皆さん、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暑いですね! 最近、韓国の天気は暴雨と猛暑の間を行き来しています。

덥네요! 요즘 한국의 날씨는 폭우와 폭염 사이를 오가고 있어요.

 

 

手 ちょっと待って、

 

急に激しく降る雨は「폭우(暴雨)」、相当な期間にわたって多く降る雨は「큰비(大雨)」に区分できます。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는 비는 ‘폭우(暴雨)’, 상당한 기간에 걸쳐 많이 쏟아지는 비는 ‘큰비’로 구분할 수 있어요.

 

そのため、雨の状態や期間によって「폭우로 열차 운행이 잠시 중지되었다(暴雨で列車の運行がしばらく中止になった)」、

그래서 비의 상태나 기간에 따라 ‘폭우로 열차 운행이 잠시 중지되었다’고 말하거나

 

며칠 동안 내린 큰비로 수재민이 발생했다(数日間降った大雨で被災者が発生した)」というのが適切な表現だと言えます。

며칠 동안 내린 큰비로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어요.

 

 

ひらめき 日本語と単語は同じでも韓国語で使い方が少し違うかもしれません。

 

 

それで、先週のニュースでは雨による被害がよく報道されましたが、今週は全国が蒸し暑さだそうです。

그래서 지난주 뉴스에는 비로 인한 피해가 자주 보도되었는데, 이번 주는 전국이 찜통더위라고 해요.

 

また今日から梅雨入りする予定ですが、特に済州島は何日も雨が降り続けているそうです。

또 오늘부터 장맛비가 내릴 예정인데, 특히 제주도는 며칠째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해요.

 

こういう状況なので、今は韓国旅行にいい時期ではないようです。^^;;

이런 상황이라서 지금은 한국 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아닌 것 같아요.

 

 

 

イメージソース: YouTube MBC 天気予報

이미지 출처: 유튜브 MBC 일기예보

 

 

手 ちょっと待って、

 

장맛비」は「장마+비」の合成語で、サイシオッ現象が起きるので、書く時に注意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장맛비’는 ‘장마+비’의 합성어로 사이시옷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쓸 때 주의해야 해요.

 

これはサイシオット現象の一つである、2つの純韓国語の単語を合わせた時、後ろの単語に強く発音される場合「」を加える表記法に該当します。

이건 사이시옷 현상 중 하나인 2개의 순한국어 단어를 합칠 때 뒤의 단어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 ‘ㅅ’을 첨가하는 표기법에 해당돼요.

 

そして、「장마+비」は [장마삐] と発音されるため、「장맛비」と書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그래서 ‘장마+비’는 [장마삐] 로 발음되기 때문에 ‘장맛비’로 써야 해요.

 

すべてのサイシオット現象を理解するためには、合成語の種類と発音原理に対する長い説明が必要ですので、説明を聞くと、むしろ混乱することがあるかもしれません。

모든 사이시옷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합성어의 종류와 발음 원리에 대한 긴 설명이 필요한데, 설명을 들으면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어요.

 

外国語学習者はこのような場合、単語をそのまま覚え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

외국어 학습자는 이런 경우 단어를 그대로 외우는 편이 더 좋아요.

 

 

悲しい 私も理解できずそのまま覚える時か多いです。日本語難しい~

 

 

ただ、「장마」と「장맛비」の違いだとすれば、「장마」は夏に雨が降り続ける天気を意味し、「장맛비」はその天気に降る雨のことです。

단, ‘장마’와 ‘장맛비’의 차이라면 ‘장마’는 여름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날씨를 뜻하고, ‘장맛비’는 그런 날씨에 오는 비를 뜻해요.

 

 

なので最近、猛暑でこうやって

그래서 요즘 폭염으로 이렇게

 

 

エアコンか扇風機をつけて暮らしていたら、夕方になると頭痛が…。 ww

에어컨 아니면 선풍기를 달고 살았더니 저녁만 되면 두통이… ㅋㅋ

 

 

手 ちょっと待って、

 

動詞「달다」は「~을/를 달고 다니다」の形で使う時、誰かに同行するという意味になって

동사 ‘달다’는 ‘~을/를 달고 다니다’ 형태로 쓸 때 누군가를 동행한다는 뜻이 되어

 

어디든 친구를 달고 다니다(どこにでも友達と一緒に歩く)」のように使えます。

어디든 친구를 달고 다니다’처럼 쓸 수 있어요.

 

しかし、本来の意味から少し変わって、何かといつも一緒にいるという意味で「달고 살다」とも言います。

하지만 원래 뜻에서 조금 변해서 무언가와 항상 함께 한다는 뜻으로 ‘달고 살다’라고 말하기도 해요.

