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遅くとも昨日は文法の話をアップデートして、文化の話をしなきゃいけない日なのに
늦어도 어제는 문법 이야기를 업데이트하고 문화 이야기를 해야 될 날짜인데
今になって文法の話をしていますね。
이제야 문법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ㅠㅠ
アップデートが遅れて本当に申し訳ありません！
업데이트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最近色々なことが重なって、机に座って何かをする余裕がないですね。
요즘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할 여유가 없네요. ^^;;
実は、土曜日には家から車で1時間のところにある山里に、そばの花を見に行きました。
사실 토요일에는 집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산골 마을에 메밀꽃을 보러 갔어요.
春には菜の花を収穫して、秋にはそばを収穫するところで
봄에는 유채를 수확하고 가을에는 메밀을 수확하는 곳으로
先週、そばの花が満開になる時期だとニュースで聞いたんです。
저번주에 메밀꽃이 만개하는 시기라고 뉴스에서 들었거든요.
山の斜面を埋め尽くしたそばの花は、見るやいなや「うわ～」という声が出るほどでした。
산비탈을 가득 메운 메밀꽃은 보자마자 ‘우와~’ 소리가 나올 정도였어요. ^^
入場料があったのですが、アイスクリームや飲み物が買えるクーポンが含まれていて
입장료가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를 살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되어서
蜂蜜で作ったジェラートを買って食べましたんですが、おいしかったです。
꿀로 만든 젤라또를 사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ちょうどその日、暑くて汗をかきながらそば畑まで上がったので
마침 그날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메밀밭까지 올라간 거라
特においしく感じられたようです。
특히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
ところで、韓国の人にとって「そばの花」といえば「そばの花の咲く頃」という
그런데 한국 사람에게 ‘메밀꽃’이라고 하면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短編小説を思い浮かべる人が多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단편소설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本レビュー」
この小説は、中学校の教科書に収録された作品でもあるんですが
이 소설은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기도 한데
小説の背景はカンウォンド (江原道)にあるそば畑で
소설의 배경은 강원도에 있는 메밀밭이고
私が行ったところはチュンチョンブクト・チョンジュシ (忠清北道・清州市) で全く違うところです。
제가 갔던 곳은 충청북도 청주시로 전혀 다른 곳이에요.
でも、中学校を卒業してから 100万年くらい経ったような気分で
그런데 중학교 졸업한 지가 백만 년쯤 된 것 같은 기분이라
小説の内容が、全然思い出せなかったんですけれども。 
소설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지만. ^^;;
実際にそばの花畑を歩いてみると、韓国文学史に残る作品が誕生するほど
실제로 메밀꽃밭을 거닐어 보니까 한국 문학사에 남을 작품이 탄생될 정도로
人の心を動かす何かがあるという感じがしました。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そこまでしたら良かったのに…。
この町の周辺に食堂があまりないということで、お昼のお弁当も作って
이 마을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다고 해서 점심 도시락도 만들고
家に帰ってからは夕食まで作って食べていたら
집에 와서는 저녁까지 만들어 먹다 보니
一日三食を一人で全部作って後片付けまですることになって。
삼시 세끼를 혼자 다 만들고 뒷정리까지 하게 되어서. ㅠㅠ
そして日曜日には、急いで処理しなければならない食材のために
그리고 일요일에는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식재료 때문에
あれこれ作ってみたら一日が過ぎてしまって···。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하루가 다 가고...
昨日は久しぶりにコストコに行ってきて、冷蔵庫の整理までしたら一日が終わって···。
어제는 모처럼 코스트코에 갔다 와서 냉장고 정리까지 하다 보니 하루가 다 가고...
専業主婦の日常だな～
本当に主婦たちが、こうだから大変だと思いました。
정말로 주부들이 이래서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学校や資格証の勉強をするという言い訳で、家にいても家事にあまり関与しなかったのに
학교나 자격증 공부한다는 핑계로 집에 있어도 살림에 별로 관여를 하지 않았는데
今年の夏からはそんな言い訳もなくなり、お母さんも忙しくなって
올 여름부터는 그런 핑곗거리도 없어지고 엄마도 바빠져서
自然と私が家事を全部するようになったんです。
자연스럽게 제가 집안일을 다 하게 됐거든요.
それで、結婚もしてないのにもう主婦になった気分というか。
그래서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주부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 ^^;;
分かった。それで、文法は？
久しぶりのアップデートで「おしゃべり力」が爆発しましたね。笑。
오랜만의 업데이트라 ‘수다력’이 폭발했네요. ㅎㅎ
今日見る文型は、話す人の強い意志や決心を表現する「a/eoyaji」で
오늘 볼 문형은 말하는 사람의 강한 의지나 결심을 표현하는 ‘아/어야지’로
例えば、独り言のとき
예를 들어 혼잣말일 때
올해는 반드시 운전면허증을 따야지. (今年は必ず運転免許証を取ろう。)
活用型参考: 따(다) + 아야지 = 따아야지 → (母音の脱落) 따야지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어야지. (銀行に行って通帳を作ろう。)
活用型参考: 만들(다) + 어야지 = 만들어야지
오늘은 꼭 블로그 업데이트해야지. (今日はきっとブログを更新しよう。)
活用型参考: 업데이트하(다) + 여야지 = 업데이트하여야지 = 업데이트해야지
のように使え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この文型は、動詞の語幹の最後の母音が「a, o」の場合、「ayaji」
이 문형은 동사 어간의 마지막 모음이 ‘ㅏ, ㅗ’일 경우 ‘아야지’
その他は「eoyaji」を使って
그 외에는 ‘어야지’를 쓰고
動詞「hada」は、「yeoyaji」と組み合わせて「haeyaji」を使って
동사 ‘하다’는 ‘여야지’와 결합해 ‘해야지’를 써서
この前見た「a/eoyagetda」と活用パターンが同じです。
저번에 봤던 ‘아/어야겠다’와 활용 패턴이 같아요.
