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의 발자취를 따르며 잡스가 음악에 남긴 영향을 살펴 보고자 한다. 잡스는 소니의 모리타 아키오에게서 배운 물건 만들기를 위한 조직 만들기를 어떻게 해서 애플류의 경영술로 진화시켜 갔을까.
## 소니를 넘어서다.
잡스는 리서치를 별로 믿지 않는다. 소비자가 눈치채지 못한 무언가를 실현하는 것이 혁명적인 물건 만들기라고 믿었다. T형 포드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자동차를 원하느냐고 소비자에게 물어도 아니, 더 빠른 말을 원한다고밖에 말하지 않았을까. 헨리 포드의 말을 인용한 적이 있지만, 아이팟 개발 리더가 된 젊은 토니 파델의 연구 결과를 멈추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한때 실패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애플을 추방당한 뒤 대학에서 워크스테이션이 보급하기로 결정하고 넥스트를 창업했지만 그런 시장은 존재하지 않아 곤경에 처해 고통스럽게 지내게 됐다. 그는 조금씩 자신의 방식을 바꾸고 젊은 록스타 같은 경영 스타일에서 사상 최강의 경영자로 스스로를 바꿔나갔다.
잠재시장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혹시 이쪽을 걷어차는 경쟁은 정말로 존재하지 않는가? 리서치에서 위험을 가늠하는 것은 받아들였다. 파델이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시장 분석을 잡스 앞에 펼쳐놓았을 때, 잡스는 분명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소니의 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마자 그 주제를 가로막았다.
“소니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지만, 그들 중에는 안 알아.”
기억력 있는 월크맨에게 소니의 딜레마를 보고, 잡스는 기회를 직관적으로 직관했다. 그래서 소니의 설명은 분명 필요하지 않았다. 파델을 질문공략으로 한 뒤, 사랑하는 제품 기획으로 옮겼다.
## 아이팟 디자인으로 보는 애플 필승의 방정식
소니의 월크맨이 테이프 레코더에서 과다한 기능을 깎아내리고 "재생 전용"으로 만들 때 탄생했다. 그리고 음악은 방에서 벗어나 한 걸음 걸을 곳을 모두 음악 시장으로 만드는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왔다.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의 힘으로 놀라울 정도로 단순한 조작성을 실현하면 mp3 플레이어는 기크에서 음악 팬으로, 단순한 것을 추구하여 비소비자를 소비자로 바꾸는 것이다. 거기에는 초대 매킨토시의 개발로 쌓은 애플 필승의 방정식이 있었다.
잡스는 하드와 소프트웨어를 융합시켜 월크맨을 넘어설 생각이었다. 그러나 어려운 작업은 가젯에서 과감히 벗어나고 모든 컴퓨터의 아이튠즈에 맡겨버린다. 디지털 가제트에서 애플이 소니에게 적을 곳은 없나? 필사적으로 생각해 아이모비에 도착한 뒤 얻은 것이 이 아이디어였다.
플래시 메모리는 당시 64128MB 정도였다. 1,020곡밖에 운반할 수 없다면 소니의 오가 노리오가 만든 MD Walkman을 넘지 못한다. MD를 초과하기 위해서는 GB 단위로 소형 하드디스크를 쓰는 것이 최적이었다. 그리고 Firewire 1병으로 빠른 충전과 빠른 전송을 실현한다.
파이어와이어는 애플에서 개발한 AV 기기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이다.USB1.1이라 4시간 이상 걸리는 게 파이어라면 1000곡을 10분 만에 전송할 수 있었다. CD-R을 구우거나 라디카세로 MD에 녹음하는 것보다 빠르다. 그러나 이 아이디어는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지만 중요한 문제가 남아 있었다.
1000곡이나 들어간다면 어떻게 듣고 싶은 음악을 고르면 되는가? 버튼 방식이라고 마냥 연사해야 한다. 그때 마케터 필 실러가 공기를 바꾸는 듯한 목소리로 새로운 모자를 갖다 댔다. 스크롤 휠은 버튼을 대량으로 누르기 위해 빙글빙글 돌리는 것만으로도 가능했다.
