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今日の話を始める前に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来週は、ブログの更新がないというお話を

다음 주는 블로그 업데이트가 없다는 이야기를

 

先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です。

먼저 해야할 것 같아요.


実は22日から25日まで、台湾に旅行に行くことになりました。

사실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ほんわか え~台湾のどこに行くの? 誰と行くの? なんで台湾なの?

 


こう聞く言葉が聞こえるような、聞こえないような…。

이렇게 묻는 말이 들리는 것 같기도, 안 들리는 것 같기도…


詳しい話は行ってきてしますね。 

자세한 이야기는 다녀와서 할 게요. ^^

 

 

ひらめき それでは、今日の語彙の話を始めます~

 

 

まず「ヤミンジョンウム」という造語なんですが

먼저 ‘야민정음’이라는 신조어인데

 

 

 

これ、私はよく見る言葉なんですけど

이거 저는 아주 흔하게 보는 말인데


皆さんは見たことがあるのか、気になりますね。

혹시 여러분은 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映像を見て、これはどういう意味なのか… 

영상을 보면서 이게 무슨 말인가…

 

という方がい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って。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私も実は、ただそうだと言うから、そうなのかなと思いました。

저도 사실 그냥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어요. ^^;;

 

 

泣き笑い クイズにしてなかったら、一生知らなかったかも。

 

 

そうです。クイズを作りながら、 私もたくさん学んでいます。笑。

맞아요. 퀴즈 만들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ㅎㅎ

 

そこで「ヤミンジョンウム」は「DCインサイド」という

그래서 ‘야민정음’은 ‘디시인사이드’라는

 

コミュニティサイトの「野球ギャラリー」の掲示板に

커뮤니티 사이트의 ‘야구 갤러리’ 게시판에

 

誰かが冗談で書いたのが、流行になった表記法で

누군가 장난으로 쓴 것이 유행이 된 표기법으로


「野球ギャラリー」と「訓民正音(フンミンジョンウム)」を合わせて

‘야구 갤러리’와 ‘훈민정음’을 합쳐

 

「野民正音(ヤミンジョンウム)」と呼ぶそうです。

 ‘야민정음’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それで、これ 「댕댕이」

 

 

 

こうやって「」を使うと、 ちらっと「」のように見える効果を利用して

이렇게 ‘댕’을 쓰면 얼핏 ‘멍’처럼 보이는 효과를 이용해서


멍멍이(ワンちゃん)」を「댕댕이」と書いて「댕댕이」と読みます。ww

‘멍멍이’를 ‘댕댕이’로 쓰고 ‘댕댕이’로 읽어요. ㅋㅋ

 

「ヤミンジョンウム」を使うルールもあるんですが

야민정음을 쓰는 규칙도 있는데

 

머 = 대, 며 = 띠, 귀 = 커, 비 = 네 と書くそうです。

 

そのため、「」は「」と書いて

그렇기 때문에 ‘명’은 ‘띵’으로 적어서

 

명곡, 명언, 명작(名曲、名言、名作)」は「띵곡, 띵언, 띵작」と書きます。

‘명곡, 명언, 명작’은 ‘띵곡, 띵언, 띵작’으로 써요.

 

 

真顔 ちょっと難しいかな…。

 

 

これはどうでしょうか。「커여워」

 

 

 

大きな文字を見ると、まるで「」のようですが、これは「」です。

큰 글자를 보면 마치 ‘귀’ 같지만 이건 ‘커’예요. ^^;;

 

このように「귀여워(かわいい)」はヤミンジョンウムで

이렇게 ‘귀여워’는 야민정음으로

 

커여워」と書いて「커여워」と読みます。

‘커여워’라고 쓰고 ‘커여워’라고 읽어요.

 

 

では、これは何でしょうか?

 

 

イメージソース:韓国経済「ヤミンジョンウム、破壊か進化か」

 

 

これは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のブランド「팔도 비빔면(パルド ビビン麺)」を

이건 인스턴트 라면 브랜드 ‘팔도 비빔면’을

 

ヤミンジョンウムの「괄도 네네띤」と書いたものです。ww

야민정음 ‘괄도 네네띤’으로 적은 거예요. ㅋㅋ

 

私も、これどういう意味か分からなくて…。

저도 이거 무슨 말인지 몰라서…

 

どこかで「네넴띤 소스(ソース)」なんとかって話を聞いて

어딘가에서 ‘네넴띤 소스’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一体「네넴띤」って何? と思ったんですよ。

도대체 ‘네넴띤’이 뭐야? 라고 생각했거든요. ^^;;

 

こういうふうに使う単語がよく見かけますが

이런 식으로 쓰는 단어가 종종 보이는데

 

ある程度は、笑って済ますことができるんですが

어느 정도는 웃고 넘어갈 수 있는데

 

ちょっとひどいなと思う時は

좀 심하다 싶을 때는

 

このままだと造語に、国語が食い込むのではないかという気もします。

이러다가 신조어에 국어가 잠식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真顔 だから国語の勉強は必須!

