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皆さん、週末はどうお過ごしになりましたか。
여러분,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最近韓国は、あちこちで開かれる祭りの熱気でまた夏になったようです。
요즘 한국은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의 열기로 다시 여름이 된 것 같아요.
先週の土曜日には、ハンガンで「ソウル世界花火大会」が開催されたと聞きましたが
지난주 토요일에는 한강(漢江)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고 들었는데
100万人を超える観覧客が訪れたそうです。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映像だけ見てもすごくいいですね。
영상만 봐도 멋있네요. ^^
土曜日には私も、百済文化祭のパレードをまた見に行ったんですが
토요일에는 저도 백제 문화제 퍼레이드를 또 보러 갔는데
2時間以上拍手をしたので、まだ手のひらが痛いです。
2시간이 넘게 박수를 쳤더니 아직도 손바닥이 아파요. ^^;;
夕方にコンサンソン(公山城)のメディアアートショーも見に行ったんですけれど
저녁에 공산성 미디어 아트 쇼도 보러 갔지만
人が多すぎて、私の意志で何かを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 의지로 뭔가를 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とにかく最近、遊びばかりしていて
아무튼 요즘 너무 놀러 다니기만 해서
昨日は一日中溜まっていた仕事を処理していたので、ブログの更新もできませんでした。
어제는 하루 종일 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 블로그 업데이트도 못 했어요.
すみません! 毎回、謝罪ばかりしているようですね。
죄송해요! 매번 사과만 하는 것 같네요. ^^;;
それでも文法の勉強は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ね?
今回は、話す人の強い意志や必ず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表現する文型
이번에는 말하는 사람의 강한 의지나 꼭 해야 하는 것을 표현하는 문형
「ア/オヤゲッダ」について見てみます。
‘아/어야겠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まず例文から
먼저 예문부터
A: 너무 늦어서 가야겠어요. (遅すぎて、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活用型参考: 가(다) + 아야겠어요 = 가아야겠어요 → 가야겠어요
B: 그럼 조심해서 가세요. (じゃあ、気をつけて帰ってください。)
動詞の語幹の最後の母音が「ㅏ, ㅗ」の場合、「アヤゲッダ」を
동사 어간의 마지막 모음이 ‘ㅏ, ㅗ’인 경우 ‘아야겠다’를
その他には「オヤゲッダ」を使うことができますが
그 외에는 ‘어야겠다’를 쓸 수 있는데
例文の「ガダ」のように動詞の語幹の最後の母音が「ㅏ」で終わる場合
예문의 ‘가다’처럼 동사의 어간의 마지막 모음이 ‘ㅏ’로 끝나는 경우
「アヤゲッダ」の「아」と母音が重複するため、1つ脱落しました。
‘아야겠다’의 ‘아’와 모음이 중복되기 때문에 하나가 탈락되었어요.
また、「ゲッダ」に、説明、疑問、命令、請誘を意味する終結語尾
또 ‘겠다’에 설명, 의문, 명령, 청유를 뜻하는 종결 어미
「オヨ」がついて活用した形でも使えます。
‘어요’가 붙어 활용한 형태로도 쓸 수 있어요.
では例文で他の活用形を見ると
그럼 예문으로 다른 활용형을 보면
A: 어, 여기 찢어졌어요. (あ、ここが破れました。)
B: 그러네요. 버려야겠어요. (そうですね。 捨てないといけません。)
活用型参考: 버리(다) + 어야겠어요 = 버리어야겠어요 → 버려야겠어요
ここでは、動詞の語幹「バリ」の最後の母音「ㅣ」と「어」が結合して
여기에서는 동사 어간 ‘버리’의 마지막 모음 ‘ㅣ’와 ‘어’가 결합해서
「ㅕ」に縮約されて「ボリョ」になりました。
‘ㅕ’로 축약되어 ‘버려’가 되었어요.
ちなみに、韓国語は母音だけでは発音できないので
참고로 한국어는 모음만으로는 발음할 수 없기 때문에
子音「ㅇ」をつけて発音するのですが
자음 ‘ㅇ’을 붙여서 발음하는데
上記の例のように、母音の脱落や縮約が起きる時にも
위의 예처럼 모음 탈락이나 축약이 일어날 때에는
「어」の「ㅇ」は省略されます。
‘어’의 ‘ㅇ’은 생략돼요.