 

例えば、ある病気にかかりやすい時やよく食べること、またはよく言うことなどを話す時、「감기를 달고 살다(いつも風邪を引いている)」「커피를 달고 살다(いつもコーヒーを飲んでいる)」「불평을 달고 살다(いつも文句を言っている)」のように表現できます。

예를 들어 어떤 병에 자주 걸릴 때나 자주 먹는 것, 또는 자주 말하는 것 등을 얘기할 때 ‘감기를 달고 살다, 커피를 달고 살다, 불평을 달고 살다’처럼 표현할 수 있어요.

 

 

そういえば、日本の夏もとても暑いかも。もしかしたら韓国よりもっと暑いかもしれませんね。

그러고 보니, 일본의 여름도 무척 덥죠? 어쩌면 한국보다 더 더울지도 모르겠어요.

 

今もこんなに暑いのに、これから続く暑さをどう耐えればいいのか···。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앞으로 계속되는 무더위를 어떻게 견뎌야 할지...

 

確かに去年も一昨年も同じ夏を経験しましたが、今年の夏はまた新しいです。笑。

분명히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똑같은 여름을 겪었는데 올해 여름은 또 새롭네요. ㅎㅎ

 

 

手 ちょっと待って、

 

夏場の湿度と温度が高くて耐え難い状態を「무더위」と言いますが

여름철 습도와 온도가 높아 견디기 어려운 상태를 ‘무더위’라고 하는데

 

ある程度がひどくなったという意味の動詞句「기승(気勝)을 부리다」と一緒に使って「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猛暑が勢いを増す)」とか

어떤 정도가 심해졌다는 뜻의 동사구 ‘기승(氣勝)을 부리다’와 함께 써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라고 하거나

 

盛り上がりに至った勢いが弱まったという意味の動詞句と一緒に使って「무더위가 한풀 꺾이다(猛暑が和らぐ)、무더위가 식다(猛暑が冷める)」とも言われています。

고조에 이른 기세가 약해졌다는 뜻의 동사구와 함께 써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다, 무더위가 식다’라고 하기도 해요.

 

ここで動詞句を活用して様々な表現をすることもできます。

여기에서 동사구를 활용해서 다양한 표현을 할 수도 있어요.

 

例えば、普段より蚊が多く出没して問題になった時に「모기가 기승을 부리다」と言ったり

예를 들어 평소보다 모기가 많이 출몰해 문제가 됐을 때 ‘모기가 기승을 부리다’고 하거나

 

また、激しく降っていた梅雨がだんだんとやんでいく時に「장마가 한풀 꺾이다」と言えます。

또, 세차게 내리던 장맛비가 점점 그쳐갈 때 ‘장마가 한풀 꺾이다’고 할 수 있어요.

 

しかし「식다」は暑さがなくなった時に使う表現なので「열정이 식다(情熱が冷める)、애정이 식다(愛情が冷める)」のように限られた単語と一緒に使われます。

하지만 ‘식다’는 더운 기운이 없어졌을 때 쓰는 표현이기 때문에 ‘열정이 식다, 애정이 식다’처럼 제한된 단어와 함께 쓰여요.

 

 

ニコニコ さあ、ここでクイズです。

 

 

冬に寒さがひどくなった時、何と言いますか?

 

1) 추위가 기승을 부리다.

2) 추위가 한풀 꺾이다.

3) 추위가 식다.

 

 

イメージソース: 江原道民日報「冬将軍」

이미지 출처: 강원도민일보 ‘동장군’

 

 

正解は、1番です。

 

2番「추위가 한풀 꺾이다」は反対に、寒さが弱くなった時に言うことで、

2번 ‘추위가 한풀 꺾이다’는 반대로 추운 정도가 약해졌을 때 말할 수 있고

 

3番「추위가 식다」は冷たいものは冷めないので、完全に間違っています。

3번 ‘추위가 식다’는 차가운 것은 식을 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말이에요.

 

 

今日は韓国語の勉強もたくさんしましたので、夏になると思い出す歌を一曲ご紹介します。^^

오늘은 한국어 공부도 많이 했으니까 여름이면 생각나는 노래 한 곡 소개할게요.

 

これは「여름 안에서(夏の中で)」という歌で、「싹쓰리(サクスリ)」が歌いました。

이건 '여름 안에서'에서 라는 노래로 '싹쓰리'가 노래했어요.

 

 

 

 

「サクスリ」は MBC「遊んだら何するの?」という番組で 2020年夏に企画したプロジェクトで、ユ·ジェソク、イ·ヒョリ、ピで構成された混成ダンスグループでした。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2020년 여름에 기획한 프로젝트로 유재석, 이효리, 비로 구성된 혼성 댄스 그룹이었어요.

 

当時、グループの結成、歌の選曲、録音、ミュージックビデオ撮影などすべての過程を見せてくれてとても人気がありました。

당시 그룹 결성, 노래 선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 모든 과정을 보여줘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어요.

 

 

指差し ユーチューブで「싹쓰리」で検索して他の歌も聴いてみてくださいね。

 

 

それでは皆さん、雨にも負けず暑さにも負けず丈夫な体を持ち、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여러분, 비에도 지지 않고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으로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