 

 

と思う人が多くなったらいいですね。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私は、国語学者ではないんですが

저는 국어학자는 아니지만

 

国語をまともに知って、造語を使うことと 

국어를 제대로 알고 신조어를 쓰는 것과 

 

ちゃんとした言葉も知らないのに、造語だけ使うのは

제대로 된 말도 모르면서 신조어만 쓰는 것은

 

大きな違いがあると思います。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前に私が上げた造語映像の中の一つに

전에 제가 올린 신조어 영상 중 하나에

 

ある人が「あれを使ったら、おばあさんって言う」とコメントしたんですけど

어떤 사람이 '저거 쓰면 할머니라고 한다'는 댓글을 남겼는데

 

その短い文の分かち書きが、全て間違っていました···。

그 짧은 문장에 띄어쓰기가 다 틀렸어요...

 

それを見て、私はどんなことを思ったのでしょうか。

그걸 보고 저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昇天 分かち書きよりも造語をよく知っているようだ。

 

 

こんな天使のような考えをしたのでしょうか。

이런 천사같은 생각을 했을까요?  

 

いいえ。 人の映像に口を出す前に

아니요. 남의 영상에 참견하기 전에

 

国語の勉強を先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んじゃないの?

국어 공부 먼저 해야하는 것 아니야?

 

という悪魔のような気が先にしました。

라는 악마같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だからといって、私が国語に厳しい人でもありません。ww

그렇다고 해서 제가 국어에 엄격한 사람도 아니에요. ㅋㅋ

 

 

目がハート  ただ言語に片思いしている人です。

 

 

ちゃんとした言葉には、信頼と力があるような気がしました。

제대로 된 말에는 신뢰와 힘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また雑談が長かったが、次はバイ(by)造語で

또 잡담이 길었는데, 다음은 바이(by) 신조어로

 

 

 

これは、英語を韓国語で書いた「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を

이건 영어를 한국어로 쓴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를 줄여서

 

略して「케바케」と書くことから始まった造語です。

‘케바케’로 쓰는 것에서 출발한 신조어예요.

 

それで「케이스」の代わりに「사람(人)」を入れて

그래서 ‘케이스’대신 ‘사람’을 넣어

 

사바사」という言葉を作って「人によって違う」という意味で使って

‘사바사’라는 말을 만들어서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뜻으로 쓰고

 

부서(部署)」や「회사(会社)」を入れて「부바부, 회바회」という言葉を作って

‘부서’나 ‘회사’를 넣어 '부바부, 회바회'라는 말을 만들어서

 

「部署や会社によって文化や雰囲気が違う」という意味で使う造語です。

‘부서나 회사에 따라 문화나 분위기가 다르다’는 뜻으로 쓰는 신조어예요.

 

 

ニコニコ あ、私たちもバイの造語を作ってみましょうか?

 

 

私は、天気によって気分が変わる方なので

저는 날씨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편이니까

 

韓国語で「날씨 바이 날씨」略して「날바날」日本語で「テンバテン」···

한국어로 '날씨 바이 날씨' 줄여서 '날바날' 일본어로 '텐바텐'...

 

ふーん··· バーテンダーがいる飲み屋の名前みたいですね。

흐음... 무슨 바텐더 있는 술집 이름 같네요. ^^;;

 

最後に「JUKJAE」の「タトゥー」という歌で終わりにします。

마지막으로 ‘적재’의 ‘타투’라는 노래로 마칠게요.

 

ところが、名前がちょっとおかしくて探してみたら

그런데 이름이 좀 이상해서 찾아보니까

 

この歌手は、幼い頃に名前に「」パッチムを付けていたのが流行で

이 가수 어릴 때 이름에 ‘ㄱ’ 받침을 붙이던 게 유행이라

 

友達が「チョン·ジェウォン」を「チョクチェウォン」と呼んでいたところ

친구들이 ‘정재원’을 ‘적재원’으로 부르다가

 

「チョクチェ」というニックネームを持つようになったそうです。

 ‘적재’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そういえば私も、幼い頃「」と「」のパッチムを間違えて

그러고 보니 저도 어릴 때 'ㄱ' 하고 'ㄴ' 받침을 헷갈려서

 

私の名前を「연주」ではなく「역주」で書いたと。ww

제 이름을 '연주'가 아니라 '역주'로 썼다고 하던데. ㅋㅋ 

 

 

爆笑 この小さな違いで、すごくぎこちなく聞こえる~

 

 

皆さんは幼い頃、どんな言葉遊びをよくしましたか?

여러분은 어릴 때 어떤 말 장난을 자주 했나요? 

 

きっとすごく面白そうなのに、聞けなくて残念ですね。

분명히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데 들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とにかく、似たような言語の思い出があるというのが

아무튼 비슷한 언어의 추억이 있다는 것이

 

なんだか親近感さえ湧きます。

왠지 친근감마저 들어요. 

 

最初は「チョクチェ? 何の名前がこうなの?」と言ったのに。笑。

처음에는 '적재? 무슨 이름이 이래?' 그랬으면서. ㅎㅎ 

 

それでは、みんな一週間、お元気で。 再来週に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모두 건강하게 일주일 보내길 바랄게요. 다다음주에 만나요~

 

 

ふんわり風船星 타투   カラオケ 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