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一週間お元気でいらっしゃいましたか?
일주일동안 잘 지내셨나요? ^^
私も別事なく元気に過ごしています。
저도 별일 없이 잘 지낸 것 같아요.
最近、田舎では11月から始まるキムジャンに必要な白菜、ネギ、大根を植えています。
요즘 시골에서는 11월부터 시작되는 김장에 필요한 배추, 파, 무 심기가 한창이에요.
我が家は去年植えすぎて、どこに売ることもできない量が微妙に残るから
저희 집은 작년에 너무 많이 심어서 어디에 팔 수도 없는 양이 애매하게 남아서
処理するのが大変で、今年は少しだけ植えました。
처리하기만 힘들다고 올해는 조금만 심었는데요.
経験してみると、農業は経営と似ているという気がしました。
겪어보니까 농사는 경영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農業だけでなく、こういうブログやユーチューブチャンネルを運営するのも、ある意味会社を経営するのと同じではないかと。
농사뿐만 아니라 이런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회사를 경영하는 것과 같지 않나 해요.
一度も会社を経営したことはないんですけれども
한 번도 회사를 경영해 본적은 없지만 ^^;;
どんな会社で長く働きたいのか考えてみると、どのように運営すべきかという「感じ的な感じ」がすることもあるようです。
어떤 회사에서 오래 일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어떻게 운영해야겠구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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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じ的な感じ」は表現しにくい雰囲気や感情という意味の言葉遊びです。
‘느낌적인 느낌’은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나 감정이라는 뜻의 말장난인데요.
上のイメージは何なのか分からないんですが、面白くて拾ってきました。www
위의 이미지는 뭔지 모르겠는데 웃겨서 퍼왔어요. ㅋㅋㅋ
何とも説明できませんが「しきりに惹かれる感じ的な感じ」と冗談のように使えます。
뭐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자꾸 끌리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농담하듯이 쓸 수 있어요.
私のブログはどんな感じ的な感じなのかわかりませんが、今日は語彙の話をする日であることだけは確かですね。
제 블로그는 어떤 느낌적인 느낌인지 알 수 없지만 오늘은 어휘 이야기를 하는 날인 것만큼은 확실하네요. ^^
前回に引き続き、方言シリーズ第2弾「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殺し屋 」に出てくる表現を見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지난번에 이어 사투리 시리즈 제2탄 ‘충청도 킬러’에 나오는 표현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ものすごい誤訳で慶尚道(キョンサンド)の殺し屋を怒らせ、弾丸で洗礼を受けた通訳者が生きて帰ってきました。笑。
엄청난 오역으로 경상도 킬러를 열받게 만들어 총알 세례를 받은 통역사가 살아 돌아왔어요. ㅎㅎ
サムネイルの左側は、新しく登場した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出身の殺し屋で
섬네일(thumbnail)의 왼쪽은 새롭게 등장한 충청도 출신 킬러이고
右側は、韓国語が下手な通訳者ですが
오른쪽은 한국어가 서툰 통역사인데
今回も慣用語と方言が分からず、大きな誤解がある予定です。
이번에도 관용어와 사투리를 몰라서 큰 오해가 있을 예정이에요. ^^;;
それでは始めてみます~
그럼 시작해 볼게요~
舞台は組織の事務室、先に到着した殺し屋と通訳者がボスを待っていて
무대는 조직의 사무실, 먼저 도착한 킬러와 통역사가 보스를 기다리다가
여기 어리어리한 게 축구장만하네.
볼 차도 되겄어.
字幕には「어리어리」となっていますが、これは意味が文脈に合わなくて
자막에는 ‘어리어리’로 돼있지만 이건 뜻이 문맥에 맞지 않아서
おそらく「으리으리」を間違って書いたようです。
아마도 ‘으리으리’를 잘못 쓴 것 같아요.
殺し屋が事務室がとても広いという意味で「으리으리하다」と言いながら
킬러가 사무실이 아주 넓다는 뜻으로 ‘으리으리하다’라고 하면서
大きさを「サッカー場ぐらいだ」と例え、「ボールを蹴ってもいいだろう」と冗談を言うんですが
크기를 ‘축구장만하다’고 비유하고 ‘볼 차도 되겠다’고 농담을 하는데
いつものように冗談が通じない通訳者は、ここでサッカーをすると騒音で通報されると真顔になるから
언제나처럼 농담이 통하지 않는 통역사는 여기에서 축구하면 층간소음으로 신고당한다고 정색하자
殺し屋が
킬러가
존대를 쓸 줄 모르네.
