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最近海外旅行に行く人が、爆発的に増えたというニュースを見ましたが、日本の観光地を訪れた4人に1人は韓国人だそうです。
요즘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뉴스를 봤는데 일본 관광지를 찾은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라고 하더라고요.
特に東京や大阪の都心を歩いていると、日本語よりも韓国語の方が多く聞こえたり、
특히 도쿄나 오사카의 도심지를 걷다 보면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리거나
韓国人旅行客が通りすがりの人とぶつかって「すみません」と言った瞬間、相手から「죄송합니다」と言われたので見たら、周りを歩いていた人たちみんな韓国人だったという話も聞きました。笑。
한국인 여행객이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혀 ‘すみません’이라고 말한 순간 상대방이 ‘죄송합니다’라고 해서 봤더니 주변에서 걷고 있던 사람들 모두 한국인이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ㅎㅎ
そういえば、私も似たような経験がありますね。
그러고 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ずっと前に東京に行った時、バスに乗っていたら、あるカップルが韓国語の日本旅行の本を見ていて一瞬戸惑ったことが…
오래 전에 도쿄에 갔을 때 버스를 탔는데 어떤 커플이 한국어로 된 일본 여행책을 보고 있어서 순간 당황했던 적이…
私の手にも同じ本が持っていたんです。^^;;
제 손에도 같은 책이 들려 있었거든요.
それが、せっかく新しい服を着て出たのに、同じ服を着た人を見た時のような気分でした。ww
그게 모처럼 새 옷 입고 나갔는데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봤을 때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ㅋㅋ
このように~
イメージソース:ヘラルド経済「ドッペルゲンガー? 間違い探し?」
みんな本に出ているおすすめのコース通りに行っていたら、きっと別に来たのに、似たような経験ばかりしてしまうんだなという気もしました。
다들 책에 나와 있는 추천 코스대로 다니다 보니 분명히 따로 왔는데도 비슷한 경험만 하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今は、本よりユーチューブやグーグルレビューを、チェックする人が多いようですけど、
지금은 책보다 유튜브나 구글리뷰를 체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긴 한데
観光地に韓国人が多いというのを見ると、相変わらず行くところだけ行くようですね。笑。
관광지에 한국사람이 많다고 하는 걸 보면 여전히 가는 곳만 가는 것 같네요. ㅎㅎ
ところで、このような文を見たことがありますか?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1StopKorea
実はこれ韓国人にしか分からないレビューだと、数年前から知られています。
사실 이건 한국인만 알아볼 수 있는 리뷰로 몇 년 전에 알려졌어요.
翻訳機でも解釈できませんが、韓国語が母国語のように上手だったら、どれも理解できるということで、当時非常に人気を集めました。
번역기로도 해석할 수 없지만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잘 한다면 모두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당시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어요.
コロナのせいで旅行自体ができなくなり、熱気は冷めましたが、最近のように旅行客が増えていることから見て、いつ復活するかもしれません。 ^^
코로나때문에 여행 자체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열기가 식기는 했지만 요즘처럼 여행객이 늘어나는 걸로 봐서 어느 순간 부활할지도 모르겠어요.
これは目より耳で理解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読んで聞こえる発音と似た言葉を推測しながら合わせ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이건 눈보다 귀로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읽어서 들리는 발음과 유사한 말을 추측하면서 맞춰가야 해요.
それでは、一緒に暗号解読をしてみましょう?
그럼 같이 암호 해독을 해볼까요?
밬휘이따고훼서 곡종헸는대 보쥔모태서용
박휘 = 바퀴 → 바퀴벌레
「밬휘」を読むと、まるで「바퀴」のように聞こえますが、これは「바퀴벌레(ゴキブリ)」を略した言葉で解釈できます。
‘밬휘’를 읽으면 마치 ‘바퀴’처럼 들리는데 이건 ‘바퀴벌레’를 줄인 말로 해석할 수 있어요.
이따고훼서 = 있다고 해서
「있다고(いると)」を発音通りに書くと「이따고」になり、「훼서」は「해」発音を勝手に変えたものです。
'있다고'를 발음대로 쓰면 '이따고'가 되고 '훼서'는 '해' 발음을 마음대로 바꾼 거예요.
