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떠오르고 …
서울을 떠나고 2주일 동안
홈스테이를 하기로 했다 ~
한국에선 2번째
아니 …
부산에서 친구의 부모님 댁에서 숙박한 걸
포함하면 3번째이네 ~
멋진 집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느긋하게 ~
가족들과 교류하면서 즐겁게 ~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석양을 보면서
산책하거나 ~
아 ~
근 데 …
결 국 …
나한텐 그렇게 지내기는 어려웠다 …
충분히 만족해야했는데 …
매일 서울에 왔다갔다하고 …
숙박한 건 일주일만 …
거기서 배운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