と初対面なのに、なんでため口で話すのかとストレートに言わずに
하고 초면인데 왜 반말을 하냐고 직설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出身らしくちょっとひねって「韓国語が下手で敬語を知らない」と言いながら
충청도 출신 답게 살짝 꼬아서 “한국말이 서툴러서 존댓말을 모른다”라고 하면서
意味さえちゃんと伝われば良いと言いましたが、絶対にそんなことはありません。www
뜻만 잘 전달되면 된다고 했지만 절대로 그럴 일은 없죠. ㅋㅋㅋ
遅れて登場したボスが待たせてごめんって言うから
뒤늦게 등장한 보스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기다리다가 겨울 오는 줄 알았어.
と答えながら、エンジンがかかった皮肉のスピードを上げてみますが
라고 하면서 시동 걸린 비꼬기의 속도를 올려보는데
これは夏から冬になるまで長く待ったという意味で
이건 여름에서 겨울이 되도록 오래 기다렸다는 뜻으로
冗談のようですが、遅れてきた相手を非難する言葉でもあります。
농담인 것 같지만 늦게 온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이기도 해요.
実はこの程度は日常の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では、スピードを出し過ぎている車を見ると
사실 이 정도는 일상인 충청도에서는 과속하는 차를 보면
「そんなに忙しいなら、昨日来ればよかったのに」というのが伝統なので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라고 하는 게 전통이라서
こういうスピード違反を予防するためのフレーズとして使われたりするんです。
이렇게 과속 방지용 현수막의 문구로 쓰이기도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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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動画の会話に戻って
다시 영상의 대화로 돌아가서
通訳者が文字通り冬が来ると思ったと解釈して、勝手に殺し屋が寒がると言うと
통역사가 말 그대로 겨울이 오는 줄 알았다고 해석하고 멋대로 킬러가 추워한다고 하자
意外と優しいボスは、それならエアコンを消そうって言うんですけれども。
의외로 착한 보스는 그러면 에어컨을 끄자고 하는데요.
すると殺し屋が
그러자 킬러가
얼레? 에어컨을 끈 겨?
오늘 사우나 안 가도 되겄네.
と言っていましたが、どういう意味か分かるような感じ的な感じがしませんか。
라고 했는데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 않나요?
ですから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人は大体こんな感じなんです。
그러니까 충청도 사람은 대부분 이런 식인 거예요.
これが聞き取れたら面白いのに、聞き取れなかったら一体何を言ってるんだろうと思うんです。笑。
이게 알아들으면 웃긴데 못 알아들으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싶거든요. ㅎㅎ
ここで「얼레」は感嘆詞で、驚いたり焦ったりした時に発する音である「어」の口語で
여기에서 ‘얼레’는 감탄사로 놀라거나 다급할 때 내는 소리인 ‘어’의 구어이고
標準語 에어컨을 끈 거야?
方言化 에어컨을 끈 겨?
標準語 사우나 안 가도 되겠네.
方言化 사우나 안 가도 되겄네.
のように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方言は「거야」を「겨」に変えたり、「겠」を「겄」に変えて言います。
처럼 충청도 사투리는 ‘거야’를 ‘겨’로 바꾸거나 ‘겠’을 ‘겄’으로 바꿔 말해요.
やっぱり皮肉も通じない通訳者は、サウナに行かなくてもいいから満足すると解釈して
역시나 비꼬기도 통하지 않는 통역사는 사우나에 안 가도 돼서 좋다고 해석하고
ボスが用意したプレゼントを殺し屋に渡すと
보스가 준비한 선물을 킬러에게 건네자
이런 걸 안 사도 되는디 왜 샀어.
아이, 이거 참~
오늘 코가 삐뚤어지것는디.
と言っていましたが、ここでは語尾「데」を方言の「디」に変えるパターンが見られます。
라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어미 ‘데’를 사투리인 ‘디’로 바꾸는 패턴을 볼 수 있어요.
標準語 이런 걸 안 사도 되는데.
方言化 이런 걸 안 사도 되는디.
標準語 오늘 코가 삐뚤어지겠는데.
方言化 오늘 코가 삐뚤어지겄는디.
実はこの言葉は、プレゼントをもらって嬉しいという意味の反語法で
사실 이 말은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는 뜻의 반어법으로
どうしていいものをいいと言わずに「何のためにこんなものを買ってきたの」と言うのか分からないんですが
왜 좋은 걸 좋다고 하지 않고 “뭐하러 이런 걸 사 왔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これは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だけでなく、どこでも見られる韓国文化だと思います。
이건 충청도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한국 문화인 것 같아요.
