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今日は先週に引き続き「아서/어서」の文法表現についてお話したいと思います。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아서/어서’ 문법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びっくり えっ、まだあるんですか。

 

ニコニコ はい、たくさんあります~

 

 

まず因果関係の「아서/어서」表現を使う時、いくつか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あります。

먼저 인과 관계의 ‘아서/어서’ 표현을 사용할 때 몇가지 주의해야할 것이 있어요.

 

 

1. 因果関係の「아서/어서」表現の注意点

 

1) 아서/어서」は現在の時制だけ、時制表現は後の文章で

 

많이 걷다(たくさん歩く)」と「피곤하다(疲れる)」の2つの文章を「아서/어서」に結合する場合、

‘많이 걷다’와 ‘피곤하다’ 두 문장을 ‘아서/어서’로 결합할 경우

 

たくさん歩いたのは過去で、疲れたのは現在だと思うので「많이 걸었어서 피곤하다」とは言えません。

많이 걸은 것은 과거이고 피곤한 것은 현재라고 생각해서 ‘많이 걸었어서 피곤하다’라고 할 수 없어요.

 

参考: 걷다 → (過去形) 걸었다

 

아서/어서」と結合される前の文章は常に基本形で、時制表現は後の文章でできます。

‘아서/어서’와 결합되는 앞 문장은 항상 기본형으로 쓰고 시제 표현은 뒤 문장에서 할 수 있어요.

 

したがって、現在の時制は「많이 걸어서 피곤하다」、過去の時制は「많이 걸어서 피곤했다」のように表現できます。

따라서 현재시제는 ‘많이 걸어서 피곤하다’ 과거시제는 ‘많이 걸어서 피곤했다’처럼 표현할 수 있어요.

 

 

 

2) 아서/어서」の後の文章に命令文、請誘文を書くことはできな

 

因果関係の「아서/어서」は後の文章で、命令文や請誘文を書くことはできません。

인과 관계의 ‘아서/어서’는 뒤 문장에 명령문이나 청유문을 쓸 수 없어요.

 

例えば、「많이 걷다(たくさん歩く)」と「잠시 쉬었다(しばらく休んだ)」を「아서/어서」に結合する場合

예를 들어서 ‘많이 걷다’와 ‘잠시 쉬었다’를 ‘아서/어서’로 결합할 경우

 

많이 걸어서 잠시 쉬었다」と結果を説明する文体は使えますが

‘많이 걸어서 잠시 쉬었다’라고 결과를 설명하는 문체는 쓸 수 있지만

 

많이 걸어서 쉬어라, 많이 걸어서 쉬자」のようには言えません。

‘많이 걸어서 쉬어라, 많이 걸어서 쉬자’와 같이 말할 수 없어요.

 

参考: 쉬다 → (過去形) 쉬었다, (命令形) 쉬어라, (請誘型) 쉬자

 

 

おねだり で、命令形や請誘形は因果関係に使えないのですか?

 

 

命令形や請誘形は「아서/어서」文型では使うことができず、他の文型では使うことができます。

명령형이나 청유형은 ‘아서/어서’문형에서만 쓸 수 없고 다른 문형에서는 쓸 수 있어요.

 

今度この文型について説明します。 ^^

다음에 이 문형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3) ‘/어서 그래요’ と ‘/어서요

 

会話で相手の言葉を繰り返さずに理由だけを答える時、「아/어서 그래요, 아/어서요」と表現できます。

회화에서 상대의 말을 반복하지 않고 이유만 대답할 때 ‘아/어서 그래요’ ‘아/어서요’로 표현할 수 있어요.

