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5056287/list/3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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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제작진이 밝힌 공효x류준열x조정석의 명장면[Oh!쎈 컷]

기사입력2019.02.07 오전 8:49

'ペンバン'制作スタッフが明らかにした功効×リュ・ジュニョル×チョ・ジョンソクの名場面[Oh!強いカット]

記事入力2019.02.07 午前 8:49

 

 

[OSEN=김보라 기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풍성한 볼거리가 담긴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공배급 (주)쇼박스제작 호두앤유픽쳐스(주)・(주)쇼박스)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명장면을 꼽았다.

[OSEN=キム・ボラ記者] 俳優の完璧な演技変身と豊かな見どころが取り入れられた映画'ペンバン'(監督ハン・ジュ二、提供配給㈱ショーボックス 制作HODU&Uピクチャーズ㈱・㈱ショーボックス)が観客を惹き付けた名場面を挙げた。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ペンバン'は統制不能スピード狂事業家を追うひき逃げ専門担当班ペンバンの孤軍奮闘活躍を描いた犯罪娯楽アクション映画だ。

 

명장면#1.엘리트 경찰 은시연과 뺑반 에이스 순경 서민재의 인상적인 첫 만남

名場面#1. エリート警察ウン・シヨンとペンバンエース巡査ソ・ミンジェの印象的な初めての出会い

 


첫 번째 명장면은 뺑반으로 좌천된 은시연(공효진 분)과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분)의 첫 출동 장면이다. 뺑소니 현장으로 출동하라는 뺑반 리더 우선영 계장(전혜진 분)의 지시에 이어 민재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시연은 매뉴얼보다 본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에 의심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最初の名場面はペンバンに左遷されたウン・シヨン(コン・ヒョジン)とエース巡査ソ・ミンジェ(リュ・ジュニョル)の初めての出動場面だ。ひき逃げ現場で出動せよとのペンバンリーダー ウ・ソニョン係長(チョン・ヘジン)の指示に続きミンジェと初めて会うシヨンはマニュアルより本能で捜査を進める姿に疑いを隠すせずに、今後、繰り広げられる二人の呼吸に気がかりなことを高める。

 

남다른 감각으로 남겨진 증거를 통해 사건 현장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민재는 “얼마나 확신하는데?”라며 묻는 시연에게 “100%”라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며 뺑소니 전담반 경찰들이 보여줄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수사 방식을 지닌 특수반 경찰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은 '뺑반'의 놓칠 수 없는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格別な感覚で残された証拠から事件現場を生き生きと説明するミンジェは“どれくらい確信率?”と尋ねるシヨンに“100%”と自信を持って答え、ひき逃げ専門担当班が見せる特別な話に対する期待感を引き上げる。また、それだけでなくそれぞれ違った捜査方式を持った特殊班警察キャラクターの個性あふれる姿は'ペンバン'の逃すことはできないポイントで観客に満足感をプレゼントしている。

 

명장면#2.시연과 재철의 불꽃 튀는 첫 대면부터 허를 찌르는 웃음 주는 민재까지

名場面#2. シヨンとジェチョルの火花散る初対面から、不意を衝く笑いを与えるミンジェまで

 

 

두 번째 명장면은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파티장 잠입 수사 장면이다. 시연은 그를 돕는 금수저 검사 기태호(손석구 분)와 함께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이자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정재철(조정석 분)의 파티장에 잠입, 도청 장치를 통해 증거를 잡으려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한다.
二番目の名場面は緊張感と笑いを同時にプレゼントするパーティ会場潜入捜査場面だ。シヨンは彼を助ける金箸とさじ検事キ・テヒョ(ソン・ソツク)とともに韓国初のF1レーサー出身事業家であり事件の有力な容疑者チョン・ジェチョル(チョ・ジョンソク)のパーティ会場に潜入、盗聴装置を通じて証拠を捉えようとする姿で観客に手に汗を握る緊張感を伝える。

 

특히 이 장면에서 재철과 시연의 불꽃 튀는 눈빛 대결에 이어 어딘지 허술해 보이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 재철을 취조하는 ‘민재’의 모습은 살벌한 분위기를 단번에 깨는 의외의 웃음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特に、この場面でジェチョルとシヨンの火花散る目つき対決に続き、どこか粗末に見えるが堂々とした姿で突然に現れジェチョルを取り調べする‘ミンジェ’の姿は殺伐な雰囲気を一転させ、意外な笑いのポイントで観客に予想できない楽しみをプレゼントしている。