## 애플류. 벤처처럼 대기업을 경영하다
2001년 4월의 회의는 애플이 개인용 컴퓨터 다음으로 나가는 순간이기도 했기 때문에 애플의 운명과 인류의 음악 생활에 결정적인 회의였다. 잡스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A+ 인력만 소수 모았다.하드 담당의 루빈슈타인, 프로듀서 후보의 파델, 마케팅 담당의 실러, 그리고 디자인 담당의 아이브 등이다. 잡스에게 회의는 "비틀즈의 녹음 세션"과 같은 것이었으며 진검 승부였다.
잡스 같은 비저너리에서 A클래스의 특별팀이 벤처처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부딪치며 최고의 제품 기획을 만들어낸다. 이때가 바로 새로운 고객 가치가 생겨나는 순간이었고, 회사의 가치가 창출되는 장소였다. 대기업 조직의 중심에 벤처스피릿을 갖춘 A급 팀을 만들어 비저너리가 고무적으로 만들어가고, 목표는 이익이 아니라 대단한 물건 만들기, 즉 제품 오리엔티드다.
영업 지향도, 기술 지향도, 경리 지향도 아니다. 그는 엄청난 물건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제품 오리엔티드야말로 뿔뿔이 흩어진 조직을 열정으로 정리해 혁신의 정신으로 되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발견했다. 그것은 10여 년의 유랑 끝에 엮어낸 잡스류 혁신의 딜레마 극복의 길이기도 했다. 이윽고 그 황금정신은 인터넷의 등장으로 딜레마의 함몰로 빠져버린 음반산업을 끌어들여나가게 된다.
## 세계 제일의 새싹.iPod로 보는 잡스의 혁신 이론
잡스가 애독한 혁신의 딜레마의 저자 크리스텐슨 교수의 이론에서 애플과 과거 소니는 수직 통합을 향한 폐쇄 지향적 통합형 모델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수평통합으로 향한 오픈 지향의 전업형 모델이 된다. 잡스는 "크리스마스 상전에 맞춰서 6개월만에 대단한 음악 플레이어를 완성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해왔다. PC 제조사 애플에게 디지털 가젯은 문외한이다. 94년에 코닥사와 디카를 만들어서 꺾은 적도 있다.
나중에 ‘팟파더(iPod의 아버지)’라고 불리게 될 파델은 휴대용 장치 전문가였다. 음악 배달과 음악 플레이어를 융합한 회사를 만들려고 그냥 움직여있었던 적도 있고, mp3 플레이어에게 강한 디벨로퍼를 알고 있었다. 그는 휴대용 플레이어 회사를 선택해 애플로 데려왔다.
다양한 회사의 mp3 플레이어를 설계했던 전문 회사로, SDK를 갖춘 Firmware 펌웨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매력이었다. SDK가 있다면 애플은 상에 싣는 소프트웨어에 전념할 수 있고, 이 회사는 mp3 플레이어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 제조업체와 연결되어 있었다.
“이걸로 애플은 10년 후 컴퓨터 회사가 아니라 음악 회사가 될 거예요!”
휴대용 플레이어를 데리고 애플 경영회의에 들어간 파델은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사실 그것은 5년도 지나지 않아 실현되고 말았지만 휴대용 회사의 구성원들은 그 기묘한 경악을 느꼈다고 한다. 파델은 아이튠즈의 의욕을 바탕으로 한 사운드잼과 마찬가지로 전 애플 직원이 만든 픽소사를 휴대전화용 OS를 개발하고 있다.
애플에서 나온 인간을 배신자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외의 노하우를 배운 인간으로서 적극적으로 접목하는 도량을, 복귀 후 잡스는 익혔다. 직원들에게 유학을 받거나 대학원에서 공부를 다시 해주기보다는 효과적인 방법일지도 모른다. 픽소의 OS에는 UI를 구축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도 들어 있었다. 이 OS를 휴대용 플레이어의 Firmware 펌웨어 위에 올려놓으면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UI가 되는 앱과 맥 측과의 연결에 전념할 수 있다.