また「鼻が曲がる」は、お酒をたくさん飲んで酔って物が斜めに見える状態を描写した言葉だそうです。
또 ‘코가 삐뚤어지다’는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해서 사물이 비스듬하게 보이는 상태를 묘사한 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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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も通訳者が鼻が曲がるほど殴ると解釈して
이것도 통역사가 코가 삐뚤어지게 때릴거라고 해석하고
ボスはお酒が嫌いなのを知らなかったとし、ミスだと申し訳ないと言っています。
보스는 술을 싫어하는지 몰랐다며 실수라고 미안하다고 하는데요.
この前もそうだったし、このボスはとてもジェントルなようですね。
저번에도 그렇고 이 보스는 너무 젠틀한 것 같네요.
何でも理解しようとするし、すまないという言葉もよく言うし… こんなにオープンマインドに優しい人が組織のボスだなんて、どんだけ~ www
뭐든 이해하려고 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잘 하고... 이렇게 오픈 마인드(open mind)에 다정한 사람이 조직의 보스라니, 말도 안 돼~ ㅋㅋㅋ
でも、クローズドマインドの通訳者がプレゼントが気に入らないと誤解して奪ってしまうから
하지만 클로즈드 마인드(closed mind)인 통역사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오해하고 뺏어버리니까
줬다 뺏는 겨?
と言っていましたが、これは簡単ですね。
라고 했는데 이건 쉽죠? ^^
それでも説明をすると「줬다」は「주었다 (주다の過去形)」が減った形で
그래도 설명을 해보자면 ‘줬다’는 ‘주었다 (‘주다’의 과거형)’가 줄어든 형태이고
「빼앗다」が減った「뺏다」に冠形詞形の語尾「는」がついて「뺏는」となりました。
‘빼앗다’가 줄어든 ‘뺏다’에 관형사형 어미 ‘는’이 붙어 ‘뺏는’이 되었어요.
私も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人なので、簡単だと言っても本当に簡単なことではないということに気づきましたか。笑。
저도 충청도 사람이라 쉽다고 하지만 진짜 쉬운 게 아니란 거 눈치채셨나요? ㅎㅎ
ボスがもう雑談はやめて、本格的に会話を始めようって
보스가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자면서
殺し屋の一人が引退したのを知っているかと聞くと
킬러 중 한 명이 은퇴한 걸 아느냐고 물으니까
이이, 알지. 내가 또 발이 넓잖아.
と答える殺し屋、ついに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万能語が登場しました。
라고 대답하는 킬러, 드디어 충청도 만능어가 등장했는데요.
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で「이」は答えの代わりになることが多いので
충청도에서 ‘이’는 대답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서
長音で伸ばしながらトーンを下げると肯定的なニュアンスになり
장음으로 늘이면서 톤을 내리면 긍정적인 뉘앙스가 되고
やはり長音ですが、トーンを上げると否定的なニュアンスになり
역시 장음이지만 톤을 올리면 부정적인 뉘앙스가 되고
短音でトーンを上げると、何かおかしい、理解できないというニュアンスになるんです。
단음으로 톤을 올리면 뭔가 이상하다, 이해가 안 된다는 뉘앙스가 되거든요.
他にも様々な感情表現を「이」で解決できるそうです。
그 밖에도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이’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トTV画面のキャプチャー
また「足が広い」は知っている人が多いという意味の慣用句ですが
또 ‘발이 넓다’는 아는 사람이 많다는 뜻의 관용구이지만
その意味を知らない通訳者が足が大きいと解釈しているんですけれども。
속뜻을 모르는 통역사가 발이 크다고 해석하는데요.
実は「넓다」は面積や範囲を意味し、慣用句では歩いて通えるだけの範囲を「발」に例えたと言えます。
사실 ‘넓다’는 면적이나 범위를 뜻해서 관용구에서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만큼의 범위를 ‘발’에 비유했다고 할 수 있어요.
それで、足のサイズは「작다, 크다」と表現しますが、足幅は「좁다, 넓다」と表現することもあります。
그래서 발 사이즈는 ‘작다, 크다’로 표현하지만 발볼은 ‘좁다, 넓다’로 표현하기도 해요.