 

명장면 3. 뺑소니 전담반 VS 통제불능 스피드광

名場面3. ひき逃げ専門担当班VS統制不能スピード狂

 

 

마지막 명장면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뺑소니 전담반과 재철의 추격전이다. 뺑소니 전담반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을 잡기 위해 총출동하는 이들의 모습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最後の名場面は、どの瞬間も目が離せないひき逃げ専門担当班とジェチョルの追撃戦だ。ひき逃げ専門担当班のブリーフィングを始め統制不能スピード狂ジェチョルを捕らえるために総出動するこれらの姿は映画のクライマックスで豊かな見どころをプレゼントする。

 

재철을 잡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레이싱을 펼치는 ‘시연’부터 골목길, 시내, F1 경기장까지 곳곳의 도로를 누비며 도주하는 재철, 그리고 숨겨왔던 수준급 운전 실력으로 F1 레이서 출신 ‘재철’을 따라잡는 민재까지 속도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카 액션 장면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서로 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내사과 과장 윤지현(염정아 분)과 뺑반 리더 우계장의 활약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더욱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몰입케 한다.

ジェチョルを捕らえる決定的な証拠を確保するために危険千万なレーシングを繰り広げる‘シヨン’から路地、市内、F1競技場まであちこちの道路を縫うように走って逃走するジェチョル、そして、隠してきた水準級運転実力でF1レーサー出身‘ジェチョル’を追い詰めるミンジェまで速度感が生き生きと感じられるカーアクション場面は、観客にすっきりした快感をプレゼントしている。ここにそれぞれ違うカリスマを持った内密調査課課長 ユン・ジヒョン(ヨム・ジョンア)とペンバンのリーダーウ・ソニョンの活躍は予測できない展開により一層緊張感を加えて観客を完璧に没入させる。

 

[사진]영화 포스터, 스틸이미지

[写真] 映画ポスター、スチールイメー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948157&lfrom=twitter

 

おいおい、これ、

予告編観たまんまやんけ!えー

キム・ボラ記者、

実際に本編は観てないやろ!プンプ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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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영화] 류준열(민재)로 전하는 ‘뺑반’의 매력

기사입력 : 2019-02-07 11:20
수정 : 2019-02-07 11:34

[BZ映画]リュ・ジュニョル(ミンジェ)で伝える‘ペンバン’の魅力

記事入力:2019-02-07 11:20
修正:2019-02-07 11:34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ビーズエンターイ・ジュヒ記者]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류준열은 팀원이라곤 자신 하나뿐인 뺑소니 전담반의 말단이자 에이스인 순경으로 차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지닌 인물 민재 역을 맡았다. 사건을 쫓는 류준열은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 분)과의 특별한 팀플레이, 스피드광 사업가 정채철(조정석 분)과의 대결을 펼치며 폭넓은 스펙트럼 연기를 선보인다.

‘ペンバン’は統制不能スピード狂事業家を追うひき逃げ専門担当班(ペンバン)の孤軍奮闘活躍を描いた犯罪娯楽アクション映画だ。リュ・ジュニョルはチーム員が自身1人だけのひき逃げ専門担当班の末端でありエースである巡査で車に対する格別な感覚を持った人物ミンジェ役を担った。事件を追うリュ・ジュニョルはエリート警察ウン・シヨン(コン・ヒョジン)との特別なチームプレー、スピード狂事業家チョン・ジェチョル(チョ・ジョンソク)との対決などと幅広いスペクトル演技を披露する。

 

세 주인공의 앙상블이 이 영화의 핵심이지만, 이중 관객이 가장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민재다. 어느 한 쪽에서 보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을 민재라 볼 수 있을 만큼 ‘뺑반’은 민재의 인생과 선택을 따라간다.