휴대용 플레이어사의 노하우로, 절전화를 위해 32MB의 메모리도 탑재하게 되었다.메모리에 곡을 몇 개 캐시해 놓으면 배터리 식인 하드디스크를 멈춰둘 수 있다.
아이팟의 본질은 음악 전용 소형 컴퓨터이며, 나중에 등장하는 아이폰의 본질도 전화기가 아니라 전화기도 할 수 있는 소형 범용 컴퓨터다. MPU(마이크로프로세서, 컴퓨터 등에 탑재되는 처리장치)가 코어로, OS가 실리고 다양한 앱이 달린다.
2001년 당시 기술 로드맵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포켓 사이즈의 범용 컴퓨터는 실현 불가능했지만, 용도를 짜서 파트의 성능을 피키에게 끌어내면 포켓 사이즈의 전용 컴퓨터라면 실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통합형 모델 회사가 가장 잘하는 파괴적 혁신의 패턴이기도 했고, 전용 컴퓨터라는 기법은 마침 그 무렵 Sony가 게임 장르에서 성공시키고 있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이름은 게임 전용 워크스테이션을 의미했다.
아이팟이 나중에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져 포스트PC의 시대를 열어놓은 것은 이에 비밀이 있다. 무어의 법칙(반도체와 기록매체의 집적률은 18개월마다 두 배가 된다는 경험칙)은 CPU와 저장소를 소형화하고 컴퓨터를 주머니에 넣는 단계로 미루어 나아가려고 했다. 그리고 우선 범용이 아닌 전용으로 문턱에 도달했다. 그리고 음악이 포스트PC 시대로 향하는 문을 열려고 했다.
금융청은 자산형성을 위한 투자신탁의 보급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국민 일반의 투자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가운데 금융기관의 부적절한 영업행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최소한의 일일 뿐이며 투자신탁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함으로써 기회손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국민의 가계와 지식 경험은 다양성을 다하는 까닭에 금융청은 어떤 투자의 평신도를 어떻게 지키는가?
투기와 투자
투자신탁의 보급을 방해하는 것은 투자신탁의 품질과 금융기관의 영업태도 등 공급측 요인, 투자에 대한 국민 지식과 경험 부족 등 수요측 요인, 마이너스 금리 하에서의 예적금의 상대적 매력도 높이 등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금융청을 비롯해 금융계 일반인에 통용되는 시각은 국민 지식과 경험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이를 악용하는 것이다. 한 금융기관의 상품정책과 판매기법이 투신의 인상을 악화시키고, 더욱 국민을 투신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악순환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신탁의 확산을 위해서는 근원적인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는 이유로 투자교육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즉 국민이 투자신탁과 금융기관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갖추면 우량한 투자신탁과 금융기관이 늘어나고 그렇지 않은 투자신탁과 금융기관은 도태되어 가는 선순환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 금융청의 시책은 그런 방향에 있다.
국민의 건전한 상식
그러나 국민은 투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확실히 투자의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는 건전한 상식의 범위에서 잘 이해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사실, 설비투자나 인력투자라는 표현을 접할 때, 그 투자의 의미로서 어떤 미래 가치 있는 것에 자금을 투자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실현해 가는 가치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라고 누구든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투자신탁 투자란 세계 산업의 발전이 창출하는 미래가치에 자금을 투자하고 산업활동이 현실적으로 창조하는 부가가치로부터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것이지, 산업활동의 총체가 금전으로 환산할 수 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 즉 세계 경제 전체가 명목적으로 성장하는 한 투자의 총체는 수익을 낳는다는 것, 이 투자에 대한 기본이해는 국민들의 이해 일반 상식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기와 투자
그런데 이념으로 투자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과 현실의 투자를 듣는 것과는 크게 다르다. 이념으로서의 투자는 산업계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인 투자는 산업계가 자금 조달 수단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나 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다. 문제는 채권이나 주식은 열린 자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변동하는 것이지 현실에서 보고 듣게 되는 투자는 투자 자체가 아니라 이 가격 변동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투자의 본질로서 채권이나 주식을 통해 산업계에 투입된 자금은 이자배당금이나 원금 상환에 의해 회수되는데, 자본시장에서 거래가 된다면 타인에게 매각함으로써도 회수가 가능해진다. 그때의 가격은 채권이나 주식에 내재된 가치를 반영해야 하지만, 수급관계로 가격이 형성되는 까닭에 가치와 크게 떨어진 것이 될 수 있으며, 거기에 투자와 비슷한 유형의 투기가 발생하게 된다.
