칸 전체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바티칸 전체 외형은,,

천국으로 향하는 열쇠라는 의미로 

열쇠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발췌 사진下差し☆☆☆

☆☆☆☆☆☆☆☆☆☆☆☆

 

 열쇠안에서 바라본 대성당~

 

 

 

테베레 강

 

아름답다~~~ラブ

 

 

 

 

점심 먹으러~ 

 

 

 

흰색 트러플을 얹은 로마의 까르보나라

치즈와 달걀노른자로 만들어서

이제껏 먹은 화이트소스(베샤멜) 맛의 까르보나라와는

전혀 다른 맛이었다

그 맛을 알게되면 로마 까르보나라만 찾는다고 하던데..

아직 내 입맛에는 많이 진했다

 

라비올리

 

 

디저트로는 젤라토~

150가지 젤라토가 있는 곳

 

 

 

 

리조(쌀)로 만든 젤라토가 맛있다고 하길래

그것 포함해 3가지 맛 音譜

리조 젤라토는 정말グッド!

 

 

ドキドキ

 

ラブ

 

 

판테온

2천년전에 철근하나 없이 세워져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었다

돔형태의 천정에 구멍뚤린 구조임에도 빗물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스도 그렇지만,, 고대 예술가,건축가들은 단순히

미적 감각만 가져서는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수학,과학의 지식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여야만 했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만해도 해부학까지 섭렵해서 

작품에 적용시켰으니..

 당시의 예술가들의 지식과 예술의 깊이가 어디까지였는지 

정말 가늠조차 할 수 없어서 놀랍기만 하다

 

 

 

트레비 분수

많은 사람들의 틈에서 동전도 던졌다 ㅎ 

1개를 던졌으니 로마에 다시 오겠지ニコニコ 

 

 

 

 

스페인 광장 

 

가로등의 갓 부분만 바뀐듯 하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 느낌

 

 

 

 

마지막 방문지를 위해 다시 지하철역으로~

 

우리와 목적지가 같은 관광객들로 지하철 홈은 꽉 찼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마치 파도처럼 지하철 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그 행렬속에 나는 남편보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게 됬다

우리 뒤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던 여자애들 3명도 밀고 들어왔는데

그 3명이 갑자기 남편을 에워쌌다

그리고는 그 중 한 여자애가 남편에게 말을 걸었다(영어아님)

출입문을 가리키며 얘기하길래,,

남편과 나는 "내릴꺼에요?"라는 물음으로 이해했다

타자마자 내리다니 무슨 우문인가??싶어

남편은 "아니요"라고 하자 조금 시간을 끌더니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에 그 3명의 여자애들이 급하게 내렸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싶었는데,, 곧 상황파악이 되었다 

한명이 남편에게 말을 걸어 시선을 그쪽으로 돌리게 한 후,

나머지 두 여자애들은 남편의 지갑을 찾았을 것 같다..

목에 거는 타입의 지갑을 가디건 안쪽에 하고 있었기에,,

다행히 별일은 없었다..

 

  

 

역에서 나오니 눈앞에 거대한 콜로세움이 

콜로세움의 보존율은 30프로라고 하니,,

오랜시간동안 복원해 오고 있는 듯 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이 주변에도 좀 더 볼거리가 있었지만,,

공항으로 향해야 할 시간

.

.

.

.

돌아가는 여정은飛行機

로마 출발 右矢印 베이징 경유  右矢印 도쿄 도착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에 도착했다~

 .

.

라면집이 눈에 띄자 먹고싶어졌다

완벽한 재현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중국항공 탑승

 

돌아갈때는 러시아 항로를 비행할 수 있어서

갈때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다~ 

 

기내식

.

.

.

.

베이징 공항에 도착

.

.

잠시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일본항공으로 갈아탔다

.

.

 

점점 마법이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ㅎㅎ

.

.

.

다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을 보내자ビックリマーク

피렌체(플로렌스)右矢印 베네치아(베니스)

 

피렌체에서 고속철도로 

2시간 20분정도 걸린 듯 하다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

 

 

편리성때문에 역근처 호텔로 예약했다

 

 

뷰도 멋지네~星空満月

 

 

 

 

 

 저녁먹으러~

 

 

 

 

베네치아에서의 맛있는 첫 식사를 마치고 

밤거리를 좀 더 걷고 싶었지만,,

밤기온이 차서 호텔로 바로 돌아왔다

 

ぐぅぐぅぐぅぐぅ

 

 

 

 

아침이 밝았다~くもり

덥지도 춥지도 않은 흐린 날씨飛び出すハート

 

호텔 조식

 

베네치아에서의 첫 일정은

알록달록한 집들이 있는 부라노 섬으로 갔다가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에 들러 돌아오기로 했다

 

수상 버스 정류장~ 

 

 

 

드디어 부라노 섬에 도착!