主人公たちのアンサンブルがこの映画の核心だが、この中で観客が最も感情移入ができるキャラクターはミンジェだ。ある意味、映画の実質的な主人公をミンジェとして見ることができる程‘ペンバン’はミンジェの人生とその選択について追う。

 

함께 수사를 하며 민재의 삶을 알게 된 후 그의 인생을 돌이켜 보게 만드는 은시연, 대결을 통해 민재의 딜레마를 일으키는 정재철, 민재를 각성하게 만드는 아버지(이성민 분)까지, 민재는 아픈 과거를 바탕으로 여러 인물들과 갈등을 겪고 결국 하나의 선택을 하게 된다.
共に捜査をしながらミンジェの人生を知るようになった後、彼の人生を顧みさせるウン・シヨン、対決を通じてミンジェのジレンマを呼び起こすチョン・ジェチョル、ミンジェを覚醒させる父親(イ・ソンミン)まで、ミンジェは痛い過去を基に色々な人物らと葛藤を経て、結局、一つの選択をすることになる。

 

이중 소년원 출신이지만 경찰이 되었다는 설정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부분이다. 어쩌면 존재 자체가 ‘충돌’로 보일 수 있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라는 민재의 대사처럼 그는 자연스럽게 존재한다. 그는 “사람이 변할 수 있나? 갚으면서 살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아버지 입에서 직접적으로 던져지는 영화의 주제적인 메시지를 행하는 캐릭터다.
この中で、少年院出身だが警察になったという設定は好奇心を増幅させる部分だ。もしかしたら、存在自体が‘衝突’と見えることができるが“そうしたのは重要ではない”というミンジェのセリフのように彼は自然に存在する。彼は“人は変われるか? 返して生きよう”、“見えるものが全てではない”という父親の口から直接的に投げられる映画の主題的なメッセージを担うキャラクターだ。

 

(사진=쇼박스)
 

또한 인물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전사의 힘이 크다. ‘뺑반’에는 민재 외에도 정재철, 우계장, 윤과장 등 인물들의 전사가 설명되는데, 정재철이 과거 어떻게 살았길래 현재의 악당이 되었는지, 우계장(전혜진 분)과 윤과장(염정아 분)은 과거에 어떤 사이였는지, 민재가 왜 경찰이 되었고,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지 등이 소개되면서 캐릭터를 이해하게 만든다. 특히 민재의 전사는 과거와 현재의 서사가 이어지면서 영화의 갈등 증폭에 가장 근접하는 요소로 사용되면서 영화의 중심 서사가 된다.

また、人物を魅力的に作るのは戦士の力が大きい。‘ペンバン’にはミンジェの他にもチョン・ジェチョル、ウ・ソニョン、ユン課長など人物の戦士が説明されるが、チョン・ジェチョルが過去どのように暮らしたので現在の悪党になったのか、ウ・ソニョン(チョン・ヘジン)とユン課長(ヨム・ジョンア)は過去にどんな間柄であったか、ミンジェがなぜ警察になり、現在の父親とともに生きているのかなどが紹介されてキャラクターを理解するようにさせる。特にミンジェは過去と現在の叙事が続いて映画の葛藤増幅に最も近接する要素で使われて映画の核心叙情ともなる。

 

이런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건 온전히 배우 류준열의 몫이다. 류준열은 가죽 재킷, 안경, 덥수룩한 머리 등 소품과 스타일링까지 스스로 세심히 챙기면서 캐릭터를 만들었고, 예민하고 천재적인 경찰이자 냉정한 듯 보이지만 일과 아버지를 사랑하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このようなキャラクターの魅力を生かすのは全て俳優リュ・ジュニョルの役割だ。 リュ・ジュニョルは革ジャケット、メガネ、もじゃもじゃ頭など小道具とスタイリングまで自ら細心に取りまとめてキャラクターを作り、鋭敏で天才的な警察であり冷静なように見られるが、日常父親を愛する人物を立体的に描き出した。

 