심지어 투기란 가격 변동의 기미를 짚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고 하고 비싸게 팔고 싸게 되살리려고 하는 도박이다. 투기는 투자와 전혀 다른 것이고, 그보다 가장 큰 차이는 투기는 개별 성공을 낳더라도 그 총체에서 거래비용만큼은 확실하게 손실되는 반면, 투자는 개별 실패는 있더라도 그 총체에서 경제가 성장하는 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튼 주식시장의 추세가 매일 보도되는 것처럼 자본시장의 가격 변동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투기는 매우 눈에 띈다. 그리고 눈에 띄는 투기는 투자의 본질을 덮어버리고, 투기가 투자인 것 같은 오해를 국민에게 주고 말 것이다. 따라서 건전한 국민의 상식 아래 투기가 회피되기 때문에 투기와 오인된 투자는 대중화되지 않는다.
인기 있는 도박
투자가 대중적이지 않더라도 도박에 대한 대중적인 인기는 여전하다. 그러나 금액적으로 간편한 경륜이나 경마 등과 달리 자본시장에서 투기는 큰 금액을 움직이는 도박이기 때문에 오래전에는 비교적 부유한 사업경영자들의 취향으로 특별한 세상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투자가 부유층의 것이라는 오인이 국민들 속에 있는 것은 이런 전통적인 투기의 명잔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투기 애호가들은 노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으며, 대체되고 인터넷 거래의 대중화로 인해 주식과 FX에서의 투기는 대중화되고 있다. 게다가 암호자산의 등장 등 투기 대상의 다양화도 진행되어 투자신탁조차 투기 대상이 된 상태이다. 여담이지만 이런 투기역군 교체는 전통적인 지장증권사의 격감과 인터넷증권사의 격증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유통의 진화는 투기의 대중화와 함께 투기에 관한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투신의 잠재고객층에 대해서도 투자에 대한 오해를 확산하여 투기와 무관한 투자의 본질에 적합한 투신의 이용과 보급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필요한 투기
자본시장에 투기는 필수적이다. 투기자금이 활발하게 매매를 반복하기 때문에 큰 거래량이 형성되고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기동적으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이고, 매매가와 매수치의 차이가 축소되고 투자에 소요되는 거래비용도 작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금융청이 감히 투기를 장려하지 않을 때까지 불법 거래 기법을 사용하지 않는 한 투기를 단속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금융기능 이용자 보호의 관점에서도 의도적으로 자각적으로 투기해 손실을 입는 사람에게 금융청이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무자각적으로 투기해 버리는 사람에 대해서는 금융청으로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으리라.
고객과 금융기관의 적합성
원래 금융권에는 일정한 질서가 있고 고객과 금융기관 사이에는 나름의 적합성이 존재했기 때문에 투기는 비교적 부유한 사업경영인 등의 취향으로 증권사의 중요한 사업분야였고, 금리가 높을 때 예적금은 일반인의 중요한 저축수단으로서 은행 등의 중요한 사업분야였다. 결코 투기나 저축, 투자신탁은 반드시 중요한 분야가 아니었다.
