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グァンイル, Gaeko, JUSTHIS - Trorn (Prod. CODE KUNST)

 

 

무관심 보단 낫대 hate it or love it
無関心よりはいい hate it or love it

넌 말은 참 쉽게 해 your talk is cheap
君は簡単に物事を言う your talk is cheap

그냥 내가 싫다고 말해줘
率直に僕が嫌いだって言って欲しい

그 속에서 너도 외롭잖아
その中で君も寂しいだろ 

차라리 밖에 있는 편이 낫지
むしろ外にいる方がマシだ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
僕は君の目にトゲ トゲなんだ



애초에 나는 다른가 봐 섞일 수 없지 평생
最初から僕は違うみたい 一生混ざることはできない

어차피 너도 혀를 내두를 게 뻔해
どうせ君も舌を巻くに決まってる

되려 다가가면 전부 가시가 박혔어
かえって近づけば全部トゲが刺さった

내가 판 우물에 되려 갇혀버린 난파선
僕が掘った井戸にかえって閉じ込められてしまった難破船

그 바다에 빠지고 더 깊은 심해로 다이빙
その海に落ちてもっと深い深海へダイビング

하늘은 밝아도 내 주윈 어두운 밤이지
空は晴れてても僕の周りは暗い夜

수천 번 악을 질러도 잘 들리지 않나 봐
数千回痛さに叫んでもよく聞こえないみたい

밖에서 보는 난 그저 아름다운 밤바다
外から見る僕はただ美しい夜の海

손길을 뻗고 온기를 원해도
手を差し出して温もりを求めても

그들은 오히려 내가 망가지고 무너지길 원했어
彼らはむしろ僕が壊れて崩れることを願った

내가 나쁜지 착한지 잘하고 못하곤 별개고
僕が悪いとか優しいとか上手い、下手とかは関係なく

날 버리고 널 의식해 존심 버리고 변해도
僕を捨てて君を意識してプライドを捨てて変わっても

다 똑같더라 난 가시 같은 존재야
みんな同じだった 僕はトゲみたいな存在

내가 다가가면 넌 다치고
僕が近づけば君はケガして

그 다친 모습을 보는 내가 무서워
そのケガした姿を見るのが怖い

상처받는 만큼 상철 주기 싫었어
傷つけられただけ傷つけたくなかった

차라리 내가 숨는게 쉬웠으니
むしろ僕が隠れるほうが簡単だったから



무관심 보단 낫대 hate it or love it
無関心よりはいい hate it or love it

넌 말은 참 쉽게 해 your talk is cheap
君は簡単に物事を言う your talk is cheap

그냥 내가 싫다고 말해줘
率直に僕が嫌いだって言って欲しい

그 속에서 너도 외롭잖아
その中で君も寂しいだろ 

차라리 밖에 있는 편이 낫지
むしろ外にいる方がマシだ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
僕は君の目にトゲ トゲなんだ



나 제대로 달려왔기 때문에 절대로 부끄럽지 않아
僕はまともに走ってきたから絶対に恥ずかしくない

나를 이겨내야 되는 건 나이기에 또 눈물을 참고
僕を打ち勝たなきゃいけないのは僕だから涙を耐えて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하는 부모님 앞에서 난
僕より僕のことをもっと心配する両親の前で僕は

그저 하염없이 바보같이 웃는 아들이 되겠지만
ただしきりにバカみたいに笑う息子になるだろうけど

그게 버텨야 될 이유고
それが耐えなきゃいけない理由で

그게 버틸 수 있는 이유야
それが耐えることのできる理由なんだ

날 향한 눈빛과 미움도 내가 바꿀 수 있을까?
僕に向けた眼差しと憎しみも僕が変えられるかな?