 

 

     

 

   

 

 

 

 

여행을 가면 난 꼼꼼히 보는 편이라

남편보다 뒤쳐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간중간 남편의 모습을 살피는데,,

벌써 다리 위에 올라가서 날 보며 웃고 있었다 ㅎ

 

부라노는 레이스 공예, 가면공예, 

무라노 유리로 만든 유리공예로 유명한데

샵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알록달록 예쁘게 단장한 집들, 

꽃이 놓인 창틀, 레이스 커텐이 드리워진 창가,

건물 벽을 가로질러 널어 놓은 옷가지들조차,

시선을 놓치고 싶지 않을만큼 이국적이고 새로웠다ラブ

 

 

걷다가 작은 식료품 가게에 발이 멈춰졌다

우리 앞에 있던 가족들이 샌드위치를 주문하길래

우리도 하나만 포장을 부탁드렸다.

 

할머니께 허락을 받고 スマホ

빵은 세가지 ,

프로슈토는 두 종류 중 선택 가능했다

망설이니까 맛도 보여주시고 ㅎ

 

작은 식료품 가게인데

과자,파스타 면, 쨈, 

생수, 햄종류,치즈 등등 

없는게 없었다

 

부라노 섬에서 태어나셨다는 할머니,

한쪽 편에는 손주들의 사진도 걸려있고.

 

큼직하고 속이 꽉찬 카페 샌드위치까지는 아니었지만,,

이 지역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는 

소박하고 심플한 맛이 궁금했다

 

바다뷰가 근사한 공원에서 먹기로~

구경꾼은 비둘기 10마리 ㅋㅋ 

     

 

함께 산 과자

부쏠라이bussolai 또는 부라넬리Buranelli라고 부르는 과자

첫 식감은 딱딱했다 ㅎ

근데 익숙한 맛, 어릴 때 먹었던 계란과자 맛과 향이 났다

그리고 모양은,

베네치아의 항로가 S자형태여서

거기에 착안해 만들었다고 한다下差し

 

 

100년이 넘은 과자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았던 곳

 

 

 

 

Cannoli 카놀리

우리는 티라미수 맛으로.

음,,,,, 크림이 뭐할까 산뜻한 생크림이기보다

분설탕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설탕크림같은..

그래도 전통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섬마을을 좀더 산책하기로

 

 

 

 

산 마르티노 성당

 

 

초도 봉헌드리고 잠시 기도하고 나왔다

방문지마다 하느님과 함께 있다는 마음에 든든했다

 

 

다시 작은 골목을 지나오니 예쁜 집들이 눈앞에

 

 

정오가 지나자,,

구름사이로 옅은 햇살과 파란 하늘도 빼꼼히 드러내다가

금새 구름사이로 숨어버렸다 

 

 

 

다시 수상버스를 타고 

유리 생산,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에 내렸다

무라노 섬은 부라노 섬에 비해 건물의 색채가 화려하지 않았다

 

모델이 되어 준 예쁜 갈매기

 

유리 공장

 

유리로 만든 샹들리에, 거울, 악세서리 등 다양하게 많았다

 

 

수상택시

 

 

베네치아로 돌아왔다

 

 

저녁 먹으러 가는길

하나,둘 점등이 시작되는 시간ひらめき電球

낮엔 꽃화분들이,

저녁엔 노란 불빛이,

건물에 생기를 주는 듯 했다

 

 

부라노에서 간단히 먹어서인지,,

저녁무렵이 되자 허기가 졌다.. 

그래서 남편도 나도 마구마구 주문했다 ㅎ

 

카르파초 (육회가 신선했다)

 

라비올리

 

소고기 요리

 

이탈리아에서 치킨요리는 처음이라 맛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음,,,, 아메리칸 요리가 나왔다며 남편도 나도 웃었다ニコニコ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니 밖은 어느덧 

 

하루 더 머물게 될 베네치아,,

내일도 바쁜 일정이 될 듯 하다

 

일찍 잠자리에 들자

ぐぅぐぅぐぅぐぅ

 

 

 

베네치아에서의 두번째 아침이 밝았다~

 

 

 

이른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분주함이 느껴졌다

 

쓰레기 수거 배

여행객인 나와

이 속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오늘의 목표는 분명 다르겠지?!

 

여행을 하다보면 늘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다

때론 궂은 날씨에, 

때론 예기치 않은 상황때문에 스케줄을 변경해야 하거나,

여행 중후반부가 되면 체력적으로 지쳐

사소한 것에 민감해질때도 있었다

그럴때면 마치 이 속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처럼 군다.. 

그러다,, 곧 정신을 차린다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어떻게 시간내서 왔는데,, 얼마나 먼길을 돌아 왔는데. 

지금을 감사하며 즐기자!

