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この一週間は体調が悪くて··· 実は周りにインフルエンザにかかった人たちがいて

지난 일주일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사실 주변에 독감에 걸린 사람들이 있어서

 

できるだけ気をつけていたのに、風邪気味になって。

최대한 조심했는데도 감기 기운이 느껴져서.

 

特に頭が痛くて薬を飲んだら、ずっと眠くて。

특히 머리가 아파서 약을 먹었더니 계속 졸려서.

 

時間がどう過ぎたのか分からないほど過ぎてしまいましたね。悲しい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지나가버렸네요. ^^;;


今は大丈夫です。大丈夫すぎて困るほど大丈夫です。笑。

지금은 괜찮아요. 너무 괜찮아서 탈일 정도로 괜찮아요. ㅎㅎ


ちなみに、この表現「너무 ~해서 탈이다」は

참고로 이 표현 ‘너무 ~해서 탈이다’


ある程度が困るほど行き過ぎるという意味で、肯定や否定に関係なく使えます。

어떤 정도가 곤란할 정도로 지나치다는 뜻으로 긍정이나 부정에 상관없이 쓸 수 있어요.


あっ、挨拶が遅すぎましたね。みなさんは一週間どう過ごしましたか。ニコニコ

앗,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여러분은 일주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

 

真顔 何だよ。挨拶からしないと!

 

まあ、たまには逆にやってみるのも新しくないですか。www

뭐 가끔은 반대로 해보는 것도 새롭지 않나요? ㅋㅋ


今度は、韓国人も紛らわしい正書法についてお話ししたいと思います。

이번에는 한국인도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先週は「土亭秘訣」と「四柱の干支八字」について調べてみたんですが

지난주에는 ‘토정비결’과 ‘사주팔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もっとカジュアルな表現で

좀더 캐주얼한 표현으로

 

吉凶禍福や将来を予測するという意味の動詞で「점치다

길흉화복이나 앞일을 예측하다는 뜻의 동사로 ‘점치다’


将来の運勢を予測することを意味する名詞として「」をよく使います。

앞날의 운수를 예측하는 것을 뜻하는 명사로 ‘점’을 자주 사용해요.

 

ちなみに「점하다」という動詞もありますが、あまり使わず

참고로 ‘점하다’라는 동사도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고

 

口語で「점을 보다」をよく使います。

구어로 ‘점을 보다’를 자주 사용해요.


ここで「점치다」は個人的なことだけでなく

여기에서 ‘점치다’는 개인적인 것뿐만 아니라 

 

ある可能性を予想するという意味で

어떤 가능성을 예상하다는 뜻으로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점치다.
 

または変化を予想するという意味で

또는 변화를 예상하다는 뜻으로

 

국제 정세의 변화를 점치다.

 

のように表現することもあります。そして「점치는」仕事をする人を

처럼 표현하기도 해요. 그리고 ‘점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점장이 vs 점쟁이

 

二つのうち、どちらを使うのが正しいでしょうか?にっこり

둘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 ^^

 

ちなみに、「점치는」は後に来る名詞を修飾するために活用した形で

참고로 ‘점치는’은 뒤에 오는 명사를 수식하기 위해 활용한 형태로

 

점치(다) + 冠形詞形語尾 」で構成されています。

 ‘점치(다) + 관형사형 어미 는’으로 구성되었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ポスト「正書法! 何が正しいでしょうか?」

 

 

ここでは、あることを仕事とする人という意味で

여기에서는 어떤 것을 일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名詞に「쟁이」をつけるので「점쟁이」が正しいです。

명사에 ‘쟁이’를 붙이기 때문에 ‘점쟁이’가 맞아요.


しかし、そのような人を多少卑下するニュアンスがあります。不満 

하지만 그런 사람을 다소 비하하는 뉘앙스가 있어요. ^^;;


また「쟁이」には、ある特徴や性質をたくさん持った人という意味もあり

또 ‘쟁이’에는 어떤 특징이나 성질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는 뜻도 있어서


もし臆病な人なら「겁쟁이

만약 겁이 많은 사람이라면 ‘겁쟁이’

 

頑固な人なら「고집쟁이」のように言ったりします。

고집이 센 사람이라면 ‘고집쟁이’처럼 말하기도 해요.


すると、鉄を熱して道具などを作る仕事をする人を

그렇다면 쇠를 달구어 연장 등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대장장이 vs 대장쟁이

 

二つのうち、どちらを使うのが正しいでしょうか?

