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서 언제나 함께 (16) | パク・ヨンウ☆だぁ~い好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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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ク・ヨンウ氏にぞっこん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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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スモス제4장<2>コスモス



-야, 용우야. 일어났으면 빨리 사무실로 와라-




 영화가 기대이상의 대박을 난 바람에 TV든 라디오든 온갖 연애 프로에 끌려가는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매니저가 아닌 사장한테 직접 느닷없이 전화가 왔다.




 무슨 일이냐 묻기도 전에 전화는 끊겼고 용우는 피로가 쌓인 무거운 몸을 겨우겨우 일으켰다. 외출 준비는 아주 간단히 해서 나갔는데도 길이 막혀 사무실로 도착하기까지 딱 2시간 걸렸다.




사무실 문을 열자 이번 영화를 함께 한 배우, 스태프들이 모두가 기다리고 있었고, 용우를 박수 갈채로 맞아들였다.




-무슨 일이에요?-




어리둥절해서 묻는 용우에게 크래커마저 터졌다.




-용우야, 축하해! 올해 대한영화제에서 니가 최우수 주연상 받았네. 그리고 작품상, 미술상까지 땄어-




너무도 기쁜 소식이었다. 그 동안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고 충무로 블루 칩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으면서도 주연상하고는 인연이 없었다. 배우가 돼서 20년이 지나가려는 요즘 들어 또렷이 눈에 보이는 결과를 손에 쥐고 싶어 했던 참이었다.




선배 형이 용우를 안아줬다. 스태프들이 악수를 청했다. 용우는 꿈을 꾸듯 기분이 좋아 빨리 그 여자한테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그 자리에 모여준 한 사람 한 사람과 나누었다.















※이 이야기는 학이가 만든 픽션이며 실재 인물이나 단체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