会話が雑談を脱することができない中で
대화가 잡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一体どうしてそんな話をするのか分からないというボスの言葉を「それを自慢だと言っているのか」と韓国語で通訳するから
도대체 그런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보스의 말을 “그걸 자랑이라고 얘기하냐”라고 한국어로 통역하니까
楽しんでいる殺し屋が自慢することがそれだけではないと言いながら
신난 킬러가 자랑이 그것뿐이겠냐면서
내가 또 이 주먹이 엄청 매운디.
맛 한번 볼겨?
と足だけでなく拳まで自慢しますね。笑。
라고 발뿐만 아니라 주먹까지 자랑하네요. ㅎㅎ
ここで「拳が辛い」は、軽く叩いてもとても痛いという意味の慣用句「手が辛い」を応用した表現です。
여기에서 ‘주먹이 맵다’는 살짝 때려도 몹시 아프다는 뜻의 관용구 ‘손이 맵다’를 응용한 표현이에요.
拳が辛い味だなんて、これだけは理解できなかったボスが確認してみろと言うと、本当に舐めてみたんですが
주먹이 매운 맛이라니 이것 만큼은 이해할 수 없었던 보스가 확인해 보라고 하자 진짜로 핥아 보는데
自慢しているうちにとんだ目に会った殺し屋が
자랑하다가 날벼락 맞은 킬러가
뭐여 이거.
왜 이걸 빨고 자빠졌어.
왜 처먹은 겨?
と言うと通訳者が殺し屋の拳は辛くなくしょっぱいと言いますね。
라고 하자 통역사가 킬러의 주먹은 맵지 않고 짜다고 하네요.
これ本当に面白い場面ですが、ちゃんと伝わるか分かりません。www
이거 진짜 웃긴 장면인데 제대로 전달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ところが「이」に劣らずよく使われる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万能語が「뭐여」です。
그런데 ‘이’ 못지않게 많이 쓰는 충청도 만능어가 바로 ‘뭐여’인데요.
イメージソース:インターネット検索
これは「뭐야」から「야」を「여」に変えた方言で
이건 ‘뭐야’에서 ‘야’를 ‘여’로 바꾼 사투리로
イントネーションさえ変えれば、ああやってどんな状況でも使えるんです。
억양만 바꾸면 저렇게 어떤 상황에서도 쓸 수 있거든요.
そして「자빠지다」は「있다」を俗に表現した言葉で「~하고 있다」を「~하고 자빠졌다」と乱暴に言ったりもします。
그리고 ‘자빠지다’는 ‘있다’를 속되게 표현한 말로 ‘~하고 있다’를 ‘~하고 자빠졌다’고 거칠게 말하기도 해요.
イメージソース:SBSニュースのオンライン記事
上のイメージは以前、あるドラマで出たセリフで
위의 이미지는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 나온 대사로
王様なのにああ言うのがかなり衝撃的で、ミームがすごく広がりました。
왕인데 저렇게 말하는 게 꽤 충격적이라 밈이 엄청 퍼졌어요.
いつでも悪口を言うのは良くないですが、たまには私もああ言いたくなる時があります。
시도 때도 없이 욕하는 건 별로이지만 가끔은 저도 저렇게 말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
そして「처먹다」は「먹다」の俗語で
그리고 ‘처먹다’는 ‘먹다’의 속된 말로
こういう荒い言葉で気分が悪いということを表現したと言えますね。
이런 거친 말로 기분이 나쁘다는 걸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ところで、この動画で雑談はいつ終わるのでしょうか。笑。
그런데 이 영상에서 잡담은 언제 끝나는 걸까요? ㅎㅎ
殺し屋が拳の味を騙したので信じられないとすると
킬러가 주먹 맛을 속였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하니까
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人がどれだけ早くて正確なのか見せてあげると言いながら
충청도 사람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지 보여주겠다면서
コインを飛ばして銃を撃ったんですが、ボスの隣にいた部下が倒れ
동전을 날리고 총을 쐈지만 보스 옆에 있던 부하가 쓰러지고
実は組織に潜入した警察だ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ますね。
사실은 조직에 잠입한 경찰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네요.
ボスが、これで信じられるから言われた通りにあげると言うと
보스가 이제 믿을 수 있겠다면서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하자
나는 원하는 건 없고 입에 풀칠만 하면 되야.