금리 하락이 계속되면서 예전 초저금리가 정착해버린 일본에서 예적금이 저축수단으로 작용하지 않게 된 지 오래다. 투자의 보급, 보다 구체적으로 투자신탁의 보급이 금융청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은행 등에서도 투신 판매를 허용하는 등 금융규제 자유화도 추진됐기 때문에 투기, 저축으로서의 예적금, 투신을 통한 투자 간 피하기 어려운 혼돈과 혼란이 생겨온 그것이 현재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고객과 금융기관 간의 진정한 적합성은 상실될 가능성이 높다. 진정한 의미는 법령적 적합성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의 형식상 법령 준수의 철저한으로 인해 의심할 여지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며, 반대로 그 형식의 뒤에서 실질적 적합성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잘 알려진 사안으로, 은행이 고객의 신뢰를 이용하여 고객에게 적합하지 않은 투자 신탁을 판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행이 고객을 속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월별 분배금을 얻는 노인 고객의 투자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때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 분배금의 원자는 종종 극히 투기적인 대상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는 고객의 의도하지 않은 투기로 금융청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금융행정의 목적 전환
금융청은 전신이 금융감독청이고 예전에는 금융처분청으로 지목됐을 정도로 금융기관의 부적절한 행위를 단속하는 데 열심이었지만, 그 갑도 있어서 금융기관의 법령 준수가 최소한 형식적으로는 철저해지게 되고 나서는 국민의 경제후생을 증대시키기 위해 금융기능의 실질적인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행정목적을 전환한 것이다.
따라서 현재 금융청은 노인투자신탁의 판매에 있어서 형식적인 법령 위반 등의 사실이 없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까닭에 노인들이 부유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투자신탁의 적절한 이용도 포함해 금융기능 전반적으로 어떻게 제공되어야 하는가라는 문제 설정을 하고 금융기관과 건설적인 대화를 벌여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행운이나 불행, 유명해진 예의 노후 2000만 엔 보고서도 그런 시책의 연장에 있었던 까닭에, 여기서는 투자로 향해야 할 저축이 예적금에 체류하는 것에 대한 국민적 기회손실을 전제로 하고 효율적인 투자수단으로서 투자신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그 중요한 목적으로 공적연금을 보완하여 부유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자산형성을 내걸고 있었다는 점이다.
투자의 본질에 대한 이해 외에 많은 기술적 요소가 필요하지만, 이는 국민이 애시당초 알아야 할 것이 아니라 금융기관의 책임에 있어서 적절히 제공되어야 한다. 애초에 투자신탁이라는 제도는 고객을 대신해 전문적 지견을 가진 금융기관이 기술적인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인 것이지, 금융청의 해야 할 일은 국민교육이 아니라 금융기관의 책임에 대해 금융기관을 교육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권이 인기있는 이유는 작은 확률을 크게 느낀다라는 착각과 더불어 꿈을 산다라고 하는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복권은, 당첨 확률을 생각하면 분명 밑지는 거래일 것입니다. 고객이 지불한 구입 대금에서 제 비용 등을 공제한 나머지가 당첨 상금이니까요. 그래도, 복권은 언제나 인기가 있습니다. 현재 발매중인 로또 및 연금복권 등도 코로나 여파에 관계없이 항상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으니 말이죠.
이렇듯 복권이 인기가 높은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인간의 착각에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매우 작을 확률은 실제보다 크게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복권에 대해서도 절대 당첨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맞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갖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게다가, 당첨된 사람의 일은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알려지는 경우가 있어도, 반대로 당첨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맞을지도 모른다라고 느낄 수 있는 거죠.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비행기 사고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작은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높은 확률로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비행기를 타는 것이 무섭다." 라고 느끼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과 비슷하죠.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러한 말을 건넸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에게 위험한 일을 부탁하고 싶어요. 죽을 가능성이 0.01%이지만, 얼마를 내면 해주실래요" 라고 물으면 얼마라고 답할 수 있겠습니까?
또 한 사람은 당신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칩시다.
"당신은 현재 50%의 확률로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당신에게 조금 더 위험한 일을 부탁하고 싶은데 이 일은 50.01%의 확률로 죽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얼마면 해주시겠어요?"
두 질문에 대한 답이 똑같았나요? 아마도, 두번째 질문에 대해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을 대답한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50과 50.01은 오차 범위의 숫자이지만, 0과 0.01에는 큰 차이가 있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복권이 가져다 주는 삶에 대한 희망적 요소는 분명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 맞습니다. 하지만 세상만사 모든게 너무 과하면 안된다는 말이죠. 적당히 즐깁시다 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