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何日間で4月から5月になるなんて··· そういえば日本は今ゴールデンウィークでしょうね!
며칠사이에 4월에서 5월이 되다니... 그러고 보니 일본은 지금 골든 위크겠네요!
韓国では、今週の5月1日の労働節と5月5日の子供の日が休みなんですが
한국에는 이번 주에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이 쉬는 날이긴 한데
労働節は法定休日ではないので、官公庁や学校は休まずに一部の会社だけが休む(会社の中でも休むところもないところもある)曖昧な日なんです。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관공서나 학교는 쉬지 않고 일부 회사만 쉬는 (회사 중에도 쉬는 곳도 안 쉬는 곳도 있는) 애매한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子供の日も、学生たちは学校に行かなくていいのですが、大人の立場では特に休みではないようです。^^;;
어린이날은 학생들은 학교 안 가서 좋겠지만 어른 입장에서는 딱히 쉬는 날이 아닌 것도 같아요.
もう子供じゃないからって黒化したの?
そうだよ。私もプレゼントちょうだい!
幼い頃は子供の日がすごく良かったと思うんですけど、大人になってから昔のようではないですね。
어릴 때는 어린이날이 엄청 좋았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니까 옛날 같지 않네요.
ところで、今年の子供の日は雨がたくさん降ると聞いて喜ぶお父さんが多いそうです。 ww
올해 어린이날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좋아하는 아빠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では、お父さんたちは笑いましたが、子供たちは泣いたかもしれない天気のニュースを見ましょうか?
그럼 아빠들은 웃었지만 아이들은 울었을지도 모를 날씨 뉴스를 볼까요?
スクリプト:
어린이날이 포함된 이번 주 후반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과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그리고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질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비와 함께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ニュースのスクリプトを見ると、文章が長くて一人で勉強するのは少し難しいかもしれませんね。
뉴스 영상 스크립트를 보니까 문장이 길어서 혼자 공부하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長い文章により簡単に接する方法を考えてみましたが、よろしければ読解練習に活用してみてください。^^
긴 문장을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괜찮다면 독해 연습에 활용해 보세요.
어린이날이 포함된 이번 주 후반에는 / 전국에 /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 비가 /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まず、この文章の最後にある動詞「降りると見えます」から逆追跡するように質問して文章で答えを探してみると
우선 이 문장 끝에 있는 동사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부터 역추적하듯이 질문하고 문장에서 답을 찾아보면
何が降るのか? 雨が
뭐가 내리나? 비가
どんな雨が? 強い風を伴った多くの
어떤 비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どこに? 全国に
어디에? 전국에
いつ? 子供の日が含まれた今週後半は
언제? 어린이 날이 포함된 이번 주 후반에는
このような流れで構成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이런 흐름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어요.
この構成を利用して作文の練習をすることもできます。
例えば、同じ質問にもう少し簡単な答えをしてみると
예를 들어서 같은 질문에 좀 더 간단한 대답을 해보면
何が降るのか? 雪が
무엇이? 눈이
どんな雪が? 多い
어떤? 많은
どこに? 南部地域に
어디에? 남부 지역에
いつ? 明日の夜
언제? 내일 밤
集めれば下のように文章を完成させることができます。^^
한데 모으면 ‘내일 밤 남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문장을 완성할 수 있어요.
기상청은 /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과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 밝혔습니다.
この文章は最後に動詞「明らかにしました」の主語を探すと「気象庁」なので、全体的に「気象庁は(何を)明らかにしました」のような構成だということが分かります。
이 문장은 마지막에 동사 ‘밝혔습니다’의 주어를 찾아보면 ‘기상청’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기상청은 (무엇을) 밝혔습니다’ 와 같은 구성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真ん中の部分で「통과하며(通過しながら)」の「-며」は羅列されるものを連結する語尾なので、2つのフレーズに分けることができます。
가운데 부분에서 ‘통과하며’의 ‘-며’는 나열되는 것을 연결하는 어미이기 때문에 두 구문으로 나눌 수 있어요.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이 /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最初のフレーズでは動詞「通過しながら」とつながる主語は「低気圧が」で、残りはどんな低気圧なのか、どこを通過するのか補足説明しています。
첫 번째 구문에서 동사 ‘통과하며’와 연결되는 주어는 ‘저기압이’이고 나머지는 어떤 저기압인지 어디를 통과하는지 보충 설명하고 있어요.
내일 밤 / 제주도를 / 시작으로 // 목요일과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 전국에 / 비가 내리겠다고
このフレーズは「時期+場所+出来事」で構成されていますが
이 구문은 ‘시기 + 장소 + 사건’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明日の夜(時期)+ チェジュドを(場所)+ はじめに(出来事)
내일 밤 (시기) + 제주도를 (장소) + 시작으로 (사건)
木曜日とこどもの日の金曜日には(時期)+ 全国に(場所)+ 雨が降ると(事件)
목요일과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시기) + 전국에 (장소) + 비가 내리겠다고 (사건)
このように区分してみることができます。
이렇게 구분해 볼 수 있어요.
