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梅雨が始まったと聞きましたが、雨どころか暑いばかりですね。悲しい

장마가 시작됐다고 들었는데 비는커녕 덥기만 하네요. ㅠㅠ


数日前にはゴマを植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われて、手伝いに行って畑で倒れるかと思いました。

며칠 전에는 깨를 심어야 한다고 해서 도와주러 갔다가 밭에서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この暑さに、外で働く方に感謝が感じられる天気のようです。

이 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가 느껴지는 날씨 같아요.

 

今回は、あることが実現するための条件を表現する文型「()려면」についての話です。

이번에는 어떤 것이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을 표현하는 문형인 ‘(으)려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実は、この文型は「(으)려고 하면」が減った形で

사실 이 문형은 ‘(으)려고 하면’이 줄어든 형태로


目的や意図を表す「(으)려고 하다」に仮定や条件を表す「(으)」がついて

목적이나 의도를 나타내는 ‘(으)려고 하다’에 가정이나 조건을 나타내는 ‘(으)면’이 붙어서

 

려고 하(다) + 면 = 고 하 려면

 

のように形成された文型といえます。

처럼 형성된 문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しかし「()려고」は前に「動詞 + 위해서」を説明する時に見たし

그런데 ‘(으)려고’는 전에 ‘동사 + 기 위해서’를 설명할 때 봤었고


(으)」も前に見た文型ですね。ニコニコ

‘(으)면’도 전에 봤던 문형이네요. ^^

 

 

 

 

 

 

それで、二つの文型の意味が合わさって

그래서 두 문형의 뜻이 합쳐져서


もし何かを成し遂げたいなら、あることをしたり、あることが必要だという意味の文が作られますが

만약 무언가를 이루고 싶으면 어떤 것을 하거나 어떤 것이 필요하다는 뜻의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例えば

예를 들어서

 

ある意図を仮定: 만들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条件:밀가루가 필요하다.

 

文型の適用:빵을 만들() + 려면 + 밀가루가 필요하다

 

完成した文:빵을 만들려면 밀가루가 필요하다.

 

のように文が構成され

처럼 문장이 구성되고

 

結合する動詞の最後の文字にパッチムがない場合や「」パッチムの場合は「려면

결합하는 동사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경우 ‘려면’


パッチムがある場合は「으려면」を使います。

받침이 있는 경우 ‘으려면’을 쓸 수 있어요.

 

「小麦粉がなくてもパンを作れるんじゃない?」という方のために、付け加えると

“밀가루 없이도 빵을 만들 수 있지 않나?”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パンを作るには小麦粉が必要だというのは、普遍的な条件でもありますが

빵을 만들려면 밀가루가 필요하다는 건 보편적인 조건이기도 하지만


話す人の主観的な条件でもあるんですけれども。

말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조건이기도 한데요.

 

ここに当為性を強調する終結語尾である「//여야 하다」とともに

여기에 당위성을 강조하는 종결 어미인 ‘아/어/여야 하다’와 함께

 

ある意図を仮定:원하는 것을 얻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条件:노력해야 한다.

 

文型の適用:원하는 것을 얻(다) + 으려면 + 노력해야 한다

 

完成した文: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노력해야 한다.

 

のように使ったりもします。 ここでは

처럼 쓰기도 해요. 여기에서는

 

노력하(다) + 여야 하다 = 노력하여야 하다 노력야 하다

 

のように「하다」の場合のみ「여야 하다」をつけて「하여야 하다」となり

처럼 ‘하다’의 경우만 ‘여야 하다’를 붙여 ‘하여야 하다’가 되고


하여」の縮約型である「」を使って「해야 하다」の形になりました。

‘하여’의 축약형인 ‘해’를 써서 ‘해야 하다’의 형태가 되었어요.


また、習慣や当然と思われる真理などを表す終結語尾「ㄴ다」がつき

또 습관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진리 등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ㄴ다'가 붙어

 

노력해야 하(다) + ㄴ다 = 노력해야 한다

 

の形になりました。なぜか終結語尾がもっと複雑に感じられますね。泣き笑い

의 형태가 되었어요. 어째 종결 어미가 더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

では、終結語尾だけ整理してみると

그럼 종결 어미만 정리해 보면

 

動詞の基本形:노력하다

 

終結語尾の適用:노력하(다) + 여야 하다 = 노력하여야 하다 → 노력해야 하다

 

終結語尾の適用:노력해야 하(다) + ㄴ다 = 노력해야 한다

 

のように動詞の基本形に終結語尾が二重に適用されました。

처럼 기본 동사에 종결 어미가 이중으로 적용되었어요.