 

もし「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가요?(今日は家に早く帰りますか?)」と聞かれたら、

만약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가요?’라고 했을 때

 

피곤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요(疲れて家に早く帰ります)」と相手の言葉を繰り返さずに

‘피곤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요’라고 상대의 말을 반복하지 않고

 

피곤해서 그래요」または「피곤해서요」と答えることができます。

‘피곤해서 그래요, 피곤해서요’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4)아서/어서」の慣用表

 

感情形容詞「반갑다, 고맙다, 감사하다, 미안하다, 죄송하다」などをあいさつの言葉として使う時に慣用的に「아서/어서」を使います。

감정형용사 ‘반갑다, 고맙다, 감사하다, 미안하다, 죄송하다’ 등을 인사말로 사용할 때 관용적으로 ‘아서/어서’를 사용해요.

 

例えば、誰かにプレゼントをもらった時、「고마워서」のように言葉の終わりを曖昧にするニュアンスで使われたりもするんですが、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 ‘고마워서…’처럼 말 끝을 흐리는 뉘앙스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特別な意味もなく習慣的に言う言葉が固まった慣用的表現だと言えます。

특별한 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굳어진 관용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어요.

 

参考: 반갑다 → 반가워서, 고맙다 → 고마워서, 감사하다 → 감사해서, 미안하다 → 미안해서, 죄송하다 → 죄송해서

 

 

 

また、「아서/어서」は順次を表す時にも使いますが、ここにもいくつか注意点があります。

또 ‘아서/어서’는 순차를 나타낼 때에도 쓰는데 여기에도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ガーン ちょっと、まだありますか!

 

ニコニコ はい、まだあります~

 

 

 

2. 順次の「아서/어서」表現の注意点

 

1) 順次の「아서/어서」文型

 

因果関係では「動詞または形容詞 + 아서/어서 + 動詞または形容詞」の文型だったとすれば、

인과 관계에서는 ‘동사 또는 형용사 + 아서/어서 + 동사 또는 형용사’의 문형이었다면

 

順次を表す時は「動詞 + 아서/어서 + 動詞」の文型でのみ使えます。

순차를 나타낼 때는 ‘동사 + 아서/어서 + 동사’의 문형으로만 쓸 수 있어요.

 

 

真顔 どうして順次に形容詞は使えないのですか?

 

 

実は順次というのは、あることが起こった事件の順序だと言えます。

사실 순차라는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난 사건의 순서라고 할 수 있어요.

 

形容詞は性質や状態を表すため、出来事を表現できないからです。

형용사는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사건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例えば、「친구를 만나다(順序1: 友達に会う) + 아서/어서 + 이야기하다(順序2: 話す)」は

예를 들어 ‘친구를 만나다(순서1) + 아서/어서 + 이야기하다(순서2)’는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다」のように起きた事件の順番で並べることができます。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다’처럼 일어난 사건의 순서대로 나열해서 말할 수 있어요.

 

もし「친구를 만나서 기뻤다(友達に会えて嬉しかった)」とすると、

만약 ‘친구를 만나서 기뻤다’라고 한다면

 

参考: 기쁘다 → (過去形) 기뻤다

 

友達に会ったことが嬉しい理由になるので、事件の順序を表現したとは言えません。

‘친구를 만난 것’이 기쁜 이유가 되기 때문에 사건의 순서를 표현했다고 할 수 없어요.

 

 

 

2) 順次の「아서/어서」では同じ主語を使

 

ここで注意すべきことは、順次の「아서/어서」は順序1と順序2の主語が同じでなければなりません。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순차의 ‘아서/어서’는 순서1과 순서2의 주어가 같아야 해요.

 

例えば、「(내가) 도서관에 가다(私が図書館に行く) + (내가) 공부하다(私が勉強する) = (내가)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다」のように

예를 들어 ‘(내가) 도서관에 가다 + (내가) 공부하다 = (내가)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다’처럼

 

順序1と2の主語が同じ場合にのみ成立します。

순서1과 2의 주어가 같을 경우에만 성립해요.

 

ただし、因果関係の「아서/어서」は主語が同じか違っても使えます。

단, 인과 관계의 ‘아서/어서’는 주어가 같거나 달라도 쓸 수 있어요.