と言いましたが、ここで「口に糊をつける」はお金がなくて飢えないほど暮らしているという意味の慣用句で
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입에 풀칠하다’는 돈이 없어서 굶지 않을 정도로 살아가다는 뜻의 관용구로
殺し屋は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人ですから、絶対にそういう意味で言ったわけではないでしょうね。
킬러는 충청도 사람이니까 절대로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겠죠? ^^
それを知らない通訳者がお金は必要なくて、糊さえあればいいと解釈して
그걸 모르는 통역사가 돈은 필요 없고 풀만 있으면 된다고 해석하고
ボスが驚いて、本当に糊さえあればいいのかと確認すると
보스가 놀라며 정말 풀만 있으면 되냐고 확인하자
진짜로 욕심 있는 사람이 아니여.
우리 가족들이랑 자식들,
그 자식들의 자식들,
그 자식의 자식들까지만 해주면 된다고.
ですから「口を糊するだけでいい」という言葉の真意は、代々食べていけるほどのお金をくれということでした。
그러니까 ‘입에 풀칠만 하면 된다’는 말의 속뜻은 대대손손 먹고 살 만큼의 돈을 달라는 거였어요. ^^;;
これを通訳者がその程度の糊さえあれば良いと解釈して
이걸 통역사가 그 정도의 풀만 있으면 된다고 해석하고
ボスと殺し屋の取引は成立し、殺し屋の家に大量のスティック糊が届けられ
보스와 킬러의 거래는 성사되고 킬러의 집으로 대량의 딱풀이 배달되며
뭐여 이게. 딱풀아녀?
옘병. 장난하는 겨? 뭐여?
という独り言で終わりますね。www
라는 혼잣말로 끝이 나네요. ㅋㅋㅋ
ここでは「아니야」が方言で「아니여」に変わってから「아녀」に減りました。
여기에서는 ‘아니야’가 사투리로 ‘아니여’로 바뀐 뒤에 ‘아녀’로 줄어들었어요.
そして「염병」は元々伝染病を意味しますが、主に悪口を言う時に使って
그리고 ‘염병’은 원래 전염병을 뜻하지만 주로 욕할 때 쓰고
強く発音して「옘병」となりました。
강하게 발음해서 ‘옘병’이 됐어요.
これは全国的に使える悪口でもあるんですけれども。笑。
이건 전국적으로 쓸 수 있는 욕이기도 한데요. ㅎㅎ
でも、ある地域では口癖のように「지랄 염병하네」と言うので、悪口とは思わない人もいます。
하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입버릇처럼 “지랄 염병하네”라고 하기 때문에 욕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わあ~今日すごく悪口を言いますね。
와~ 오늘 욕 엄청 많이 하네요. ^^;;
その間溜まっていたストレスが解消されたみたいですね。www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네요. ㅋㅋㅋ
イメージソース:ハローTVニュースのオンライン記事
このような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話し方が雰囲気を柔らかくすると言いますが
이런 충청도 화법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고 하지만
何を望んでいるのかはっきり言わずに雑談ばかりしているように感じて
뭘 원하는지 확실하게 말하지 않고 잡담만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せっかちな人はイライラするので、決して良いとは思えません。
성격이 급한 사람은 속이 터지기 때문에 결코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それで私も気をつけようと思うんですが、知らないうちに出てしまうんです。
그래서 저도 조심하려고 하는데 모르는 사이에 나와버려요. ㅠㅠ
こうして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の殺し屋と共に方言と身体に関する慣用語を調べてみました。
이렇게 해서 충청도 킬러와 함께 사투리와 신체에 관련된 관용어를 알아봤어요.
あ、悪口も習いましたね。笑。
아, 욕도 배웠네요. ㅎㅎ
今日も長い話を聞い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오늘도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次に会うまでお元気で楽しい一週間になりますように。では、また~
다음에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일주일 보내길 바랄게요.
이번에는 뭘 먹었을까나?
댓글 보니까 영상에 훈수 두는 사람들이 많데. ㅎㅎ
영상 찍고 편집하는 일이 간단한 게 아닌데.
그래도 그만큼 재밌게 본다는 뜻이고 댓글 남기는 성의가 어디야. ^^
그나저나 아킬레스건 가출해버려서 워쩐댜.
애를 월매나 들들 볶았으면 집을 나갔겄어!
돈 떨어지면 들어올껀디... 들어오면 맛있는 거 멕이구 잘 좀 해줘유.
그러니까 충청도식으로 “밥 잘 먹고 너무 무리하지 마” 그런 뜻임.
내가 생각해도 나 쫌 웃긴 거 같네. ㅋㅋㅋ
아~ 반응을 보면서 개그를 쳐야 할 맛이 나는데.
근데 그냥 반말해버릴까? 댓글만 존대하구. 이중생활이닷. ^^;;
그래야 겠다~ 왜냐면 그게 더 재밌으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