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昨夜眠すぎて仕上げられませんでした。

어젯밤에 너무 졸려서 마무리를 못했어요. ㅠㅠ

 

思い出すことは多いが、整理がうまくできない感じというか…。

생각나는 것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 되는 느낌이랄까...

 

こういう時は、一旦止めた方がいいと思って、そのまま寝ました。笑。

이럴 때는 일단 멈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잤어요. ㅎㅎ

 

でも、私たちの人生もそうだと思いませんか。

그런데 우리 삶도 그런 것 같지 않나요?

 

何かうまくいかないことがあれば

무언가 잘 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しばらく休んでいくことも必要ではないかと。

잠시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해요. ^^

 

それで、私は今回「太くて短い」連休を過ごして帰って来ました。

그래서 저는 이번에 ‘굵고 짧은’ 연휴를 보내고 돌아왔어요. 

 

 

ニコ  太くて短いって?

 


人の間で、よく使われる言葉で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太くて短く(または短くて太く)」とよく言います。

‘굵고 짧게 (또는 짧고 굵게)’라고 많이 해요.

 

短い期間に熱情的に生きるという意味で

짧은 기간에 열정적으로 살다는 뜻으로 

 

または集中的に何かをたくさんするという意味で使われます。
또는 집중적으로 무엇을 많이 한다는 뜻으로 쓰여요.

 

対照的に「細くて長く」という表現を使ったりもします。

대조적으로 ‘가늘고 길게’라는 표현을 쓰기도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ポスト「年金はどうやって受け取るか」

 

 

イメージは、年金をどのように受け取るかについてのものですが
이미지는 연금을 어떻게 받을지에 대한 것인데

 

「太くて短く」を選択すると、短期間で多くの金額を

‘굵고 짧게’를 선택하면 짧은 기간에 많은 금액을


「細くて長く」を選択すると

‘가늘고 길게’를 선택하면

 

長い間少ない金額を受け取る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오랜 기간 동안 적은 금액을 받겠다는 뜻이 돼요.

 

この他にも様々な場合に応用できる表現でもあります。

이 밖에도 여러 경우에 응용할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해요. ^^

 

 

ニコニコ もし日本語で同じ表現があったらすみません。

 

 

辞書で調べてみると、日本語ではあまり使われていないようですが…
사전으로 찾아보면 일본어로는 잘 쓰이지 않는 것 같은데…

 

確認する方法がなくて一応説明しました。笑。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일단 설명했어요. ㅎㅎ

 

 

ほんわか わかったけど、今日はこの話だけなの?

 

 

実は、今日どんな話をしようかと考えていたところ

사실은 오늘 어떤 이야기를 할까 생각하던 중에


急に「蔓ごと転がってきたあなた」というドラマのタイトルが思い浮かんで

갑자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라는 드라마 제목이 떠올라서


諺を応用したドラマのタイトルを探してみたんですが···

속담을 응용한 드라마 제목을 찾아봤는데… 

 

適当なものがありませんでした!

적당한 것이 없었어요! ㅠㅠ

 

 

びっくり  えっ、というのは、これ諺なの?

 

 

はい、そうです。笑。

네. 맞아요. ㅎㅎ


正確には「カボチャが蔓ごと転がり落ちた」ですが
정확하게는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인데

 

カボチャが蔓のついたまま落ちて、私の前に転がってきたという意味で
호박이 넝쿨이 달린 채로 떨어져 내 앞으로 굴러왔다는 뜻으로

 

思いがけず良いことが起きた時に使う言葉でもあります。

뜻하지 않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쓰는 말이기도 해요.

 

それで、蔓ごと転がってきた「カボチャ」の代わりに

그래서 넝쿨째 굴러온 '호박' 대신 

 

「あなた」に変えて作ったドラマのタイトルだと言えます。

'당신'으로 바꿔서 만든 드라마 제목이라고 할 수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知識百科

 

 

カボチャは葉まで食べられる、捨てるものがない食材なので

호박은 잎까지 먹을 수 있는 버릴 것 없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昔は幸運を象徴して、こんな諺ができたそうですが

예전에는 행운을 상징해서 이런 속담이 생겼다고 하는데

 

似たような諺で「シロンからカボチャが落ちた」もあります。

비슷한 속담으로 ‘시렁에서 호박 떨어졌다’도 있어요.