곡종 = 걱정
「곡종」は「걱정(心配)」から母音を /ㅗ/ に変えて書いたものです。
‘곡종’은 ‘걱정’에서 모음을 /ㅗ/로 바꿔서 쓴 거예요.
헸는대 = 했는데
これは「했는데」から母音「ㅐ」と「ㅔ」を変えて書いたものです。
이건 '했는데'에서 모음 'ㅐ'와 'ㅔ'를 바꿔서 쓴 거예요.
보쥔 = 보진 → 보지는
これは「보지는(見ることは)」が縮約された「보진」から「진」の発音を変えたものです。
이건 ‘보지는’이 축약된 ‘보진’에서 ‘진’의 발음을 바꾼 거예요.
모태서용 = 못했어용 → 못했어요
発音通りに書いて、最後に「용」は「요」に「ㅇ」パッチムを追加したものですが、可愛く話す時に使ったりもします。
발음대로 쓰고 마지막에 ‘용’은 ‘요’에 ‘ㅇ’받침을 추가한 건데 귀엽게 말할 때 쓰기도 해요.
なのでこの文章を解釈してみると
밬휘이따고훼서 곡종헸는대 보쥔모태서용
바퀴벌레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보지는 못했어요.
ゴキブリがいると聞いて心配しましたが、見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
거런데 이불둘이 넘흐the love….
거런데 이불둘이 = 그런데 이불들이
「그런데(ところで)」から「그」を「거」に変え、「이불들(布団)」から「들」を「둘」に変えました。
이건 ‘그런데’에서 ‘그’를 ‘거’로 바꾸고, ‘이불들’에서 들’을 ‘둘’로 바꿨어요.
ちなみに「들」は複数を意味する接尾辞です
참고로 들은 복수를 뜻하는 접미사예요.
넘흐 = 너무
これは「너무(あまり)」を略した「넘」に「흐」を加えた言葉でインターネットで使う言い方です。
이건 ‘너무’를 줄인 ‘넘’에 ‘흐’를 더한 말로 인터넷에서 쓰는 말투예요.
the love = 더럽 → 더럽다
the love の発音をハングルで書くと「더럽」になりますが、「더럽다(汚い)」から「다」を省略した形でインターネットでよく使われる言葉遊びです。
the love의 발음을 한글로 쓰면 ‘더럽’이 되는데 이건 ‘더럽다’에서 ‘다’를 생략한 형태로 인터넷에서 자주 쓰는 말장난이에요.
なのでこの文章を解釈してみると
거런데 이불둘이 넘흐the love….
그런데 이불들이 너무 더럽…
ところで、布団が汚すぎ···
멀휘카락붙어있고 얼룩이꼬 굴헤요
멀휘카락붙어있고 = 머리카락 붙어있고
「카락」がついた言葉は「머리카락(髪の毛)」しかないので、読んだときに「머리(頭)」を「멀휘」のように変えても連想できます。
‘카락’이 붙은 말은 ‘머리카락’밖에 없기 때문에 읽었을 때 ‘머리’를 ‘멀휘’처럼 바꿔도 연상할 수 있어요.
얼룩이꼬 = 얼룩 있고
これは「있고」を発音通りに書いたものです。
이건 ‘있고’를 발음대로 쓴 거예요.
굴헤요 = 그래요
「그래」を「글」に縮約した後、「ㅡ」を「ㅜ」に変え、「래」があった場所に「헤」を追加した言葉です。
‘그래’를 ‘글’로 축약한 뒤에 ‘ㅡ’를 ‘ㅜ’로 바꾸고 ‘래’가 있던 자리에 ‘헤’를 추가한 말이에요.
なのでこの文章を解釈してみると
멀휘카락붙어있고 얼룩이꼬 굴헤요
머리카락 붙어있고 얼룩 있고 그래요.