둘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ポスト「正書法! 何が正しいでしょうか?」

 

 

ここでは、ある技術を持った人という意味で、名詞に「장이」をつけますが

여기에서는 어떤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명사에 ‘장이’를 붙이는데


鉄を扱う技術を持った人なので「대장장이」が正しいと言えます。

쇠를 다루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대장장이’가 맞다고 할 수 있어요.


しかし、このように「장이」と呼ばれる仕事は

하지만 이렇게 ‘장이’라고 불리는 일은

 

甕器を作る技術者という意味の「옹기장이」や

옹기를 만드는 기술자라는 뜻의 ‘옹기장이’나

 

洋服を作る技術者という意味の「양복장이」のように

양복을 만드는 기술자라는 뜻의 ‘양복장이’처럼


機械化される以前に脚光を浴びた職業に使われた言葉なので、今はあまり使っていません。

기계화가 되기 이전에 각광받던 직업에 쓰이던 말이라 지금은 잘 쓰지 않아요.

 

ニコ 待って、これも仕事だから「쟁이」と言えるんじゃない?

 

実際、ある仕事をする人という点で「쟁이」と「장이」の意味が同じだと感じられるでしょうが

사실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쟁이’와 ‘장이’의 뜻이 같다고 느껴지겠지만

 

쟁이」には、そういう仕事をする人を見下げるニュアンスがあって

‘쟁이’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낮추는 뉘앙스가 있고

 

장이」には、ないという点で違うと言えます。

‘장이’에는 없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このように「쟁이」の否定的なニュアンスのせいで

이렇게 ‘쟁이’의 부정적인 뉘앙스 때문에

 

今は「점쟁이」よりも「역술가」や「점술가」という単語をよく使っています。ニコニコ

지금은 ‘점쟁이’보다 ‘역술가’나 ‘점술가’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있어요. ^^

 

では、ここでクイズ!

그렇다면 여기에서 퀴즈!

 

멋장이 vs 멋쟁이

 

二つのうち、どちらを使うのが正しいでしょうか?

둘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

 

 

イメージソース:忠北大学校の国語文化院

 

 

まず「」は身なり、行動、出来栄えなどがオシャレで美しいという意味の名詞で

먼저 ‘멋’은 차림새, 행동, 됨됨이 등이 세련되고 아름답다는 뜻의 명사로


ここでは、そのような特徴や性質をたくさん持った人という意味で

여기에서는 그런 특징이나 성질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멋쟁이」が正しいと言えます。

‘멋쟁이’가 맞다고 할 수 있어요.

 

では、ファッションデザイナーのように服を作る技術を持った人を

그럼 패션 디자이너처럼 옷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멋장이」と言うこともできるのではないかと聞かれたら

‘멋장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물으신다면

 

残念ながらそのような言葉はなく、ただ「멋쟁이」の誤った表記に過ぎません。ガーン

안타깝게도 그런 말은 없고 단지 ‘멋쟁이’의 잘못된 표기일 뿐이에요. ^^;;

 

面白くないですか。またクイズ出ますよ~

재밌지 않나요? 또 퀴즈 나갑니다~

 

월급장이 vs 월급쟁이

 

二つのうち、どちらを使うのが正しいでしょうか?

둘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

 

 

イメージソース:pixabay.com

 

 

実は「장이」は多少退化した語彙である反面

사실 ‘장이’는 다소 퇴화된 어휘인 반면에

 

쟁이」は造語で作られるほどよく使われています。

‘쟁이’는 신조어로 만들어질 정도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요.


これも造語で、給料をもらいながら働く人を見下げて「월급쟁이」と言うんですが

이것도 신조어로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을 낮추어 ‘월급쟁이’라고 하는데

 

これには、給料のせいで大変な会社生活を我慢しなければならない

여기에는 월급 때문에 힘든 회사 생활을 참아야만 하는

 

他に選択肢がないという否定的なニュアンスがあると言えます。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会社員の悲しみが感じられる言葉でもあるようですね。真顔

직장인의 슬픔이 느껴지는 말이기도 한 것 같네요. ^^;;

 

 

イメージソース:オンライン教保文庫

 

 

とても面白いですね。残念ですが、最後のクイズです!

너무 재밌죠? 아쉽지만 마지막 퀴즈 나갑니다!

 

센스장이 vs 센스쟁이

 

二つのうち、どちらを使うのが正しいでしょうか?