이 서울의 삶 내 호소가
ソウルの暮らしの僕のこの訴えが

도시의 소음이 되지 않길
都会の騒音になったりしませんように

내가 잘해야지 시선이 두려워도
僕が頑張らなくちゃ 視線が怖くても

이겨내야지 하면서 가끔은 슬퍼져 더
打ち勝たなくちゃって言いながらたまにさらに悲しくなる

난 누구에겐 가시 같은 존재
僕は誰かにとってはトゲみたいな存在

난 모두에게 가시 같은 존재
僕はみんなにとってトゲみたいな存在



Yeah, 솔직히 익숙하지 않네
Yeah, 正直慣れないんだ

나를 향한 모든 hate
僕に向けたすべてのhate

근데 익숙하네, 돈은
だけど慣れてるんだ、お金は

마치 전에 써 본 듯
まるで前に使ったことがあるように

이런 솔직한 내 마음 털어놓을수록 못된 건
こんな正直な僕の気持ちを吐き出すほど最悪なのは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지, 튀어나온 죄로
他の誰でもなくまさに僕なんだ 飛び出してきた罪として

나는 고개를 숙이고 모두 망치려 해
僕は頭を下げてすべてを台無しにしようとする

Feel like I'm an old boy

나는 마음의 문을 잠그고 그 안에 갇혀
僕は心のドアを閉ざしてその中に閉じ込められる

적어 내려갔지, 반성문은 부족했나봐,
書き出していったんだ 反省文は足りなかったみたい

아마 눈물이 번져
多分涙が広がって

'다 못 알아본 거야'하고 자기 위로를 하네
「みんな気づかなかったんだ」って自分を慰める

이젠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엄마 아빠의
今はもうお婆ちゃん、お爺ちゃんみたいなお母さんとお父さんの

눈가 주름이 아직 선명한 내 시력과 닿을 때
目尻のシワがまだ鮮明な僕の視力と触れる時

자기 위로하고 좋은 것만 바라볼 수 밖에, 아님
自分を慰めて良いことばかり見つめることしか、そうじゃないなら

비정한 세상 넌 어케 버티고 사는데 huh?
冷酷な世の中で君はどうやって生き耐えてるの?huh?

음악만 할 수 있다면
音楽さえできるならば

입에 풀칠만 해도 만족이라던 소년의 입술은 이제
食べていくことさえ出来れば満足だと言ってた少年の唇はもう

본드칠 된 것 마냥 떨어지질 않는데
接着剤を塗ったかのように離れないのに

이렇게 된 과정에 니가 관심이나 있을리가
こうなった過程に君は興味があるわけが

여긴 그 딴 거 없어, 10년을 봤어
ここはそんなものはない 10年見てきた

그냥 보여줄게, 내 가시
ただ見せてあげるよ 僕のトゲ

그게 향하는 게 안이던 밖이던
それが向かうところが中だろうが外だろうが

니들 '좋아요'는 빨가니까 피칠갑같이
君たちの「いいね」は赤いから血で塗りつぶされたみたいに

나의 피떡이 곧 관심 또 사랑이니
僕の血がやがて関心と愛だから

말라버린 눈물샘 대신 흘려줄게, 피를
乾いてしまった涙腺の代わりに流してあげるよ、血を

결국 못 견디고
結局耐えられなくて

떠나간 그들을 위해서라도
去って行った彼らの為だとしても

내가 버티지, 여기서 hey
僕が耐えるんだ、ここで hey



무관심 보단 낫대 hate it or love it
無関心よりはいい hate it or love it

넌 말은 참 쉽게 해 your talk is cheap
君は簡単に物事を言う your talk is cheap

그냥 내가 싫다고 말해줘
率直に僕が嫌いだって言って欲しい

그 속에서 너도 외롭잖아
その中で君も寂しいだろ 

차라리 밖에 있는 편이 낫지
むしろ外にいる方がマシだ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
僕は君の目にトゲ トゲなんだ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僕は君の目にトゲ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
僕は君の目にトゲ トゲなんだ

 

 

"쇼미더머니 10 Episode 2" 収録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