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今日は昨日に引き続きドラマ検事内戦の映像とセリフをアップデートします。

오늘은 어제에 이어 드라마 검사내전의 영상과 대사를 업데이트할 건데요.

 

昨日までのセリフでは重要人物が抜けていましたが、誰なのか一緒に見ましょうか?

어제까지 대사에서는 중요한 인물이 빠졌있었는데 누군지 같이 볼까요? 

 

 

ドラマ 検事内戦の登場人物

드라마 검사내전의 등장인물

 

 

 

 

 

 

今日は映像の2分35秒から始めます。 ニコニコ

 

 

チョミンホ:認知事件数も2位、直接検視数も2位、どうして頭数も万年2位なんだ。 刑事2部だからって、わざといつも2位になるんだよね?

조민호: 인지 사건 수도 2등, 직접 검시 수도 2등, 어째 머리 수도 만년 2등이야. 형사 2부라고 일부러 맨날 2등만 하는 거지?

 

市子:足が痛い~

무당: 발이 아파예

 

キムジョンウ:じゃあ、うちの庁にも幽霊がいるの?

김정우: 그럼 우리 청에도 귀신이 있는 거야?

 

イソンウン:あの、ハイヒールの少女いるじゃん。

이선웅: 그, 하이힐 소녀 있잖아.

 

市子:おじちゃんに怖いお姉さんがいるね。このお守りを持って行って貼ればいい。

무당: 아재 요 사이에 무서분 언니야가 있네. 이 부적을 갖고 가가 붙이면 된다.

 

チョミンホ:新しいメンバーが来るって。

조민호: 새 식구 온 단다.

 

オユンジン:チャミョンジュ? そんなに偉いな方が行けってここに来るんですか?

오윤진: 차명주? 그렇게 잘나신 분이 가란다고 여길 와요?

 

チョミンホ:その事件の被疑者が次官の妻の父親なんだって。

조민호: 그 사건 피의자가 차관 장인이란다.

 

ホンジョンハク:左遷だね。

홍종학: 좌천이네.

 

 

うわ~方言がよく聞こえない部分があって、何度も聞き直しましたね。笑。

우와~ 사투리가 잘 안 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몇 번을 다시 들었네요. ㅎㅎ

 

慶尚道方言の特徴の一つで、言葉の最後に「~」や「~」をつけて「아파요」を「아파예」と言ったり、「갖고 가서」を「갖고 가가」のように使います。

경상도 방언의 특징 중 하나로 말 끝에 ‘~예’나 ‘~가’를 붙여서 ‘아파요’를 ‘아파예’로 말하거나 ‘갖고 가서’를 ‘갖고 가가’처럼 써요.

 

そして「장인」を辞書で探してみると、こんなにたくさんの語彙が! 一体どんな違いがあるのか後で調べてみます。^^;;

그리고 ‘장인’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많은 어휘가!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나중에 살펴봐야겠어요.

 

 

韓国語で妻の父親は「장인」、妻の母親は「장모」を代表的に使っています。
한국어로 아내의 아버지는 ‘장인’, 아내의 어머니는 ‘장모’를 대표적으로 쓰고 있어요.

 

また、「장인」を丁寧に呼ぶ時は「장인어른」で、「장모」は「장모님」と言います。

또 ‘장인’을 높여서 부를 때는 ‘장인어른’이고 ‘장모’는 ‘장모님’이라고 해요.

 

 

 

 

チャミョンジュ:こんにちは。来週からジニョンで勤務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チャミョンジュと申します

차명주: 안녕하세요. 다음 주부터 진영에서 근무하게 됐습니다. 차명주입니다.

 

イソンウン:イソンウンです。

이선웅: 저 이선웅이에요.

 

チャミョンジュ:はい、お会いできて嬉しいです。

차명주: 네, 반갑습니다.

 

イソンウン:こんにちは? 私はそんなに存在感がない方ですか?

이선웅: 안녕하세요? 제가 그렇게 존재감이 없는 편인가요?

 

チャンマンオク:チャ検事さんと同期ですよね?

장만옥: 차 검사님이시랑 동기시죠?

 

キムジョンウ:チャ先輩と親しかったですか?

김정우: 차 선배랑 친하셨어요?

 

イソンウン:思ったより記憶力が悪いのかな?

이선웅: 생각보다 기억력이 안 좋은가?

 

チョミンホ:プライドも覇気も捨ててきたはずなのに、本音がよく分かりません。

조민호: 자존심도 패기도 버리고 온 걸 텐데 속을 잘 모르겠습니다.

 

チャミョンジュ:これから刑事2部に入ってくる事件の半分は、2ヶ月以上の未解決事件、全て私が受け取っていきます。 私がやります。 私がやります。

차명주: 앞으로 형사2부에 들어오는 사건 중 절반은, 2개월이상의 미제 사건들, 다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チョミンホ:覇気があるのか、生意気なのか。

조민호: 패기가 있는 건지, 버릇이 없는 건지.

 

 

新しい人物が登場しましたね! チャミョンジュですが、この人を呼ぶ時に「 검사님」または「 선배」と言っています。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네요! 바로 차명주인데 이 사람을 부를 때 ‘차 검사님’ 또는 ‘차 선배’라고 하고 있어요.

 

このように職場では「苗字 + 呼称」の形で呼ぶことが多いですが、呼称の最後に「」をつけて尊称したりもします。

이렇게 직장에서는 ‘성씨 + 호칭’ 형태로 부르는 일이 많은데 호칭 끝에 ‘님’을 붙여서 존칭하기도 하기도 해요.

 

そして「차명주입니다」「이선웅이에요」という言葉から、この二人の温度差が感じられますか?