 

 

 

아침을 먹고 오늘의 관광에 나섰다

 

우리는 건너편을 가기위해

교통수단용 곤돌라를 이용했는데,,

붉은 카펫에 금색 장식이 달린 

호화스러운 관관용 곤돌라도 있었다

 

리알토 다리

포토존앞에서 다들 스마~~일ウシシ

 

 

 

나폴레옹이 아름다운 응접실같다고 극찬했다던 산마르코 광장.

그 안에 우뚝 서 있는 종탑과 

뒤쪽에는 산마르코 대성당

 

1499년에 세워진 시계탑

 

한면이 바다로 연결되는 산마르코 광장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플로리안,

300년이 되었다고 한다

 

 

남편은 에스프레소

나는 카푸치노

 

티라미수... 기대했는데,,, 별로.. 

 

 

카페 테라스에서는 귀에 익은 사운드트랙을 연주하고 있었다

 

 

남편이 찾은 티라미수 맛집 한곳을 더 가보기로 ㅎ;;

티라미수 난민같네 ㅋ

 

티라미수 외에도 카놀리, 마카롱 등 

여러 가공식재,소스,면류도 팔고 있었다

 

티라미수,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티라미수 맛집을 찾았다!!グッド!

특히 피스타치오 티라미수는 ラブラブ

 

 

 

곤돌라맨

 

 

 

 

 

산 시메온 피콜로 성당

 

이틀동안 머물렀던 호텔 방과도 이제 안녕~ 

 

 

늦은 점심을 후다닥 먹고

 

.

.

.

.

다시 이딸로에 몸을 실었다

 

 

      베네치아~ 잘있어~~

___新幹線後ろ新幹線真ん中新幹線前

산토리니 右矢印 아테네로 이동,

 

다시 아테네右矢印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로 飛行機 

 

 

 

F renze 

 

 

피렌체에 도착하니 밖은 비가 주룩주룩雨

 

트램을 타고 

호텔근처에서 내렸다

이미 운동화는 다 젖은 상태... 

 

 

호텔방에 들어서자 마자 젖은 짐들을 닦고 

헤어드라이기로 말릴 수 있는 것들은 말리고

보조 베드위에 대충 펼쳐놓았다 

30분 시간이 흐른듯 하다

창밖을 보니 빗줄기도 많이 가늘어졌다 ,다행~

 

 

저녁은 예약한 이곳에서~

 

이미 홀 좌석은 꽉 차있었다

아늑한 서재같은 안쪽 방으로 안내를 받았다

  

 

우선 식전 와인을 시키고

 

    

함께 나온 튀김

Gnocco Fritto종류라고 한다

튀긴 파스타 반죽이 특별히 맛있을까했는데,, 

쫀득하고 너무 맛있었다~ 

 

해산물 파스타

면이 가늘긴 하지만,, 토스카나 피치pici면 같기도 하고.

 

 티본 스테이크

 

왜 피렌체하면 티본스테이크일까??

 

십자군의 중간 집결지였던 피렌체(토스카나주의 주도시)

토스카나 고유 품종, 키아니나의 가죽이 

당시 전투장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가죽의 소비가 늘었던 만큼,

많은 양의 소고기 또한 식용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피렌체하면 가죽세공과 

키아니나 흰 소의 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또 하나의 설은 이 시기 권력가, 메디치 가문이 

축제때 처음 뼈가 붙은 소고기 등심을 선보이면서 

오늘날의 티본스테이크가 되었다는 ステーキ

 

기름이 적어 레어로 익혀야만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살짝 질긴감은 없지않아 있었지만,, 

우리는 마블링 고기보다

기름 적은 붉은 고기를 좋아해서인지

씹는 맛을 느끼며 먹었다~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구운 감자

 

 

티라미수 맛집이기도 해서 디저트로 주문했다 ~

 

서비스로 주신 칸투치니(cantuccini)와 기억안나는 ^^::디저트.

어떤 칸투치니는 너무 딱딱해서 

커피나 와인에 적셔먹어야만 하는데..

이건 바삭하고 씹을 수 있는 식감으로 맛도 좋았다~ 

.

.

비도 그치고 

피렌체의 밤도 조용히 깊어간다

 

 

앞으로 시작될 이탈리아 여행일정은 

피렌체 1박右矢印 베네치아 2박 右矢印 로마 1박으로 이어진다

 

 

ぐぅぐぅぐぅぐぅ

.

.

.

 

 

 

피렌체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날씨는 흐림, 때때로 비くもり雨

 

.

.

체크아웃을 하고 오후까지 짐만 맡겨 놓기로 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피렌체 관광에 나섰다 

 

우선,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Duomo di Firenze)

 

미리 예약했음에도 입실 인원제한을 해서

줄을 섰다. 

배낭은 근처 무료로 맡기는 곳에 가서 맡기고 

기다려야한다.

