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의 향기에 운동회의 계절을 느끼면서
가을을 맞았는데 알아차리면 벌써 10월말
시간이 지나가는 게 넘 빠르네 . . .
어느새 은행 잎도 완전히 노랗게 변하고 . .
규제나 여론에 얽매이고
새로운 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한 해 . . .
근데 코로나 사화에서도
한적이 없었던 분야의 일에 도전한 건
큰 의미가 있었다고 . . .
그것만으로 올해는 괜찮았겠지 ~
긴 인생속에선 때론 답보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