 

例えば、「(내가) 아프다(私が痛い) + (내가) 병원에 갔다(私が病院にに行った) = (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예를 들어 ‘(내가) 아프다 + (내가) 병원에 갔다 = (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친구가 늦게 오다(友達が遅く来る) + (내가) 화가 났다(私が怒った) = 친구가 늦게 와서 (내가) 화가 났다」のように使えます。

‘친구가 늦게 오다 + (내가) 화가 났다 = 친구가 늦게 와서 화가 났다’처럼 쓸 수 있어요.

 

ちなみに普通会話や文法的に主語が省略されるなど、韓国語には主語を省略することが多いです。

참고로 보통 회화나 문법적으로 주어가 생략되는 등 한국어에는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요.

 

このような時は、前後の文脈の流れから主語を推測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이럴 때는 앞뒤 문맥의 흐름으로 주어를 짐작해야 해요.

 

 

ムキー あの…いつまでするんですか…。

 

不安 この文型の説明はもう終わりました!

 

 

さて、説明が終わったのでクイズを始めます。笑。

자, 설명이 끝났으니까 퀴즈 시작합니다. ㅎㅎ

 

次の文章が因果関係なのか順次なのか区分してください。

다음 문장이 인과 관계인지 순차인지 구분해주세요.

 

1. 날씨가 더워서 잠을 못 잤다.

 

2.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카페에서 이야기를 했다.

 

3. 요즘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다.

 

4. 혼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다.

 

5. 길을 몰라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봤다.

 

 

 

 

正解は

 

1. 날씨가 덥다 (原因/理由) + 잠을 못 잤다 (結果) → 因果関係

 

2.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다 (順序1) + 카페에서 이야기를 했다 (順序2) → 順次

 

3. 요즘 일이 많다 (原因/理由) + 정신이 없다 (結果) → 因果関係

 

4. 혼자 도서관에 가다 (順序1) + 공부를 했다 (順序2) → 順次

 

5. 길을 모르다 (原因/理由) +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봤다 (結果) → 因果関係

 

 

 

아서/어서」の文法表現はどうでしたか? 説明を聞けば聞くほど混乱しませんでしたか?

‘아서/어서’ 문법 표현 어땠나요? 설명을 들으면 들을 수록 헷갈리지 않았나요?

 

それともこういうことまで知っておくべきなのかなって思ったりはしませんでしたか?

아니면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私が日本語の文法を勉強する時、こう思ったことがあるんです。 ww

제가 일본어 문법 공부할 때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ㅋㅋ

 

それでも今振り返ってみると、いつも詳しく説明してくださって、同じ説明も繰り返してくれた先生が一番記憶に残ります。^^

그래도 지금 되돌아보면 늘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같은 설명도 반복해서 해주던 교수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私も知っていることを他人に教えるのではなく、優しく説明してくれる人になりたいと思うほど尊敬する先生でした。

저도 아는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상냥하게 설명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존경하는 교수님이었어요.

 

そんなに先生を尊敬する心で、日本語文法の勉強も熱心にな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그렇게 교수님을 존경하는 마음만큼 일본어 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게되지 않았나 해요.

 

 

では、今日お聴きいただくKPOPは ポールキムが歌う New Dayという曲で、聴くたびになぜか気分が良くなる気がします。

그럼 오늘 들어볼 KPOP은 폴킴(Paul Kim)이 노래하는 New Day라는 곡으로 들을 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できないと思ったら、憂鬱な気持ちが暗雲みたいに心を覆うようです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우울한 기분이 먹구름처럼 마음을 뒤덮는 것 같지만 

 

できると思うと、雲の間に日差しが見えるきれいな空を見上げる気分になるから。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친 예쁜 하늘을 보는 기분이 되니까.

 

歌詞のように叶うと信じれば、いつかは必ず来ると思います。 私たちが望むそんな日が。 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가사처럼 이뤄질 거라 믿으면 언젠간 꼭 올거예요. 우리가 바라는 그런 날이. 그럼 다음에 만나요~ 

 

 

New Day

 

노래: 폴킴(Paul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