한준희 감독은 최근 비즈엔터와 인터뷰에서 “민재 캐릭터는 시나리오에선 조금 더 어둡고 건조했다. ‘뺑반’ 역시 건조한 이야기였다. 그런데 류준열이 캐스팅 되면서 류준열이 생각하는 경찰의 이미지, 후반부에 보여줄 감정에 대해 많은 대화를 주고받았고, 지금 같은 영화가 탄생했다”라며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룰을 지키는 경찰과, 룰을 지키지 않은 범죄자인데, 경찰도 사람인지라 엄청난 악행들 보면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경찰들은 룰 안에서 싸워야 하니까 불리한 싸움을 하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친절한 태도가 있다. 이런 디테일을 류준열이 잘 포착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ハン・ジュ二監督は、最近、ビーズエンターのインタビューで“ミンジェのキャラクターはシナリオではもう少し暗くてドライな感じだった。‘ペンバン’もやはりドライ感の強い話であった。ところが、リュ・ジュニョルがキャスティングされてリュ・ジュニョルが考える警察のイメージ、後半部に見せる感情に対して多くの対話をやり取りし、今回の映画が誕生した”として“この映画で最も重要な部分はルールを守る警察と、ルールを守らなかった犯罪者なのに、警察も人であるから途方もない悪行見て殺したいという気持ちになることもあり得る。警察はルール中で戦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不利な喧嘩をすることになる。それにもかかわらず、警察は親切な態度がある。このようなディテールをリュ・ジュニョルがよく捉えて作った”と話した。


이주희 기자

イ・ジュヒ記者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62428

 

イ・ジュヒ記者は、ちゃんと映画を観て

記事を書いてくれてるのが嬉しいチュー

これを読んで、ミンジェの生い立ちが

すごく気になり始めたわ。

イ・ソンミンssiが演じるミンジェの父親って、

もしかして、実父じゃなくて養父というか

少年院上りのミンジェを見守ってきた

保護観察官なのかな?

そこまでは、ちと深読みし過ぎ?爆  笑

つか、韓国って少年院上りでも

巡査になれるのね?

日本じゃ絶対に不可能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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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인터뷰] '뺑반' 류준열 ② "직접 운전 최고 시속 300km, 인생 돌아본 순간"

승인 2019.02.06 18:16

[Zインタビュー] 'ペンバン'リュ・ジュニョル② "直接運転 最高時速300km、人生を振り返った瞬間"

承認2019.02.06 18:16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지난 2018년 ‘리틀 포레스트’ ‘독전’을 통해 가장 실속있는 한 해를 보낸 류준열이 돌아왔다. 연기 평가, 작품성, 흥행까지 모두 거머쥐었으니 ‘내가 제일 잘 나가’라는 말이 어울리는 대세 배우의 귀환이다.

[ゼニスニュース = クォン・クヒョン記者] 去る2018年‘リトル・フォレスト’ ‘毒戦’を通じて最も内容のある一年を送ったリュ・ジュニョルが帰ってきた。演技評価、作品性、興行まで全部握ったので‘私が一番上手く行って’という言葉が似合う大勢俳優の帰還だ。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차이나타운’으로 독한 캐릭터 누아르를 선보였던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뺑반’에서 류준열은 과거 폭주족이었지만, 개과천선 후 뺑소니 검거반의 경찰로 활약하는 ‘서민재’를 연기했다.
映画‘ペンバン’は統制不能のスピード狂事業家を追うひき逃げ専門担当班の孤軍奮闘を描いた犯罪娯楽アクション作品だ。去る2014年‘チャイナタウン’できついキャラクターノワールをリリースしたハン・ジュンヒ監督がメガホンを取った。‘ペンバン’でリュ・ジュニョルは過去暴走族だったが、改過遷善後、ひき逃げ検挙班の警察で活躍する‘ソ・ミンジェ’を担った。

 

민재는 과거와 현재가 상반된 인물이다. 하여 마음 속엔 언제나 양면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영화 전반과 후반, 상이한 모습으로 표출된다. 하지만 류준열은 그런 민재를 과하지 않고, 담담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영화의 본질을 훼손치 않고 자신의 캐릭터를 오롯하게 녹여내는 류준열의 장기다.
ミンジェは過去と現在が相反した人物だ。 なので、心の中にはいつも両面の姿を有している。これは映画前半と後半、相異なった姿で表出される。だが、リュ・ジュニョルはそのようなミンジェを課しないで、淡々とした演技で表現をやり遂げた。映画の本質を棄損せず、自身のキャラクターを静かで侘しく溶かして出すのはリュ・ジュニョルの長所だ。

 

최근 제니스뉴스와 류준열이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쌓여가는 필모그래피만큼 인터뷰 자리에서 더 여유로워지는 류준열과 함께한 시간을 이 자리에 전한다.
最近、ゼニスニュースとリュ・ジュニョルがソウル、鍾路区(チョンノグ)、八判洞(パルパンドン)のあるカフェで会った。 積もっていくフィルモグラフィーぐらいインタビュー席でさらに豊かになるリュ・ジュンニョルと共にした時間をこの席に伝える。

 

▶ 1편에서 이어

▶ 1編からの引き続き

 

‘뺑반’의 후반부의 핵심은 카체이싱이다. 배우들이 90% 직접 운전 했다고 들었다.

