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もう2月だなんて! 時間があっという間に過ぎる気がします。

벌써 2월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ㅠㅠ

 

それでは 2月の一日目、新しい気持ちで文法の話を始めてみます。

그럼 2월의 첫째 날 새로운 마음으로 문법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

 

前回は「다니까」と「라니까」が、2つの文の間で使われる表現で

저번에는 ‘다니까’와 ‘라니까’가 두 문장 사이에 쓰이는 표현으로

 

 

爆  笑 もっと見るには、ここをクリック!

 

 

 

今日は、文末に使われる表現について見てみます。

오늘은 문장 끝에 쓰이는 표현에 대해서 볼게요.

 

 

다니까」の他の用法 1

 

この用法は、自分が前に言ったことを確認する時に使うんですが、例えば

이 용법은 자신이 앞서 말한 것을 확인할 때 쓰는데, 예를 들어

 

A: 이거 왜 먹다 말았어? 

(これ,、なんで食いさしたの?)

 

B: 내가 먹을 거야. 그냥 둬. 

(僕が食べるよ。そのままにしておいて。)

 

A: 먹던 걸 이렇게 두면 어떻게 해. 

(食べていたものをこうやって置いたら、どうするんだよ。)

 

B: 내가 먹겠다니까. 

(僕が食べるって言ったじゃん。)

 

(動詞) 먹다(語幹) + + 다니까 = 먹겠다니까

 

 

本当だってば。僕が全~部食べるよ!

 

イメージソース:カカオの絵文字「勉強していて気が狂ったワンちゃん」

 

 

このように文末に来る「다니까」は

이렇게 문장의 끝에 오는 ‘다니까’는

 

語尾「-으시-」「--」「--」の後ろについて活用します。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서 활용해요.

 

ちなみに韓国語で「語尾」は、形容詞や動詞

참고로 한국어에서 ‘어미’는 형용사나 동사

 

または、叙述格調査が活用して変化する部分で

또는 서술격 조사가 활용하여 변하는 부분으로

 

前に出てきた語尾について、もう少し見てみます。

앞에 나온 어미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게요.

 

 

-으시-」は、社会的な上位者を対象に話す時に使う尊敬の表現で

‘-으시-’는 사회적인 상위자를 대상으로 말할 때 쓰는 존경 표현으로

 

(形容詞) 높다(語幹) + 으시 + = 높으시다

 

例文: 그분은 인품이 온후하고 덕이 높으시다.

(その方は人柄が温厚で徳が高い。)

 

 

--」は、過去の出来事や完了したことに使う表現で

‘-었-‘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완료된 것에 쓰는 표현으로

 

(動詞) 주다(語幹) + + = 주었다

 

例文: 화분에 물을 주었다.

(植木鉢に水をやった。)

 

 

--」は、未来や推測、または意志や可能性を表す表現で

‘-겠-’은 미래나 추측 또는 의지나 가능을 나타내는 표현

 

(動詞) 가다(語幹) + + = 가겠다

 

例文: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

(私は私の道を行く。)

 

 

おい、起きろ! まだ終わってないよ!

イメージソース:ac-illust.com「眠っている間」

 

 

다니까」の他の用法 2

 

皆さん、まだ寝たらダメですよ。もう始まりましたよ。笑。

여러분, 아직 잠들면 안 돼요. 이제 시작했어요. ㅎㅎ

 

そして「다니까」は、前に言ったことを独り言で言う時にも使えますが、例えば

그리고 ‘다니까’는 앞서 말한 것을 혼잣말로 할 때도 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A: 아무데나 두고... 맨날 저렇다니까.

(どこにでも置いて… いつもああだよ 。)

 

B: 뭐라고 했어? 

(何て言った?)

 

A: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いや、何でもない。)

 

(形容詞) 저렇다 저렇(語幹) + 다니까 = 저렇다니까

 

 

このように文の最後に来る「다니까」は、形容詞の語幹後や

이렇게 문장의 끝에 오는 ‘다니까’는 형용사 어간 뒤나

 

先ほど見た語尾「-으시-、-었-、-겠-」の後ろについて活用します。

아까 봤던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서 활용해요.

 

それでは「三度目の結婚」という連続ドラマに出てきた

그럼 ‘세 번째 결혼’이라는 일일드라마에 나온

 

다니까」を探してみましょうか。

‘다니까’를 찾아볼까요?

 

 

ニコニコ다니까」探検隊!果たしてどこにいるのだろうか。

 

 

 

映像の後半に、男性俳優が話すセリフの中で

영상 후반에 남자 배우가 하는 대사 중에

 

아, 그놈한테 주기가 싫다니까!

(あ、あいつにあげたくないんだって!)

 

という部分でしたね。

라고 하는 부분이었네요. ^^

 

どんな内容なのかよく分からないんですけれど、 映像を見て考えてみると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고 짐작해 보면 

 

この男は、普段「タジョン(女主人公)」に冷たく接するが

이 남자는 평소 '다정(여자 주인공)'에게 쌀쌀맞게 대하지만 

 

「タジョン」と「ワンヨハン」という男性が

'다정'과 '왕요한'이라는 남자가

 

お互い好きそうで、気になる姿ですね。

서로 좋아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는 모습이네요. ^^;;

 

다니까」が入った言葉は 「ダジョン」がそんなに好きではないのに

'다니까'가 들어간 말은 다정이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닌데

 

他の人といるのを見て、嫉妬心から出た言葉でしたね。

다른 사람과 있는 걸 보고 질투심에 나온 말이었네요.