 

「なぜ終結語尾を二重に書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という方のために、付け加えると

“왜 종결 어미를 이중으로 써야 하지?”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動詞の基本形で文が終わると、単純に意味だけを伝える感じが強いんです。

기본 동사로 문장이 끝나면 단순히 의미만 전달하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それで、終結語尾を使って文を多彩に作ることができますが

그래서 종결 어미를 써서 문장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는데

 

ここでは、終結語尾「//여야 하다」の「하다」も動詞の基本形なので

여기에서는 종결 어미 ‘아/어/여야 하다’의 ‘하다’도 기본 동사이기 때문에

 

文が自然に感じられるように他の終結語尾が使われました。

문장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다른 종결 어미가 쓰였어요.

 

つまり、「ㄴ다」の他にも「여요」や「ㅂ니다」のような終結語尾を使うと、また違った感じの文になります。

다시 말해서 ‘ㄴ다' 외에도 ‘여요’나 ‘ㅂ니다’ 같은 종결 어미를 쓰면 또 다른 느낌의 문장이 되기도 해요.

 

今日も話が脇道にそれてしまったんですけど、また戻ってきて~ スター

오늘도 얘기가 샛길로 빠졌는데 다시 돌아와서~

 

この文型は、丁寧な命令や勧誘を表す終結語尾「()십시오, ()세요」と一緒に使うこともありますが

이 문형은 정중한 명령이나 권유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으)십시오, (으)세요’와 함께 쓰기도 하는데 

 

実際の使い方を例文で見てみます。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으로 볼게요.

 

イメージソース:アップルサポートページ

 

上のイメージから大きなフォントの文を見ると

위 이미지에서 큰 폰트의 문장을 살펴보면

 

ある意図を仮定:뷰에 초점을 맞추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条件:누르다.

 

文型の適用:뷰에 초점을 맞추(다) + 려면 + 누르(다) + 십시오

 

完成した文:뷰에 초점을 맞추려면 누르십시오.

 

のように文が構成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처럼 문장이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어요.

 

このような「려면 십시오」パターンの文は製品マニュアルによく使われますが

이런 ‘~려면 ~십시오’ 패턴의 문장은 제품 매뉴얼에 자주 쓰이지만


コンピュータープログラムをインストールする時もよく見ていたようです。ニコニコ

컴퓨터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도 자주 봤던 것 같아요. ^^

 

イメージソース:国民健康保険公団のブログ

 

上のイメージの文を見ると

위 이미지의 문장을 살펴보면

 

ある意図を仮定:면역력을 높이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条件:힘든 운동을 삼가다.

 

文型の適用:면역력을 높이(다) + 려면 + 힘든 운동을 삼가(다) + 세요

 

完成した文:면역력을 높이려면 힘든 운동을 삼가세요.

 

のように文が構成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처럼 문장이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어요.

 

この文は健康のために助言する内容ですが

이 문장은 건강을 위해 조언하는 내용인데 

 

実は「()십시오」と「()세요」は同じ意味で置き換えることができます。

사실 ‘(으)십시오’와 ‘(으)세요’는 같은 뜻으로 서로 바꿔 쓸 수 있어요.


しかし「(으)십시오」は相手をとても高くする終結形なので、硬く聞こえ

하지만 ‘(으)십시오’는 상대편을 아주 높이는 종결형이라서 딱딱하게 들리고


(으)세요」は適当に高くする終結形なので、より柔らかく聞こえる違いがあります。

‘(으)세요’는 적당히 높이는 종결형이라서 좀더 부드럽게 들리는 차이점이 있어요.

 

そして「십시오」の最後を「」と勘違いすることが多いので、書く時は気をつけてくださいね。ショボーン

그리고 ‘십시오’의 마지막을 ‘요’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쓸 때 조심하세요. ^^

 

イメージソース:ABLY ショッピング「玄関マット」

 

また、ちょっと脇道に入って~

또 잠깐 샛길로 빠져서~

 

上のイメージのように、動詞「오다」と組み合わせた「오십시오」と「오세요」は

위 이미지처럼 동사 ‘오다’와 결합한 ‘오십시오’와 ‘오세요’는

 

喜んで迎えるか、切に勧めるという意味の副詞「어서」と一緒に使って

반갑게 맞이하거나 간절히 권하다는 뜻의 부사 ‘어서’와 함께 써서

 

大歓迎の意味で飲食店の入り口に置くマットによく使われるフレーズでもあります。笑。

대단히 환영한다는 의미로 음식점 입구에 놓는 매트에 자주 쓰이는 문구이기도 해요. ㅎㅎ

 

어서 오십시오.

 

어서 오세요.

 

ですが、上の文のように離して書くのが正しいです。汗うさぎ

하지만 위의 문장처럼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

 

最後に「()려면」と似た文型に「자면」がありますが

마지막으로 ‘(으)려면’과 유사한 문형으로 ‘자면’이 있는데


この文型は「자고 하면」が減ったもので、条件なしに動詞の語幹に付けて

이 문형은 ‘자고 하면’이 줄어든 것으로 조건 없이 동사 어간에 붙여

 

ある意図を仮定:이번 일을 잘 끝내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条件:그의 도움이 필요하다.