‘ペンバン’の後半部の核心はカーチェイスシーンだ。俳優が90%直接運転したと聞いた。

 

새로운 도전이었다. 사실 운전을 많이 할 생각은 없었다. 영화의 어떤 순간은 배우가 직접 하는 것보다 스턴트의 힘을 빌려서 하는 게 더 나을 때가 있다. 오히려 배우가 직접할 때 시간과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별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뺑반’의 카체이싱은 기존의 카체이싱하고는 결이 많이 다르다. 감독님께선 “차에서 배우의 감정이 보였으면 좋겠다”는데 처음엔 너무 막연했다. 하지만 차 유리에 선텐을 하지 않고, 직접 배우가 운전하는 걸 촬영하니 정말 느낌이 달랐다. ‘이래서 위험한 장면도 그냥 찍는구나’라고 이해도 됐고, 욕심도 났다. 결국 드래프트신도 직접 했다. 나중에 돌아보니 우리가 거의 90%를 운전했었다.

新しい挑戦だった。本来は運転をたくさんするつもりはなかった。映画のシーンによっては俳優が直接するよりもスタントの力を借りる方が良い時もある。かえって俳優が直接する場合、時間的にも金銭的にも損害をこうむる事も多かった。なので格別期待がなかった。だが‘ペンバン’のカーチェイスは既存のカーチェイスシーンとはものが大いに違う。監督は“車で俳優の感情が見えたら良いだろう”と初めはとても漠然としていた。しかし、車のガラスにソンテン(日焼け除け)をしないで、直接俳優が運転するのを撮影するので本当に感じが違った。‘これで危険な場面もそのまま撮るんだな’と理解し欲も出た。結局、ドリフトシーンも直接した。後で観てみると、私たちがほとんど90%を運転した。

 

 

따로 어느 정도 운전 연습을 했는지?

別にどの程度の運転練習をしたのか?

 

영화 속의 운전은 제가 하던 운전과 달랐다. 숙련과 노련미가 필요했다. 그래서 영화 속에 나오는 차를 평상시에 끌고 다니겠다고 말씀 드렸다. 감독님도 너무 좋아하셨고, 신나서 타고 다녔다.
映画の中の運転は私がした運転と違った。 熟練と老練味が必要だった。 それで映画の中に出てくる車をプライベートでも使いたいとお願いした。 監督も大いに賛成してくれたので、気分良く乗って通った。

 

다만 주변에 오해가 생겼다. “차 좋아하더니 이런 차를 산 거냐?”라는 오해였다. 저를 아는 사람들도 오해를 했으니…, 하지만 지인에게는 설명을 하면 됐다. 하지만 설명을 할 수 없는 분들이 계셨다. 이를테면 발렛파킹 해주시는 분들, 그 분들껜 일일이 설명을 할 수 없었다. 점점 “류준열의 차가 그거라더라”라는 소문이 퍼졌다.

ただ、周りの人達からは誤解される羽目になった。 “車が好きだとは言え、こんな車を買ったのか?”という誤解であった。 私の知人までも誤解したので…、そんな知人にはちゃんと説明をした。 だが、説明ができない人もいて。 例えば、バレーパーキングをお願いする場合、その事情をいちいち説明を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なので、 どんどん“リュ・ジュニョルの車がそれだよ”という噂が広がった。

 

평소 운전은 좋아하는 편일까?

普段も車の運転は好きか?

 

원래는 영화에서처럼 운전하면 안 된다. 운전에 잘 하고 못 하고는 없다. 안전운전이 최고다. 평소 운전도 좋아하고, 드라이브도 좋아한다. 이번 영화 들어가면서도 ‘운전은 진짜 많이 하겠다’라며 좋아했다. 여행 다닐 때 보면 운전을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전 제가 하는 거 같다. 배려라고 포장하지만, 생각해보면 제가 하고 싶어서 했던 거였다. 제일 좋아하는 차는 캐딜락 CT 6다. 제가 광고하는 차다. 하하 농담이고, 차는 다 좋아한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차 이름 줄줄 외우고, 친구들하고 차 이야기 하고 그랬다.