上記の例のように母音が脱落したり、今のように縮約される現象を整理してみると
위의 예처럼 모음이 탈락되거나 지금처럼 축약되는 현상을 정리해 보면
母音の脱落
同音脱落
|
連接した同音の後母音 「아/어」脱落 |
가아 → 가 |
으 脱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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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尾「아/어」の前で脱落 |
쓰어 → 써 |
우 脱落
|
語尾「어」の前で脱落 |
푸어 → 퍼 |
어 脱落
|
語幹「에、애」の後ろで脱落 |
깨어 → 깨 |
이 脱落
|
叙述格助詞「이」の脱落 |
바이다 → 바다 |
母音の縮約
ㅘ, ㅝ 縮約 |
語幹の最後の母音「ㅗ, ㅜ」と母音「ㅏ, ㅓ」の縮約
|
보아 → 봐 가두어 → 가둬 |
ㅙ 縮約 |
語幹の最後の母音「ㅚ」と 母音「ㅓ」の縮約
|
되어 → 돼 |
他にも、2つの母音が1つの母音に減る場合は多すぎて
이외에도 두 개의 모음이 하나의 모음으로 줄어드는 경우는 너무 많아서
機会があったらまた紹介しますね。
기회가 될 때 다시 소개할게요. ^^
「ア/オ」で始まる文型で、動詞「ハダ」は常に「ㅕ」と結合し
‘아/어’로 시작하는 문형에서 동사 ‘하다’는 항상 ‘여’와 결합해
하(다) + 여야겠다 = 하여야겠다 → 해야겠다
のように活用します。
처럼 활용해요.
またこの文型は、分かち書きを混同しやすいので
또 이 문형은 띄어쓰기를 혼동하기 쉬워서
「ヘヤ・ゲッダ」のように書くこともありますが、つけて書く必要があります。
‘해야 겠다’처럼 적기도 하지만 붙여서 써야 해요.
しかし、先ほど私が韓国で使用した文型「ア/オヤ・ハダ」は分かち書き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하지만 방금 제가 한국에 사용한 문형 ‘아/어야 하다’는 띄어쓰기를 해야 하는데
쓰(다) + 어야 하다 = 쓰어야 하다 → 써야 하다
のように活用される違う文型だからです。
처럼 활용되는 다른 문형이기 때문이에요.
実は「ア/オヤ・ゲッダ」は、普段もよく使う文型ですが
사실 ‘아/어야겠다’는 평소에도 자주 쓰는 문형인데
確固たる意志や決心というより、軽い感じの時が多いです。
확고한 의지나 결심이라기 보다 가벼운 느낌일 때가 많아요.
例えば、疲れてて 「ゾム・スィオヤゲダ (ちょっと休まないと)」とか
예를 들어 피곤해서 ‘좀 쉬어야겠다’라든지
髪が長すぎて「ザルラヤゲダ (切らないと)」のように使えます。
머리가 너무 길어서 ‘잘라야겠다’처럼 쓸 수 있어요.
私が見るには、日本語の二つの文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ないと」のニュアンスが
제가 볼 때는 일본어의 두 문형 ‘~なければなりません’과 ‘ないと’의 뉘앙스가
「ア/オヤ・ゲッダ」に縮約されたようです。
‘아/어야겠다’에 축약된 것 같아요. ^^
ところで、文法の話はもうや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그런데 문법 이야기는 이제 그만해야겠어요.
これは確固たる意志と決心のニュアンスです。笑。
이건 확고한 의지와 결심의 뉘앙스예요. ㅎㅎ
お腹がすいて、これ以上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
実は、土曜日に撮った映像と写真を整理する余裕がなくて
사실 토요일에 찍은 영상이랑 사진을 정리할 여유가 없어서
本当に面白かったのですが、その雰囲気をお見せできなくて残念です。
정말 재밌었는데 그 분위기를 못 보여드려서 아쉬워요. ^^;;
確かに天気もいいし、週末だから見物に来た人も多かったんですが
확실히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 구경 온 사람들도 많았는데
なんだかその慌ただしい感じが良かったというか。
왠지 그 분주한 느낌이 좋았다고 할까.
うるさいところ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のですが
시끄러운 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このように市民が参加する地域のお祭りは、見どころも学ぶ点も多くていいと思います。
이렇게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축제는 볼거리도 배울 점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あ、公山城で私の前にカップルが手をぎゅっと握って歩いていくのを見たんですが
참, 공산성에서 제 앞에 커플이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걸 봤는데
どんなにその間を通りたかったか。(正直)どんなにうらやましかったか。
어찌나 그 사이로 지나가고 싶던지. (솔직히) 어찌나 부럽던지.
私の半分は··· こんなに待ちわびているのを知っているのかどうか。
저의 반쪽은...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今度会ったら叱って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다음에 만나면 혼내 줘야겠어요!
これも確固たる意志と決心のニュアンスです。www
이것도 확고한 의지와 결심의 뉘앙스예요. ㅋㅋ
では、美味しいご飯召し上がって、暖かい夜になりますように。
그럼 맛있는 저녁 드시고 따뜻한 밤 보내길 바랄게요.
ここは夜だけとても寒いです。
여기는 밤에만 너무 추워요. ㅠㅠ
また会いましょう~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