 

それで、ここでは自分が前に言ったことを

그래서 여기에서는 자신이 앞서 한 말을

 

確認しながら強調するニュアンスが感じられます。

확인하며 강조하는 뉘앙스가 느껴져요.

 

 

ニコニコ それでは「라니까」について見てみましょうか。


ショック まだ残ってる?

 

 

라니까」の他の用法 1

 

라니까」も「다니까」のように

‘라니까’도 ‘다니까’와 같이

 

自分が前に言ったことを確認する時に使うのですが、例えば

자신이 앞서 말한 것을 확인할 때 쓰는데 예를 들어

 

A: 저기... 어제 네 남자친구가 어떤 여자랑 같이 있는 걸 봤는데.

(あの··· 昨日、あなたの彼氏が、ある女性と一緒にいるのを見たんだけど。)

 

B: 그 사람은 출장 갔어. 내 남자친구가 아니야. 아니라니까!

(その人は出張に行った。 私の彼氏ではない。 違うってば!)

 

 

라니까」の他の用法 2

 

うーん…  例文で何か尋常じゃない雰囲気が。

흠... 예문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続いて「다니까」と同じように独り言の時は、例えば

계속해서 ‘다니까’와 마찬가지로 혼잣말일 때는 예를 들어

 

A: 확실히 네 남자친구였는데.

(確かに君の彼氏だったのに。)

 

B: 아니야. 출장 간다고 했어. 진짜라니까...

(違うよ。出張に行くって言ったの。本当だって…。)

 

 

イメージソース:freepik.com

 

 

マクチャンドラマのような例文、どうでしたか? ww
막장 드라마 같은 예문 어땠나요? ㅋㅋ

 

前に見た「라니까」は、便宜のため名詞について活用すると言いましたが

전에 봤던 ‘라니까’는 편의를 위해 명사에 붙어 활용한다고 했는데


今日は、もう少し詳しく見てみます。

오늘은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実際「라니까」は「이다, 아니다」について活用するのですが

사실 ‘라니까’는 ‘이다, 아니다’에 붙어 활용하는데


아니다」は形容詞で

‘아니다’는 형용사로

 

(形容詞) 아니다아니(語幹) + 라니까 = 아니라니까

 

このような形で活用するんですが

이런 형태로 활용하지만

 

이다」は、名詞や副詞につける叙述格助詞で

‘이다’는 명사나 부사에 붙여 쓰는 서술격 조사로

 

(名詞、副詞) 진짜 + (이)다 = 진짜다

 

参考:「이다」の前にパッチムがない場合は「」を省略します。

 

(動詞) 진짜다진짜(語幹) + 라니까 = 진짜라니까

 

こういう風に活用しています。

이런 식으로 활용을 하고 있어요.

 

複雑なので、ある文法書では

복잡하기 때문에 어떤 문법책에서는

 

簡単に、名詞と活用すると説明したりもします。

간단히 명사와 활용한다고 설명하기도 해요. ^^

 

また「라니까」は、語尾「-으시----으리-」の

또 ‘라니까’는 어미 ‘-으시-, -더-, -으리-’ 

 

後ろについて活用することもあります。

뒤에 붙어 활용하기도 해요.

 

 

全部嫌だよ。文法、とっとと失せやがれ!

 

 

イメージソース:カカオの絵文字「勉強していて気が狂ったワンちゃん」

 

 

라니까」の他の用法 3

 

あ、まだもう一つ残っています。

아, 아직 하나 더 남았어요. ^^;;

 

軽く叱りながら繰り返し命令する意味で使われる時は、例えば

가볍게 꾸짖으면서 거듭 명령하는 뜻으로 쓰일 때는 예를 들어

 

A: 그러지 말고 확인해 봐. 확인해 보라니까.

(そうしないで確認してみて。確認してみろって。)

 

B: 알았어...

(わかった…。)

 

(動詞) 보다(語幹) + 라니까 = 보라니까

 

 

この場合はパッチムのない動詞、または「」パッチムのある動詞

이 경우에는 받침 없는 동사 또는 ㄹ 받침인 동사


語尾「-으시-」について活用します。

어미 ‘-으시-’에 붙어 활용해요.

 

ところで、この彼氏は浮気をしたのでしょうか。

그런데 이 남자친구는 바람이 난 걸까요?

 

それとも、友達が勘違いしたんでしょうか。笑。

아니면 친구가 착각한 걸까요? ㅎㅎ

 

まあ、とにかく文法の勉強はこれくらいにして、今日のKPOPをご紹介します。

뭐, 어찌됐든 문법 공부는 이 정도로 하고, 오늘의 KPOP을 소개할게요.

 

なんと「イ·スンギ」が歌う「僕の女だから」です~

바로 ‘이승기’가 부르는 ‘내 여자라니까’예요~

 

本当に久しぶりに聞きますね。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歌詞が少し幼稚ではあるが···。

가사가 조금 유치하긴 한데...

 

こんなに勇敢で猪突的な年下なら、大丈夫な気もしますね。ww

이렇게 용감하고 저돌적인 연하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さあ、歌のタイトルの「라니까」は、どんな用法でしょうか?

자, 노래 제목의 '라니까'는 어떤 용법일까요?

 

考えながら一緒に聞きましょう~ 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생각하면서 같이 들어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ふんわり風船ハート 내 여자라니까 カラオケ 이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