本来は映画のように運転してはいけない。 運転にパフォーマンスは必要ない。 安全運転が最高だ。 普段運転も好きで、ドライブも好きだ。 今回の映画の撮影をしながらも‘運転は本当にたくさんする’として好きだった。 旅行では交代してもらう時もあるが、ほとんど私が自分で運転する。 思いやりだとか配慮とか過剰評価されるが、考えてみれば私がしたくてしたことであった。 一番好む車はキャディラックCT6だ。 私が広告を出す車だ。 ハハ冗談で、車はどれも好きだ。 私も子供の頃から車の名前ぞろぞろ覚えて、友達と車を語った。

 

가장 빠른 속도로 밟은 게 얼마나 될까?

最も速い速度でアクセルを踏んだはどれ程になるのか?


서킷에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있다. 굉장히 긴 코스인데, 거기서 300km 밟아본 적이 있다.

サーキット用の道路がある。 とても長いコースで、そこで300km踏んでみたことがある。

 

300km를 직접 밟을 땐 무슨 생각이 들까?

300kmを直接踏んだ時はどんな気分だったか?

 

많은 생각이 든다.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재미있는 건 3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정말 짧다. 그 느낌을 뭐라 설명할 수 없다. 비행기는 더 빠르게 날지만, 운전석에서 직접 밟는 300km는 정말 묘했다. 인생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다. 너무도 즐거웠다.

一言では答えられない。人生を振り返るようになる。 おもしろいのは300kmまで到達する時間が本当に短い。 その感じをどうとも説明することはできない。 飛行機はさらに早く飛ぶが、運転席で直接踏む300kmは本当に妙だった。 人生で簡単にすることはできない経験だ。 あまりにも楽しかった。

 

 

우중 액션신도 좋았다. 다만 고생 많았겠다 싶었는데.

雨中のアクションシーンが良かった。 ただし苦労が多かったように見えたが。

 

전 재미있었다. 우중신에 스태프들은 배우에서 미안해 하지만, 배우에겐 취해서 연기한다는 느낌이 있다. 비가 주는 에너지와 상황들이 감정을 풍부하게 만든다. 그 촬영 때 정석이 형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 액션신은 상대와 함께 합을 맞추는 것이다. 그 합에서 배려가 많이 느껴졌다.

私はおもしろかった。 雨中シーンにスタッフは俳優に申し訳ないと思うが、俳優にしてみれば演技するという感じがある。 雨が与えるエネルギーと状況が感情を豊富にさせる。 その撮影の時、ジョンソク兄貴がたくさんの配慮をした。 アクションシーンは相手と一緒に呼吸を合わせるのだ。 その呼吸で思いやりがたくさん感じられた。

 

이번에 또 문신을 했다.

今回また、入れ墨をした。

 

이젠 너무 익숙하다. 문신하면서 잠도 잔다. 기본 네 시간 정도 앉아 있는다. 두 분이서 양쪽 팔을 붙잡고 해주신다. 이번엔 자동차 엔진, 그리고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今はもう慣れた。 入れ墨して睡眠もとる。 基本四時間程度座っている。 彫師二人で両側腕を掴んで作業する。 今度は自動車エンジン、そして、虎の図が描かれている。

 

속편을 암시하는 에필로그도 있었다.

続編を暗示するエピローグもあった。

 

김고은 씨가 잘 해줬다. 그러고 보니 문신은 커플 문신인데, 둘이 커플인지는 모르겠다. 여하튼 에필로그가 아주 강렬했다. 아! 프롤로그일 수도 있겠다. 하하.

キム・ゴウンさんが良くしてくれた。 そう言えば入れ墨はカップル入れ墨なのに、二人がカップルなのかは分からない。 とにかくエピローグがとても強烈だった。 あっ!それがプロローグであることもある。 ハハ。

 

사진=쇼박스
写真=ショーボックス

http://www.zenith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888

http://new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109984

 

『뺑반(ペンバン)』って、

建て前こそ

コン・ヒョジン×リュ・ジュニョル×チョ・ジョンソク

3人の映画だけど、

もしかして、元々から

リュ・ジュニョルありきで

企画された作品だったん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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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締集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