제주도와 남해안, 그리고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는 / 호우 특보가 내려질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 덧붙였습니다.
この文章で「付け加えました」の主語は直前文の「気象庁」で、ここでは省略されています。
이 문장에서 ‘덧붙였습니다’의 주어는 직전 문장의 ‘기상청’으로 여기에서는 생략되었어요.
すると「予想される」が文章の全体動詞になるので、先ほどのように動詞を基準に文章で答えを見つけたら
그러면 ‘예상된다’가 문장의 전체 동사가 되기 때문에 아까처럼 동사를 기준으로 문장에서 답을 찾으면
何が予想される? 雨が
무엇이 예상되나? 비가
どんな雨が? 豪雨特報が出されるほどの多くの
어떤 비가? 호우 특보가 내려질 수준의 많은
どこに? 済州島と南海岸、そして首都圏を含む中部地方には
어디에? 제주도와 남해안, 그리고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는
このような流れで構成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이런 흐름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비와 함께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この文章は「보여(見える)」の「-여」が理由や根拠を説明する連結語尾なので、2つのフレーズに分けることができます。
이 문장은 ‘보여’의 ‘-여’가 이유나 근거를 설명하는 연결 어미이기 때문에 두 구문으로 나눌 수 있어요.
특히 비와 함께 / 어린이날에는 / 전국에 /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前のフレーズの動詞「同伴されると思われる」から逆さに追跡すると
앞의 구문에서 동사 ‘동반될 것으로 보여’부터 거꾸로 추적하면
何が同伴されるのか? 強い風が、特に雨と共に
무엇이 동반되나? 강한 바람이, 특히 비와 함께
どこで? 全国に
어디서? 전국에
いつ? 子供の日には
언제? 어린이날에는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 우려됩니다.
後ろは動詞「憂慮されます」から質問してみると
뒷부분은 동사 ‘우려됩니다’부터 질문해보면
何が憂慮されのか? 施設物被害と安全事故が
무엇이? 시설물 피해와 안전 사고가
このような構成であることが分かります。
이런 구성인 걸 알 수 있어요.
へえ~必ずこのように文章を分け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
これはただこうすることもできるという例くらい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이건 그냥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예시 정도가 아닐까 해요.
それでも文章が長すぎてどこから手をつけたらいいのか分からない時は、まず文章の最後にある動詞から始めて逆追跡する方法をおすすめします。
그래도 문장이 너무 길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때는 우선 문장 끝에 있는 동사부터 시작해서 역으로 추적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なぜなら、韓国語で完全な文章は必ず動詞で終わるからです。
왜냐면 한국어에서 완전한 문장은 반드시 동사로 끝나기 때문이에요.
もし、主語から探したらダメなのか?
長い文章はいくつかの構文がつながっていたり、助詞「은/는, 이/가」は主格助詞としてだけ使われるわけではないので、主語から探すとむしろ紛らわしいです。
긴 문장은 여러 구문이 이어져 있거나 조사 ‘은/는, 이/가’는 주격 조사로만 쓰이는 건 아니기 때문에 주어부터 찾게 되면 오히려 헷갈릴 수 있어요.
じゃ、今日のクイズ行きましょうか?
기상청은 비가 집중되는 시간에 비 피해를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この文章で主語は?「기상청은」? 「비가」? それとも「집중되는」?
こういう時、文末の動詞から始めるとより分かりやすくなります。
이럴 때 문장 끝의 동사부터 시작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動詞とつながる主語は「雨が呼びかけた」ではないので「気象庁は呼びかけた」となります。
동사와 연결되는 주어는 '비가 당부했다'는 아닐테니까 '기상청은 당부했다'가 돼요.
これだけでもこの文章は「気象庁は(何を)呼びかけた」という構成だと推測できます。
이것만으로도 이 문장은 '기상청은 (무엇을) 당부했다'는 구성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そして「何を」に該当する構文でも動詞の「注意しろ」から逆追跡してみると
그리고 '무엇을'에 해당되는 구문에서도 동사 '유의하라고'부터 역추적해보면
何を注意するのか? 雨の被害を
무엇을 유의하나? 비 피해를
そして残った構文を正確に知らなくても、「時間に」を見てある時に起きる非被害だということが分かります。
그리고 남은 구문을 정확히 몰라도 '시간에'를 보고 어떤 때에 일어나는 비 피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このように様々な文章の構成を見て、読解や作文の練習にも活用できると思います。
이런 식으로 다양한 문장의 구성을 살펴보고 또 독해나 작문 연습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説明十分だからもうやめませんか~
今日も無駄に長いだけじゃないか、少し心配です。笑。
오늘도 쓸데없이 길기만 한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でも、自分が刑事になって、ミステリーな長い文章の糸口を逆に追跡すると想像してみると、勉強するのがもっと面白い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그래도 자신이 형사가 돼서 미스테리한 긴 문장의 실마리를 역으로 추적한다고 상상해보면 공부하는게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では皆さん、どんな天気でも楽しいゴールデンウィークになりますように。 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모두 어떤 날씨라도 골든위크 즐겁게 보내길 바랄게요.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