그 부분의 안내가 미흡해서,,

들어갈 순서가 됬을 때 

얘기를 해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줄을 섰다가

맡기고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작은 핸드백크기는 입실가능)

 

 

성당 벽면의 대리석에 새겨진 조각 하나하나는 

그 섬세함과 생동감에 감탄에 감탄을びっくり

이탈리아 르네상스 탄생지, 피렌체다웠다~

 

 

드디어 입실 

1층 성당내부만 보는 건 무료,

우리처럼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건 유료.

바코트를 인식하는 기계들이

1층 내부에 마련되어 있었다 

 

 

이제부터는 400개가 넘는 계단이 시작된다, 

좁은 폭과 나선형의 계단이 반복됬다 

    

 

돔형태의 천정

 

여행기간내에 짐에도 갈 수 없으니 

운동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올랐다

   

 

드디어 성당 전망대에~ 

 

 

 

피렌체 시내가 한눈에

 

 

다음 전망대는 

조토와 그의 제자들이 설계,완성한 

조토의 종탑.

다시 400개 넘는 계단을 올랐다

 

 

 

종탑에 오르니 비로서 대성당의 전체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좀 전까지 있었던 대성당 전망대도 보이고ㅎ

 

 

 

리퍼블리카 광장 

 

냉정과 열정사이에 등장했던 회전목마

 

 

 

베키오 궁전

 

 

 

 800개 넘는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더니 출출하기도 하고 

비도 오락가락해서,,

점심먹으러 중앙시장으로~

입구근처에는 피렌체 가죽제품들을 팔고 있었다~

 

 

 각종 과일,야채

 

다양한 모양의 라비올리

 

파스타 소스

 

배고파서 구경은 식사후로 미루고

우선 맛있어 보이는 식당으로 갔다

 

 매튜 아저씨 외모의 분이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요리는 슬로우 푸드라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나왔다~

 

우선 전채요리

미니 토마토가 포도에 가까운 당도여서 びっくり

이제까지 이렇게 단 토마토는 처음 .

프로슈토, 트러플 소스 등을 얹은 카나페도 맛있었다

 

다음은 트러플 파스타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토스카나 지역은 트러플이 유명한데,, 

들어간 함량에 따라 가격도 비싸다.

검은색 트러플도 비싼편인데,

흰색 트러플은 더욱더 アップ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다,,

어?? 트러플은 어디에?

물어보니,, 슬라이스한 트러플을 얹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고 ㅎ;;

기본은 트러플 가루가 들어간 크림 파스타였다.

 

다시 추가요금을 내고 받았다 

향도 좋고 너무 맛있었다~ 音譜

 

 

Nino & Friends

(피렌체점)

쵸코렛과 식료품 등으로 유명해서 

이탈리아에 가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었다

 

 

내가 원하기도 전에 맛보라고

종류별로 다 주려고 한다 

내 입맛에는 달아서 사양해도

어느샌가 점원이 또 다른 추천품을 건내려 한다 ㅎㅎ

아낌없이 시식시켜 주는 곳이다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실패확률도 적고, 후한 판매전략에 감사音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화도 시킬겸 

베키오 다리로 왔다

아르노강 다리 중 가장오래되었다고 한다(1345년)

원래 이다리에는 푸줏간,대장간,가축처리장이 있었는데

1593년 페르디난도1세가 악취와 소음을 이유로

철거시킨후 금세공품 상점들로 바뀌었다고 한다

 

 

대부분이 하이 쥬얼리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처음 만난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은 어떨까

 

 

베키오 다리 근처에 

 우피치 미술관이 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3시가 가까워질때쯤이었는데

 예약없이 현장에서 티켓구매하고 들어갔다

다만 특징적이었던 건, 이탈리아 미술관,박물관은

입구에 공항 세큐리티 검색대와 같은 시설이 되어있어

색상이 있는 음료,가공된 음식물조차도 가지고 입실할 수 없도록

강하게 제지하고 있었다

물론 먹는 것은 당연히 안되는 건 알지만,,

작품에 던지거나,뿌릴까봐 그러는 듯 하다

심심치않게 그런 뉴스가 최근 들려오기에..

식료품점에서 구입한 것들, 쥬스는 검색대에 맡기고 들어갔다

16세기 중반 메디치 가문의 코시모 1세가 짓기 시작해,

그 아들 프란치스코 집권시절 완성되었다고 한다

원래 메디치 가문의 공무집행실로 사용되다가 

수집한 예술품의 저장공간이 되었다는.