髪の毛が付いていてシミがあったりします。
넘집집해서 긴팔긴바지 이버써여
넘집집해서 = 너무 찝찝해서
「넘」は「너무(あまり)」を縮約した言葉で、「집집해서」は「찝찝해서(気持ち悪くて)」の「ㅉ」を「ㅈ」に変えたことです。
‘넘’은 ‘너무’를 축약한 말이고 ‘집집해서’는 ‘찝찝해서’의 ‘ㅉ’를 ‘ㅈ’로 바꾼 거예요.
긴팔긴바지 이버써여 = 긴팔, 긴바지 입었어요
長袖、長ズボンは正常な単語で分かり書きを無視して、「이버써여」は「입었어요(着きました、はきました)」を発音通りに書いたものです。
긴팔, 긴바지는 정상적인 단어로 띄어쓰기를 무시하고 ‘이버써여’는 ‘입었어요’를 발음대로 쓴 거예요.
ちなみに韓国語で服の種類はすべて動詞「입다(着る)」を使います。
참고로 한국어로 옷 종류는 모두 동사 ‘입다’를 써요.
なのでこの文章を解釈してみると
넘집집해서 긴팔긴바지 이버써여
너무 찝찝해서 긴팔, 긴바지 입었어요.
あまりにも気持ち悪くて長袖を着て、長ズボンをはきました。
욕쉴도 뉌시 나꼬 둬러어여 건무울도오뤠대씀
욕쉴도 뉌시 나꼬 = 욕실도 냄새 나고
「냄시」は「냄새(匂い)」の方言ですが、ここで「냄」を「뉌」に勝手に変えたんです。
‘냄시’는 ‘냄새’의 방언인데 여기에서 ‘냄’을 ‘뉌’으로 마음대로 바꾼 거예요.
둬러어여 = 더러워요
これも「더러워요(汚いです)」で「더」と「워」の母音を変えて書いた形です。
이것도 '더러워요'에서 '더'와 '워'의 모음을 바꿔서 쓴 형태예요.
건무울도오뤠대씀 = 건물도 오래됐음
「건물(建物)」の「물」を垂れるように発音して「무울」と書いて
‘건물’의 ‘물’을 늘어지게 발음해서 ‘무울’로 쓰고
「오래되었다(古びていた)」を縮約した「오래됐다」を名詞形に変えた「오래됐음」を少し舌がもつれた発音通りに書いたものです。
‘오래되었다’를 축약한 ‘오래됐다’를 명사형으로 바꾼 ‘오래됐음’을 약간 혀가 꼬인 발음대로 쓴 거예요.
ちなみに「-음」は名詞を作る接尾辞です。
참고로 ‘-음’은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예요.
なのでこの文章を解釈してみると
욕쉴도 뉌시 나꼬 둬러어여 건무울도오뤠대씀
욕실도 냄새 나고 더러워요. 건물도 오래됐음.
バスルームも臭いし汚いです。 建物も古い。
さあ、ここでクイズ、次は何の意味でしょうか
박휘안나언개 싱기해요 넘흐개로어써여
イメージソース:ゲッティイメージバンク
解釈:
박휘 = 바퀴 → 바퀴벌레
안나언개 = 안 나온 게
싱기해요 = 신기해요
넘흐 = 너무
개로어써여 = 괴로웠어요
正解は~
박휘안나언개 싱기해요 넘흐개로어써여
바퀴벌레 안 나온 게 신기해요. 너무 괴로웠어요.
ゴキブリが出なかったのが不思議です。 とても辛かったです。
どうでしたか、暗号レビュー? 慣れれば読めるような気がしませんか?
암호 리뷰 어땠나요? 익숙해지면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ㅎㅎ
これはレビューを悪く書いたら、削除されるのが明らかだから
이건 리뷰를 나쁘게 적으면 삭제될 게 뻔하니까
分かる人にでも事実を伝えようとしたら、このような暗号のような書き方が誕生した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알아볼 수 있는 사람에게 만이라도 사실을 전하려다 보니 이런 암호 같은 글이 탄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では、外国人の友達はどのように反応するのか見ながら終わります。
그럼 외국인 친구들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면서 마칠게요.
また会いましょう~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