둘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

 

今回は、そういう特徴や性質をたくさん持った人という意味で

이번에는 그런 특징이나 성질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センスのある人をお茶目に「센스쟁이」と呼んだりもしますが、これも造語です。口笛

센스가 있는 사람을 장난스럽게 ‘센스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도 신조어예요. ^^

 

その他にも、小言が多い人を「잔소리쟁이

이외에도 잔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을 ‘잔소리쟁이’

 

自慢をたくさんする人を「자랑쟁이」のように呼ぶなど

자랑을 많이 하는 사람을 ‘자랑쟁이’처럼 부르는 등

 

冗談半分に「쟁이」を付けて様々な言葉を作ってみることもできます。爆笑

농담삼아 ‘쟁이’를 붙여서 다양한 말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

 

 

イメージソース:ユーチューブ「センスのあるイム·ヨンウン」

 

 

それで、一緒に見てきたように「쟁이」はある仕事をする人を見下げたり

그래서 같이 살펴본 대로 ‘쟁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을 낮추거나

 

ある特徴を持つ人をお茶目に呼ぶ時に使う語彙で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을 장난스럽게 부를 때 사용하는 어휘이고


장이」は昔、手作業で行う仕事につけるので

‘장이’는 예전에 수작업으로 하는 일에 붙이기 때문에  


現代であまり使われていない語彙だと思えば、間違えないこともあります。

현대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어휘라고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을 수 있어요.

 

ぼけー へ~簡単なのにどうして混乱するんだ?

 

それが今は分かっても、時間が経つと自然に忘れてしまうんですね。
그게 지금은 알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어버리거든요.

 

また、慣れない単語が出た時「수다장이? 수다쟁이?」ってどう書けばいいのか···。

또 익숙하지 않은 단어가 나왔을 때 ‘수다장이? 수다쟁이?’ 어떻게 쓰는 게 맞지...

 

こうしながら選択の障害が生じたりもして。笑。

이러면서 선택 장애가 생기기도 하고. ㅎㅎ


しかし、今日見た通りにすれば、今後間違った選択をすることはなさそうです。

하지만 오늘 본 대로만 하면 앞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 일을 없을 것 같아요.

 

ところが「選択」というと、前にどこかで聞いた言葉が思い浮かびますね。ひらめき

그런데 ‘선택’이라고 하니까 전에 어딘가에서 들었던 말이 떠오르네요. ^^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選択の岐路」

 

 

イメージで上の部分だけ訳してみると

이미지에서 윗부분만 번역해 보자면

 

行こうか行くまいか、という時は行け。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買うか買わないか、という時は買うな。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言おうかどうか、という時は言うな。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あげようかどうしようか、という時はあげなさい。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食べようかどうか、という時は食べるな。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じゃあ、皆さんの選択はどうですか。ニコニコ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가요? ^^


私は他のことはともかく、「言おうかどうかの時」は言う方を選ぶようです。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는 쪽을 택하는 것 같아요.

 

でも考えてみると、話してからすっきりしても後で後悔することが多かった気がします。ショボーン

하지만 생각해보면 말하고 나서 속은 후련해도 나중에 후회할 때가 많았던 것도 같아요. ^^;;

 

そうだとしても、人生に正書法のように正解があるわけではないから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생에 맞춤법처럼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니까

 

ただ、心がもっと傾く方を選んだ方がいいと思います。

그냥 마음이 더 많이 기우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でもある時は、心の向くままにするには

그런데 어떤 때는 마음 가는대로 하기에는

 

現実という障壁がとても高く感じられることもありますね。えーん

현실이라는 장벽이 너무 높게 느껴지기도 해요. ㅠㅠ

 

遠くから見ると低い垣根だと思っていたのに、近づくほど高い壁があるような。

멀리에서 볼 때는 낮은 울타리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갈수록 높은 벽이 있는 것 같은.

 

 

イメージソース:pixabay.com

 

 

簡単なのは面白くないと言いながら、自信満々だったのに

쉬운 건 재미없다면서 자신만만했는데

 

最近は、風に揺れる葦のように心が揺れ動くようです。

요즘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이 요동치는 듯해요.  

 

動画で見るだけでも十分だと思ったのに 

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それ以上は現実的にあり得ないと思ったのに。

그 이상은 현실적으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この人はまた突拍子もないことを言うね... とおっしゃるかも。

이 사람은 또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네... 라고 하실지도. ^^;;

 

ですから、日が経つにつれて悩んでしまいます。

그러니까 날이 갈수록 고민이 돼요.

 

見ていると、どんどん好きになって。ラブ

보면 자꾸 좋아져서. 

 

それが誰かというと秘密ですよ~ www

그게 누구냐면 비밀이지요~ ㅋㅋ

 

では「부끄럼쟁이 & 수다쟁이」はこれで失礼します。

그럼 ‘부끄럼쟁이 & 수다쟁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元気で活気に満ちた一週間になりますように。また会いましょう!爆  笑

건강하고 활기찬 일주일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