메디치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안나 마리아 루이사 데 메디치가 

자식없이 미망인이 된 후, 토스카나 지역의 통치권을 포기하고 

가문소유의 모든 것을 피렌체에 양도하면서

18세기 대중에게 공개되었다고 한다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1484년)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우르비노 공작부부의 초상화(1465년)

르네상스 초기 초상화들은 

동전속 얼굴과 같이 옆모습만 그렸다고 한다

 

그후, 

7분의 3의 얼굴, 흉상길이의 초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下差し

라파엘로 산치오

아뇰로 도니와 막달레나 스트로치 부부의 초상화(1504-1507년)

 

미켈란젤로

세례 요한과 성가족(1506-1508년)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방박사의 경배(1481년)

여러장의 나무판자를 붙인 판에 그린 그림으로 미완성이라고 한다

생을 마감할무렵 그렸나 싶을텐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림을 의뢰받으면 

늘 마감일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ㅎㅎ

그림외에도 관심분야와 재능이 너무 많아서

오로지 그림에만 전념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모나리자도 미완성 작품.

 

 

 

조각가 안드레아 델 베르키오가 그리다가 미완성 한 것을

제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유화로 수정,마감한 그림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세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는 우피치 미술관,,

너무 방대하고 끝이 없었다..

눈에 익었던 작품들만 이정도로 ..

.

.

.

.

예약해 둔 기차시간에 맞추려면

서둘러 호텔로 가서 짐을 찾고 다시 역으로走る人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타야할 기차의 홈을 확인한 뒤, 

젤라토로 잠시 당충전.

 

이탈리아 젤라토 체인점인데

쵸코렛류가 맛있다고 한다

 

진하고 맛있었다~ 

 

 

이탈리아 고속철도, 이딸로Italo

 

좌석마다 휴지통이 있어서 편리했다~

 

 

자 , 이제 베네치아를 향해 출발~地下鉄

아테네에서의 아침이 밝았다晴れ

 

호텔조식

그리스 여행은 처음인데,, 음식이 모두 입에 잘 맞았다

우유랑 커피나 마셔야지했는데,, 

오렌지쥬스를 자꾸 권해서

마셔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다~

감미료없이 오렌지를 통째로 갈아주었는데,

달고 맛있었다 虹

 

농도짙고 꾸덕꾸덕한 그릭 요구르트는 ラブラブ이다

 

 

저 멀리 언덕위 아크로폴리스가 보인다, 

우리가 아테네에 온 이유랄까

 

식사를 마치고

목적지를 향해 언덕을 올랐다 

완만해서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입구 도착

사전에 입장권을 예약해두었기에 기다림없이 입장

(예약없이 온 사람들은 200미터나 되는 행렬속에서 기다려야했다)

 

입구를 통과해 언덕을 조금더 오르자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Heroes Atticus Odeon이 나왔다

기원전 161년에 세워졌고 5천명수용가능한 규모로

현재도 사용중이라고 한다

성악가 조수미씨도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

 

 

좀더 오르면

아크로폴리스 (150미터높이) 문이라고 불리는

프로필라이온(그리스어로 정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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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아 양식 / 이오니아 양식 / 고린트 양식 

 

코린트 양식은 

지중해연안에서 서식하는 

acanthus잎모양을 본뜬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 여행이 끝나고 이탈리아로 가니 

코린트식 기둥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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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라이온의 오른쪽에는 

승리를 의미하는 니케신전이 있었다

Temple of Athena Nike

 아크로폴리스 신전들 중에 규모가 가장 작았다

 

양끝에서 균일하게 돌돌 말린듯한 이오니아식 기둥이 

여성스럽고 귀여웠다 

 

 

드디어 앞쪽 중앙에 위치한 파르테논신전

Parthenon

가장 심플하면서 넓은 둘레를 가진 도리아식 기둥으로 

아크로폴리스의 주인공답게 거대하고 근엄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당대 최고의 건축가,조각가들이 모여16년에 걸쳐 완성했다고 한다.

15미터 높이의 기둥들이 

각 방향으로 균일한 간격을 두고 세워져 

과학적 건축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

1호가 여기있었네~

(그 후,터키의 화약고로 사용되다가

 1687년 베네치아군대에 의해 파괴,

1970년부터 보수작업이 시작됬고 현재까지 진행중)

 

 

파르테논 신전 왼쪽에는 

에레크테이온 

Erechtheion

동쪽면은 이오니아식 기둥만,

북쪽면은 벽과 벽면에 여신상을 세운 발코니를 덧붙였다

 

6명의 카리아여신

이 여신상들은 복제품이고

진품은 아크로폴리스박물관과 

영국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고 한다

 

이 모든 건축물들이 대리석으로 지어졌다니...

 

각각 특징이 다른 3개의 신전들, 그래서 더  흥미로웠다

 

 

 

벨베데레 전망대쪽으로 갔다

파란색과 흰색의 그리스 국기가 청량감을 주며 펄럭이고 있었다

 

저 멀리 라카베토스언덕이 보였다

(277미터로 아테네 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라고 한다)

 

일요일이긴 했지만,,여름휴가기간도 아닌데도

고대사,건축사의 가치를 알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걸 보면 

그 수익도 클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채권국가들이 그리스의 관광수익 대부분을 가져간다고 한다..