また、相手があること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またはある状態で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意味で
또 상대방이 어떤 일을 해야 하거나 어떤 상태여야 한다는 뜻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베풀어야지. (助けてもらったのなら恩返しをしないとね 。)
活用型参考: 베풀(다) + 어야지 = 베풀어야지
そして、ある状況や状態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そうでないことを強調する意味で
그리고 어떤 상황이나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을 강조하는 뜻으로
A: 요즘 왜 나랑 데이트 안 해? 애정이 식었구나! (最近どうして私とデートしないの？ 愛情が冷めたんだね！)
B: 만나려고 해도 시간이 있어야지. (会おうとしても時間がなくて。)
活用型参考: 있(다) + 어야지 = 있어야지
のように使え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あんなに愛情の温度を測れる相手がいるなんて羨ましいですね。
저렇게 애정의 온도를 잴 수 있는 상대가 있다니 부럽네요.
もちろん、その温度が氷点下に下がったら、むしろ私のようなシングルが羨ましいでしょうね？www
물론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 오히려 저 같은 싱글을 부러워하겠죠? ㅋㅋ
「a/eoyaji」は低めの表現で、親しい間柄でのみ使うべきですが
‘아/어야지’는 낮춤 표현으로 친한 사이에서만 써야 하지만
「a/eoyajiyo」のように敬語表現として使うこともあります。
‘아/어야지요’처럼 높임 표현으로 쓰기도 해요.
しかし、話す人の決心や意志を表す場合、独り言ではなく会話にも使われますが
하지만 말하는 사람의 결심이나 의지를 나타낼 경우 혼잣말이 아닌 대화에도 쓰이는데
A: 내일 선생님 댁에 갈 건데 시간 있어요? (明日先生のお宅に行くのですが、時間ありますか？)
B: 시간이 없어도 시간을 내야지요. (時間がなくても作らなくちゃね。)
活用型参考: 내(다) + 어야지요 = 내어야지요 → (母音の脱落) 내야지요
相手がある仕事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またはある状態で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意味の場合
상대방이 어떤 일을 해야 하거나 어떤 상태여야 한다는 뜻인 경우
A: 이제 가 보셔야지요? (そろそろ行かなくちゃいけませんよね？)
活用型参考: 보시(다) + 어야지요 = 보시어야지요 → (母音の縮約) 보셔야지요
B: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もうこんな時間になりましたね。)
ある状況や状態でなければならないが、そうでないことを強調する意味の場合
어떤 상황이나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을 강조하는 뜻인 경우
A: 과장님, 신입 사원들하고 커피 타임 어떠세요? (課長、新入社員たちとコーヒータイムどうですか？)
B: MZ들하고 어디 대화가 돼야지요. (MZたちと会話が成り立たなくてさ。)
活用型参考: 되(다) + 어야지요 = 되어야지요 → (母音の縮約) 돼야지요
のように使え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今回の文型の例文は日本語の翻訳が難しくて、文法の本と韓日辞書を参考にしました。
이번 문형의 예문은 일본어 번역이 어려워서 문법책과 한일 사전을 참고했어요.
どうやら私の日本語の実力の限界のようで、もっと頑張って勉強しよう！ と思いました。
아무래도 제 일본어 실력의 한계인 것 같아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gongbuhaeyaji」のように、この文型は日常でよく使われますが、最も多く使われたフレーズは
‘공부해야지’처럼 이 문형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데 가장 많이 쓰였던 문구는
多分この「しっかり食べないと～」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아마도 이 ‘야무지게 먹어야지~’가 아닐까 해요.
「無限挑戦」が放送されていた時は、誰もが真似したので。www
‘무한도전’이 방영하던 때에는 누구나 따라했기 때문에. ㅋㅋ
それでは今日の文法の話はこの辺で仕上げて、次の文化の話にまた来ます。
그럼 오늘 문법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 문화 이야기로 다시 올게요.
ところで、申し訳ありませんが、これからはアップデートの曜日が一定ではないと思います。
그런데 죄송하게도 앞으로는 업데이트 요일이 일정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どうやら以前と生活パターンが変わって、適応中なので···。
아무래도 예전과 생활 패턴이 달라져서 적응 중이라…
このままでは、週に1つずつアップデートしていた頃に戻るような気もします。
이러다가 일주일에 하나씩 업데이트 하던 때로 돌아갈 것 같기도 해요. ^^;;
正確な次を約束することができず、もう一度申し訳ありません。
정확한 다음을 기약하지 다시 한번 못해 죄송해요.
みんなが楽な夜を過ごせることを願いながら、終わります。
모두 편한 밤 보내길 바라면서 마칠게요.
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모두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