 

文型の適用:이번 일을 잘 끝내(다) + 자면 +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

 

完成した文:이번 일을 잘 끝내자면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

 

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この文型も終結語尾「아/어/야 하다」や「(으)십시오, 세요」と一緒に使えますが

이 문형도 종결 어미 ‘아/어/여야 하다’나 ‘(으)십시오, 세요’와 함께 쓸 수 있지만

 

状態を表す形容詞「필요하다」には、このような命令形の終結語尾を使うことができません。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 ‘필요하다’에는 이런 명령형 종결 어미를 쓸 수 없어요.

 

しかし基本形の「필요하다」で文を終わらせるより

하지만 기본형인 ‘필요하다’로 문장을 끝내기 보다

 

필요하(다) + 여요 = 필요하여 필요

 

필요하(다) + ㅂ니다 = 필요합니다

 

のように、平書型の終結語尾と結合したり

처럼 평서형 종결 어미와 결합하거나

 

필요하(다) + ㄹ까(요) = 필요할까(요)?

 

필요하(다) + 군요 = 필요하군요

 

のように疑問形や感嘆形の終結語尾と結合して多様に表現することができます。

처럼 의문형이나 감탄형 종결 어미와 결합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ところが、言葉が良くて多様な表現であって、学ぶ立場では知っておくべきことが多すぎると感じませんか?

그런데 말이 좋아서 다양한 표현이지 배우는 입장에서는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私は正直そうでした。www

저는 솔직히 그랬어요. ㅋㅋㅋ


外国語を習い始めた時、特にそういう感じが強くするんですが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日本語は、ひらがなとカタカナを覚えていて何回挫折したかわからないほどでした。驚き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 외우다가 몇 번을 좌절했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

 

やっと慣れてきたら漢字がたくさん出てきて。笑い泣き

겨우 익숙해지니까 일본식 한자가 쏟아져 나와서. ㅠㅠ

 

たぶん皆さんには、今日見た終結語尾がそんな感じだった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아마 여러분에게는 오늘 봤던 종결 어미가 그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해요.

 

イメージソース:EBS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では、最近のようなAI時代に外国語が上手になるためには何が必要でしょうか?

그렇다면 요즘 같은 AI시대에 외국어를 잘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時代がいくら発展しても、外国語が上手になりたいと思う自分がいなければ

시대가 아무리 발전해도 외국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나 자신이 없다면

 

性能の良いコンピューターやChatGPTのような最新式の道具が何の役に立つのかと。

성능 좋은 컴퓨터나 ChatGPT 같은 최신식 도구가 무슨 소용이 있나 해요.

 

確かに外国語だけでなく、足りないと感じるものを持ちたいという欲望は原動力にもなるようです。

확실히 외국어뿐만 아니라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갖고자 하는 욕망은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ところで、私は外国語の実力が足りないのに、上手になりたい気持ちがだんだんなくなって悩んでいますよ。泣くうさぎ

그런데 저는 외국어 실력이 부족한데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져서 고민이에요. ㅠㅠ

 

 

どうすれば以前のように情熱の炎を再び燃え上がらせることができるのか、もっと考え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ね。ぐすん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열정의 불꽃을 다시 타오르게 할 수 있을까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

 

皆さんの韓国語への情熱は永遠に冷めないことを願いながら、今日はこの辺で終わりします。
여러분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은 영원히 식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이쯤에서 마칠게요.

 

それ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다음에 만나요~

 

 

 

 

벌써부터 엄청 더운데 야외에서 하루종일 여름 내내 너무 고생일 것 같다. ㅠㅠ

더위 조심하고, 물 많이 마시고, 가능하면 시원하게 있어요. ^^

멋있게 보일라고 무리해서 땡볕에 오래 서 있지 말구. 우리 오빠야는 그늘에 있어도 믓찌다. ㅎㅎ

그리고 누가 밥 사준다고 하면 무조건 고기 먹어요. 기운나게~ 

촬영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상 올라올 때까지 이 메시지는 당분간 쉬어야겠어.

그게 나 혼자 떠들면 좀 crazy 같쟈나. ^^;;

이번에 영상 없으니까 저번 메시지는 그냥 읽씹이쟈나. 그래요? 안 그래요?

아냐, 그냥 웃으라고 농담. ㅋㅋㅋ

매일 재밌고 안전하게 보냈으면, 무더위 잘 견디고 건강한 모습 또 봤으면 해요.

나도 잘 지낼거니까 걱정하지 말구. 항~~시 내 생각하면서 힘내라규!

진지하게가 잘 안되넹. てへぺ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