 

 

올라왔던 길로 내려오니,,

관광명소가 그렇듯 기념품 가게들이 몇 곳 보였다

그냥 지나치려는데,,

어디선가 " 싸다, 정말 싸다"라고

잘못들었나 싶어 그냥 가려는데,,

다시, "곤니치와 " ㅎㅎ

기념품가게 소녀의 부름이었다 ㅎ

그 애쓰는 모습이 귀여워서 우선 들어가 둘러보기로.

그러다 고른 1유로의 마그네틱이 붙은 올리브 오일 비누

 

 

광장쪽에서는 이벤트성 묘기를 하는 사람,

과일파는 매대, 그리스식 참깨 베이글 koulouri 쿨루리도 있었다

관광객,현지인들이 많이 사가기도 하고 

크기에 비해 1유로가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기에

하나 사서 남편이랑 오물오물. 

뭔가 씹는 맛이 있고 뒤덮힌 참깨로 고소하긴한데,, 

음,,,,우리 취향은....

 

 

점심먹으러 

 

식전 빵

갈은 짭쪼름한 블랙올리브를 올려 먹는다

 

나는

파프리카파우더를 가미한 새우 토마토소스 파스타

살짝 끝맛이 매콤.

파프리카 파우더를 멋스럽게도 뿌리셨네 ウシシ

 

남편은 무사카Moussaka

 

 

디저트는 서비스였다

오렌지 케이크

 

아테네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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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지 못한 유적지 , 박물관들이 넘쳐난다

그 모두를 둘러보려면 

적어도 아테네에서만 일주일의 시간을 할애해야하기에..

이 시간이 되면 늘 그렇듯 아쉬움이 남는다

 

호텔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호텔직원이 체크인할때부터 신신당부를..

지하철 소매치기가 너무 심하니,, 가급적 택시를 타라고)

 

 

 

아테네 공항 도착

경비행기를 타고 다음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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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토리니 섬에 도착~ 

 

렌터카를 빌려 호텔까지

 

30분을 달려 호텔근처로 가니 어둠이 짙게 깔렸다

 

체크인 후

 

저녁을 먹으러 ~

아테네는 따듯했었는데,,

바다 바람이 차다

 

칵테일 한잔씩 トロピカルカクテル

 

전채- 홍합요리

 

랍스터 토마토파스타

이제까지 먹은 토마토소스 중 가장 グッ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밤 풍경을 보며 천천히 걸어 호텔로 돌아왔다 

 

현실같지않은 이곳에서 잠이 올까キラキラ

 

 

 

 

 

산토리니 섬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晴れ

 

테라스에서 바라 본 아침바다

 

 

이틀동안 머물 우리집 ^^

 

아침 산책하러 나왔다~

 

 

이 담장에 쏙 박힌 초록 보석들은 밤에도 낮에도 아름답게 빛나네ラブ 

 

 

    

 

 

조식은 배달식

 

아침햇살이 좋아서 테라스에서 먹기로

 

그리스 사람들은 그릭 요구르트에 이 attiki꿀을 넣어 먹는다는데,,

맛은 그냥 꿀맛이었지만, 

눈앞에 바다가 배경이 되어주니 평범함도 특별해보였다 

 

 

 

오늘은 산토리니 섬에서 최초로 Winery를 시작,보급했고

천연 동굴에 와인박물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곳을 찾았다

 

박물관 입구

 

와이너리 건물

 

 

박물관 관람과 와인 시음을 5등급으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브론즈로 ㅎ 

   

 

오디오 가이드도 있고

 

 

이 와이너리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1870년 Koutsogiannopoulos가의 두 형제가 

그리스 본토에서 시로스섬을 향해 배를 타고 가던 중 

강풍을 만나 산토리니 섬까지 떠밀려왔다고 한다. 

잠시 이 섬에 정박하게 된 형제는 산토리니에 반해서 

시로스섬으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산토리니에 정착, 포도 재배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4대에 걸쳐 와인제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천연동굴에 꾸며진 박물관으로 들어가보자

 

포도 재배, 관리,와인의 제조과정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과

마네킹 시현을 통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산토리니는 햇볕이 뜨겁고 해풍이 강해서

포도송이를 보호하기 위함으로

줄기를 동그랗게 구부려서 자라게 했다고 한다 

이 지역의 특별한 재배방식.

 

햇볕에 수분을 증발시켜 당도를 높이는 과정

 

 

즙을 내는 과정

 

포도주가 병으로 판매되기전에는 

당나귀 가죽주머니에 포도주를 넣어 운반,

팔았다고 한다. 

포도농장의 또하나의 일꾼이 당나귀였고 

가죽까지,,아낌없이 주었네.. 