 

ここで「シロン」は、昔台所に設置した棚のことですが

여기에서 ‘시렁’은 옛날에 부엌에 설치한 선반을 말하는데

 

こんな感じです。

이런 느낌이에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国語辞典

 

 

ここまで聞いてみると思い出す諺があるんじゃないですか?

여기까지 듣고 보니 생각나는 속담이 있지 않나요?
 

 

ひらめき  まさに「棚からぼたもち」!

 

 

諺の中のカボチャとぼたもちで、感じられるお互いの文化が

속담 속의 호박과 보타모찌로 느껴지는 서로의 문화가

 

とても面白いと思いました。

무척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でも、最近はカボチャやぼたもちくらいで

그런데 요즘은 호박이나 보타모찌 정도로

 

幸運だとは言えないんじゃないかとも思いました。ww

행운이라고 할 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

 

 

ニコニコ じゃあ、何が落ちたら幸運なの?

 

 

そうですね。 黄金とか、それとも···

글쎄요. 황금이라든지 아니면...


アイドルのようにハンサムで性格のいい男?

아이돌처럼 잘생기고 성격 좋은 남자?

 

あっ、あまりにも露骨でしたかね。ww

앗, 너무 노골적이었나요? ^^;;

 

ところで私は、ハンサムより性格が良い方がもっと好きです~

그런데 저는 잘생긴 것보다 성격 좋은 쪽이 더 좋아요~

 

 

笑い泣き 誰も聞いてないです~

 

 

こうして相手が聞いてもいない話をする時

이렇게 상대방이 물어보지도 않은 이야기를 할 때 

 

遮断するという意味で「アンムルアングン」と言いますが

차단한다는 의미로 '안물안궁'이라고 하는데

 

안물(アンムル)」は「안 물어봤다(聞いてない)」を略した言葉で

'안물'은 '안 물어봤다'를 줄인 말이고

 

안궁(アングン)」は「안 궁금하다(気にならない)」を略した言葉です。笑。

'안궁'은 '안 궁금하다'를 줄인 말이에요. ㅎㅎ

 

 

 

イメージソース:ブランチストーリー「子供の口癖、アンムルアングン」

 

 

この挿絵は、10歳の子供を持つあるお母さんの話ですが

이 삽화는 10살 아이를 둔 어떤 엄마의 이야기인데

 

子供が「アンムルアングン」という言葉をどこかで聞いてきて

아이가 '안물안궁'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와서

 

お母さんが何かの話をしようとすると 「アンムルアングン」って言って

엄마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안물안궁'이라고 해서

 

言おうとする意志をくじくそうです。

말하려는 의지를 꺽는다고 해요. ^^;;

 

相手によって否定的に受け入れることもできる言葉なので

상대방에 따라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말이라 

 

状況に合わせて使う方が良いと思います。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しかし、このように日常語で使われる造語を

하지만 이렇게 일상어로 쓰이는 신조어를 

 

現代風の諺にしたらどうかという人もいますが

현대식 속담이라고 하면 어떻겠냐는 사람들도 있는데

 

実は、私も同じ考えです。

사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昔のものを守ることも大切ですが

옛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変化に合わせていくことも必要な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변화에 맞춰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해요.

 

そういう意味で、棚から落ちた黄金···

그런 의미에서 선반에서 떨어진 황금...

 

それとも蔓ごと転がってきたイケメン··· こういうのはどうですか? 

아니면 넝쿨째 굴러온 꽃미남... 이런 건 어때요? 

 

現代の諺に採用される可能性はありますかね。ww

현대 속담으로 채택될 가능성 있을까요? ㅋㅋ

 

今日は歌詞が良かったので、最近よく聞く歌を一曲ご紹介します。

오늘은 가사가 좋아서 요즘 자주 듣는 노래 한 곡 소개할게요.

 

それでは皆さん、残りの休日を太くて短く過ごすことを願います。

그럼 여러분, 남은 휴일 굵고 짧게 보내길 바랄게요. ^^

 

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다음에 만나요~

 

 

オーナメント  비상(飛上)   カラオケ 임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