그리고 '차명주입니다' '이선웅이에요' 라는 말에서 이 두 사람의 온도차가 느껴지나요? 

 

~입니다」は改まった言い方ですが、多少硬い感じがして「~이에요」はより柔らかく聞こえるからです。

'~입니다'는 격식을 차린 말투이지만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고 '~이에요'는 더 부드럽게 들리기 때문이에요.

 

 

 

 

イソンウン:事件ばかり積んでおいて見る環境が整っていないなら、同僚たちに助けを求めればいいのに、なぜ敷いて座っているのですか?

이선웅: 사건만 잔뜩 쌓아 놓고 볼 여건이 안 되면, 동료들한테 도움을 청하시지 왜 깔고 앉아 계십니까?

 

チャミョンジュ:イ検事さんが私に助言する「期數」ではないようですが。

차명주: 이 검사님이 저한테 조언할 기수는 아닌 것 같은데.

 

イソンウン:助言する学番はできるんじゃないですか。

이선웅: 조언할 학번은 되잖아요.

 

チャミョンジュ:誰が検察で学番を問い詰めるんですか?

차명주: 누가 검찰에서 학번 따집니까?

 

イソンウン:私が問い詰めます。チャ検事は、まあ、高い服を着て良い靴を履いて暮すから分からないけど、ここの刑事部の事件、誰かの生存と集結した事件です。

이선웅: 내가 따집니다. 차검사는 뭐 옷 비싼 거 입고 좋은 신발 신고 살아가지고 모르겠지만 여기 형사부 사건들 누군가의 생존과 집결된 사건들입니다.

 

チャミョンジュ: 温室育ちの坊ちゃんが生存について何を知っていると言いますか?

차명주: 곱게 자란 도련님이 생존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세요?

 

イソンウン:何ですって?

이선웅: 뭐라구요?

 

チャミョンジュ:キムヨンチュンさんには、お金150が何より切実だということも知らなかったのに、生存を云々する資格があると思いますか。

차명주: 김영춘 씨에게는 돈 150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것도 몰랐으면서 생존 운운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냐고요.

 

キムインジュ:チャミョンジュ検事が辞職せずにジニョンに来た理由が知りたいですか?

김인주: 차명주 검사가 사직하지 않고 진영에 내려온 이유가 궁금한가요?

 

 

ここで「기수(期數)」を日本語で何と言えばいいか分かりません!

여기에서 ‘기수’를 일본어로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内容上、司法研修院の教育周期の数を意味しますが、辞書をいくら探しても適当な単語がないですね。

내용 상 사법 연수원 교육 주기의 수를 의미하는데 사전을 아무리 찾아도 적당한 단어가 없네요.

 

そして「 150」は150万ウォンを意味しますが、会話体でよく単位を省略して話す時があって、よく聞き取れないと困る状況が~

그리고 ‘돈 150’은 150만원을 뜻하는데 회화체에서 흔히 단위를 생략하고 말할 때가 있어서 잘 못 알아들으면 곤란한 상황이~

 

また「진영에 내려온」と言いましたが、ジニョンは地図上でソウルより下に位置する都市なので方向性を含めた「내려오다」と言いました。

또 '진영에 내려온'이라고 했는데 진영은 지도상에서 서울보다 아래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방향성을 포함한 '내려오다'라고 했어요. 

 

 

 

 

イソンウン:検事、大したことありません。 

이선웅: 검사, 별거 없습니다.

 

1日にほとんどを10坪余りの検事室で過ごし、多くの被疑者、被害者、参考人と格闘し、積んでおけば自分の身長より高い記録とうんざりするほど戦います。 

하루에 대부분을 10평 남짓한 검사실에서 보내고, 수많은 피의자, 피해자, 참고인들과 씨름하며, 쌓아 두면 제 키보다 높을 기록과 지겹도록 싸우죠.

 

それでも私たちは毎日出勤します。 必死に仕事をします。 

그래도 저희는 매일 출근합니다. 꾸역꾸역 일을 합니다.

 

いずれにせよ、ここが私たちの職場であり、ジニョンにも検事は必要ですから。

어찌됐든 여기가 저희의 직장이고 진영에도 검사는 필요하니까요.

 

 

韓国では土地や家の広さを言う時に「」と言って、ここにも「10」という言葉が出てきました。

한국에서는 땅이나 집의 넓이를 말할 때 ‘평’이라고 해서 여기에도 ‘10평’이라는 말이 나왔어요.

 

また「기록」は「사건 기록」を省略した言葉です。

또 ‘기록’은 ‘사건 기록’을 생략한 말이에요.

 

もともと「꾸역꾸역」は多くの量を一度に入れたり、多くの人が詰め掛けたりする姿を意味する言葉で

원래 ‘꾸역꾸역’은 많은 양을 한꺼번에 넣거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거나 하는 모습을 뜻하는 말로

 

꾸역꾸역 일을 하다」はこれ以上働く余裕がないのにずっと仕事をしているという意味と解釈できます。

‘꾸역꾸역 일을 하다’는 더 일할 여유가 없는데도 계속 일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爆  笑 わあ~終わりましたね~

 

 

次はもう少し単純な会話で選んでみます。 意外と長くて本当にびっくりしました。笑。

다음에는 좀 더 단순한 대화로 골라봐야 겠어요. 의외로 길어서 많아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ㅎㅎ

 

私が日本ドラマが好きな理由の一つは、いろんな職業の世界を背景にした様々なストーリーのためです。

제가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는 여러 직업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스토리때문인데요.

 

皆さんもこのドラマを通じて、韓国の検事という職業と関連語彙も勉強できる機会になればと思います。

여러분도 이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의 검사라는 직업과 관련 어휘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어요.

 

それでは、お元気で、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모두 건강히 지내고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