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심야 드라마
아주 우스꽝스러운 얘기를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웃기고 재밌다 
어렸을 때 엄마를 빼앗은 깡패한테
복수하기를 위해서만 살아온
주인공 沼倉 孝一
『 北斗の拳 』을 숙독하고
심신 모두 단련해 왔던 孝一는
드디어 암살권을 완성시키고
타겟을 만나게 됐는데
복수 상대인 木村는
암에 걸려서 여명이 불과 . . .
자기 자신의 손으로
복수를 이루고 싶은 孝一는
치료를 해 버린다 ㅋㅋ
근 데 
치료 받고 나아진 木村에게 비극이 . .
게 다 가
孝一의 눈 앞에서
피투성이가 된 木村를
또다시 살려 줘 버리는 孝一 
그 리 고
감사한다고 인사하러 온 여성은
무려 엄마였다
복수의 의미를 잃어 버리고
빈 껍데기가 된 孝一에게
살아갈 목표를 주는 부자 환자 野田 회장
복수시켜 주마
내 재력과 권력을 가볍게 보지마 ㅎ
이 미
세계 최고의 척추 종양 전문의를 잡았다
내가 온재력을 써서라도
니가 온인생을 걸고 계획한 복수를
완수하게 해줄께
ケンシロウ를 목표로 했지
ケンシロウ는 너처럼 약하지 않아
수술은 성공하고 . . .
복수하러 나가려는 孝一
그리고
실은 복수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엄마에게 충격의 소식이
담배에서 인화하고 나서 폭발 
그 연쇄적인 패턴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지는건가 
南アルプス市에서 北斗の拳의 열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