 

 

그리고 과거 산토리니 섬의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 근처 사진이라 

지금과 비교하며 달라진 모습을 찾아 보기도 했는데,,

대부분 그대로였다 

 

풍차의 모습도 귀엽네~

 

년수가 길어질수록 색이 짙어짐을 알 수 있다

만든 그해 / 5년후 / 10년 / 20년 

 

그리스 본토는 물론이고 외국에 수출도 하지않는다는,

이곳 대표 품종 아시르티코로 만든 빈산토.

희귀해서 크리스마스에 마시려고 사왔다~ 

Vin(와인) + Santo(산토리니)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도 빈산토라는 이름의 와인이 팔리는데

이곳 와인을 모방한 제품이라고 한다

    

 

빈산토는 맛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Sabatiano , Aidani , Malagousia 품종과 블렌딩하기도 한다

 

    

 

 

박물관 감상을 마치고

4가지의 와인을 시음했다

(화이트 2 ,레드 와인 2종류)

두번째 시음한 Assyrtiko Orange 

: 오렌지 와인으로 유명한데,, 

맛있게 즐기지를 못해서 아쉬웠다ㅎ;;

아마 아직 내가 그 맛의 진가를 모르는 듯 하다..

 

누군가는 아시르티코 오렌지 와인을 이렇게 표현했다

『 아름다운 금색으로 빛나며 

매우 화려하고 고혹적인 향을 지녔다 』라고.

 

남편이 "향 어땠어?"라고 물었는데,, 

나 "향? 모르겠는데 마시기 어렵네 ウシシあせる " 이렇게 대답했다..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다

언젠가 그 맛에 또 도전해봐야지!

 

마지막은 오래 숙성된 디저트 와인 카마리티스音譜 

쵸코렛을 건네며 함께 먹으라고.

바닐라 아이스에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추천해준다~

 

 

 

 

다시 호텔 근처로 돌아와서 간단히 점심해결~

이곳도 구글 맛집이라 가게는 이미 만석,

 

공원에서 먹는 중~

기로스γύρος

얼핏보면 터키 케밥과 비슷해 보이지만 

빵이 피타빵으로 안에 그리스 요거트와 

오이를 섞은 차지키소스, 감자튀김, 고기가 들어있다

나는 닭고기, 남편은 돼지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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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 남편은 일하는 중..

 

나는 내일이면 떠날 이곳을 아쉬워하며 

3층 발코니에 올라가서 

 

반복해서 눈에 담았다 

 

 

 

 

저멀리 공항 근처에 정박한 크루즈선박들도 보인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창문 열고 보고 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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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업무가 대충 마무리될때쯤 ,

미리 예약한 식당으로 저녁 먹으러~

 

석양이 잔잔하게 깊어질때였다

 

 

 

 

 

생선요리를 시켰는데,, 

정성스럽게 핀셋으로 뼈를 발라주고 있다

 

 

 

 

식사 후 천천히  걸어왔다 

호텔까지 20분거리지만..

 

 

이렇게 산토리니에서의 이틀밤도 저물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3층 발코니로 올라갔다

 

 

고요한 이아 마을의 아침산책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다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이아 캐슬에 올랐다

 

 

이른 새벽에 일출과 더불어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도 보였다

하루의 시작과 두사람의 출발, 

그 의미있는 연관성을 이곳에서 남기고 싶었나보다

 

 

화산섬의 검붉은 모습조차도 파란 지중해와 제법 잘 어울렸다

 

척박한 땅에 세워진 하얀 페인트 집들,

자유롭게 뻗어 드리워진 각양각색의 꽃들,,

이 모두가,,가리기위한 화려함보다는 

다듬고 가꾼 아기자기한 희망의 섬이기에,

아침 산책에 나선 여행객의 마음을 한없이 설래게 했다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니 어제와 같은 아침이 배달됬다

오늘은 3층 발코니에서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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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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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공항

 

공항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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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정을 향해 비행기에 올라탔다

 

진짜 안녕~~ 

 

여행가기 전, 여행 내내, 여행 후에도

그 여운을 오래도록 남겨 준 산토리니ドキドキ

 

마음을 온전하게 쉴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정년 전까지, 

눈치않보고 원하는 시기에 휴가내고 갈 수 있는 기회는 이번뿐.

 

성수기에 사람에 , 차에 치이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덥고 추운 기간이 아니라,,

되도록 멀리 멀리가서 여유있게 둘러보는게 꿈이었다~

 

리후레쉬 휴가를 외국처럼 한달정도 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3일 휴가, 유급휴가 2일 사용해서 

토,일 포함해 9일동안의 여행으로 계획해야했다.

 

드디어 떠난다!! 

