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에 푹 빠진 동료가 있거든
특히 막장 드라마가 좋대
얘기를 듣고 놀랐거든
이른바 금사빠녀 같애 ㅋ ㅋ
지난번에도 숨바꼭질에서
여주인공인 채린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은혁에 빠졌대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을 목숨을 걸고
전력으로 지킨다는 자세에 약한 것 같다
절대로 이 외모엔 빠지지 않는다고 해도
입술에 침도 마르기 전에
벌써 다음 남자한테 끌려 . . .
소녀처럼 반짝반짝 기쁘게 말하는
그녀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