 

지난여행의 아쉬움이 이번여행에서는 보완되기를 바라며 

가기전, 쪼~금 공부도 하고 ㅎ;; 

베니스에서 곤돌라타고 찰칵 

 

 

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宝石紫宝石白

 

 

20일  ~  21일

 

 

나는 휴가를 내고

남편은 하루 근무를 모두 마치고 돌아왔다

저녁6시 공항을 향해 출발 

 

 

 

이번에는 ANA 일본항공을 타고 

독일 프랑크후르트까지

 

러-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러시아 항공로를 이용할 수 없기에

먼길로 돌아가야만 했다

 

남편은 안대에 귀마개까지 하고 취침 중.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는 추워서 먹을 엄두가 않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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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까지 5시간 반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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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나온 식사, 아침식사에 해당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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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독일 도착, 14시간 30분 걸렸다. 

그리고 입국 심사

매 여행마다 독일의 입국 심사는 정말 까다로웠다

유럽 입성의 첫관문이니 그렇겠지만.

 

다시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해야 하기에

서둘러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갈아탔다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은 CA가 건넨 쵸코

 

 

오스트리아 도착 

다시 도시공항 열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번여행에서 비엔나는 잠시 거쳐가는 곳.

4년전에 갔었던 엔틱플리마켓이 주말마다 열리기에

마침 토요일이기도 해서 남편이 여행계획에 넣어주었다~

 

Naschmarkt

반가워, 오랜만이야~

전에 왔을 때는 날씨가 흐리고 비도 내렸었는데,

이번에는 화창한 가을날씨グッド!

 

대충 둘러봤는데 마음에 드는 접시 하나가 있긴 했다,,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그만 늘리자..하면서 포기

 

 

점심 먹으러 ~ 

남편이 구글에서 찾은 맛집 音譜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석은 붐비고

가게 안은 썰렁

 

우선 남편은 맥주, 난 와일드베리 탄산 음료

 

비엔나에 가면 슈니첼을 먹겠다고 가기전부터 이미 정했었다 ウシシ 

얇지만,, 남편손보다도 큰 바삭한 슈니첼.

 

우선 남편이 추천해주는 대로 

나는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송아지고기로,

남편은 전통 슈니첼(돼지고기)

감자샐러드와의 궁합도 최고였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서둘러 한곳 더 보고 오스트리아를 떠나기로 했다

 

 

Kunsthistorisches Museum

빈 미술사 박물관

 

입구부터 웅장미에 압도될 정도였다

오디오 가이드를 신청하고 계단을 올랐다

 

 

 

 

당대의 화풍, 풍자적 비유,그림속 사물이 의미하는 바 등,,

어느 관점에서 보고 감상해야하는지를 알려주었다 

알찬 오디오 가이드 덕분에 

지루함없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ラブ

 

 

잠시 쉬어가기위해,

박물관내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남편은 Wiener Melange 

 나는 Einspänner

디저트로 Sacher Soufflé(쵸코 수플레)를 주문했다

우선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긴 아치형 창밖으로 

건너편 자연사 박물관과 파란하늘의 조화가 너무 예뻐서 

창을 배경으로 요리조리 사진을 찍고 있었다

 

 

 

점잖은 중년의 바리스타가 디저트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는 테이블에 내려 놓지않고 

창을 배경으로 쓰윽 접시를 들어 올리며

" 어서 찍어요 ㅎㅎㅎ"

보고 있으셨구나 ㅎㅎ;;

센스쟁이 おねがい

 

 

살구 소스, 쵸코수플레, 크럼블 바닐라 아이스

 

 

비엔나는 언제와도 내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좋은 인상을 준다,

이번 여행에서 많이 방문하게 될 미술관,박물관의 작품들에 대한 

이해도가 좀 걱정됬는데,,

우선 첫 관문은 무난하고 어려움없이 편안했다

충실한 오디오 설명 덕분인 듯 하다

 

아~~~~떠나고 싶지 않은 비엔나...

그렇지만,, 그리스 아테네로 가야만 하기에 

공항행 급행열차에 올랐다 

 

 

 

열차에 오른 시간이 오후 4시 반무렵

   

 

창밖으로 석양이 구름사이로 희미하게 깊어져 가고 있었다

 

 

 

 

처음 타보는 아일랜드 LCC 라이언.

오스트리아右矢印그리스 아테네로 飛行機

 

아테네 도착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막히지않으면 택시로 4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미리 평균 요금을 확인하고 택시에 올랐다

우리를 재미있게 해주셨기에,,

내릴 때 팁도 챙겨드렸다 ㅎ

 

감각적인 호텔 인테리어 

우린 41번방 ㅎ

 

 

14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독일에서 이른 주말 아침을 맞이했고, 

다시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반나절 시간을 보낸 후,

아테네에서 토요일 밤을 마감하려 한다

 

긴 하루가 저문다 

 

트롤리케이스들도 여기저기 다니느라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