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10月10日に内容の一部が修正されました。
こんにちは! 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 커피의 슈입니다.
私の下手な日本語を大らかに見てくださる皆さんに、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いです。
저의 어설픈 일본어를 너그럽게 봐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言いたいことを全部言う人のようですけど
말 하고 싶은 데로 다 하는 사람인 것 같아도
たまに私が言ったことがとても恥ずかしく思う時があります。
가끔 제가 한 말들이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될 때가 있어요. ^^;;
そうだとしても、このブログを面白く見て
그렇다 하더라도 이 블로그를 재밌게 보고
韓国語や韓国文化に興味を持つようになったらという気持ちには、変わりがないので
한국어나 한국문화에 흥미를 갖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今回も一週間の韓国語クイズのまとめ、出発します~
이번에도 일주일간의 한국어 퀴즈 정리, 출발합니다~
えっ、どこに行くんですか?
あら、ここは初めてのようですね。シートベルトお締めください~
クイズ 1.영혼까지 끌어모으다 vs 영원히 끌어모으다
これはニュースでもよく出てくる造語「영끌」で、何を略したのか尋ねる問題でした。
이건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신조어 ‘영끌’로 무엇을 줄인 말인지 묻는 문제였어요.
正解は「영혼까지 끌어모으다」けれども
정답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 인데
不動産や株式などに投資する時、あらゆる手段を動員してローンを受けることから出た言葉で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투자할 때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출을 받는 것에서 나온 말로
そうする人たちのことを「영끌족 (ヨンクル族)」と言ったり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영끌족’이라고 하거나
「영끌 대출 (ヨンクル貸出)」「영끌 투자 (ヨンクル投資)」のように言います。
‘영끌 대출’ ‘영끌 투자’라고 말해요.
ちょっと待って、대출 と 빚 の違いは?
漢字語 대출(貸出)と同じ意味で純韓国語 빚(借金)という言葉がありますが
한자어 ‘대출(貸出)’과 같은 의미로 순한국어 ‘빚’이라는 말이 있는데
「대출(貸出)」は金融機関が提供するサービスを意味するならば
‘대출(貸出)’은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면
「빚(借金)」は他人に返さ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包括的に言います。
‘빚’은 남에게 갚아야 할 것을 포괄적으로 말해요.
また、「빚내다」は他人にお金を借りてくる
또 ‘빚내다’는 남에게 돈을 꾸어 오다
「빚지다」は他人にお金や物を借りて使う、又は世話になるという意味の動詞があります。
‘빚지다’는 남에게 돈이나 물건을 꾸어 쓰다 또는 신세를 지다는 의미의 동사가 있어요.
結局「영끌」は、借金して投資したものなので
결국 ‘영끌’은 빚내서 투자한 것이기 때문에
「빚내서 투자하다」を略して「빚투」とも言います。
‘빚내서 투자하다’를 줄여 ‘빚투’라고 하기도 해요.
それで「영끌」と「빚투」は、ニュースによく登場する単語になりました。
그래서 ‘영끌’과 ‘빚투’는 뉴스에 종종 등장하는 단어가 되었어요.
[자막뉴스] 감당 못 할 수준에 이르렀다...빚투·영끌에 '비명' / YTN
何でそんなに無理やり投資するの?
このような現象は2020年頃、住宅価格と株式価格が暴騰し
이런 현상은 2020년쯤 주택가격과 주식가격이 폭등하면서
さらに上がる前に、貸出でもして買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る人が増えたためだそうです。
더 오르기 전에 대출이라도 해서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해요.
でも、今は金利が上がって、貸出金に高くなった利子まで返すことができない状況になり
하지만 지금은 금리가 올라 대출금에 높아진 이자까지 갚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破産したり、個人回生申請をする人が多いそうです。
파산을 하거나 개인 회생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クイズ 2.하릴없이 vs 하염없이
これは「止めどもなく」に該当する言葉を選ぶ問題で
이건 止めどもなく에 해당되는 말을 고르는 문제로
正解は「하염없이」でした。
정답은 ‘하염없이’ 였어요.
하염없이 [하여멉씨] は、憂いに包まれてぼんやりしている姿、又はある行動や状態が続くという意味で
‘하염없이 [하여멉씨]’는 시름에 싸여 멍하니 있는 모습 또는 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계속되다는 뜻으로
似た言葉で「한없이, 끝없이, 끊임없이」があります。
비슷한 말로 ‘한없이, 끝없이, 끊임없이’가 있어요.
心配や悲しい感情で他の考えがない時「彼が去った場所をとめどなく眺めた」
걱정이나 슬픈 감정으로 다른 생각이 없을 때 ‘그가 떠난 자리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人や消息をずっと待っている時、 「彼女のメッセージをめどなく待つ」
사람이나 소식을 계속 기다릴 때 ‘그녀의 메시지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雪や雨が降り続けるとき、「ぼたん雪がとめどなく降っている」と言えます。
눈이나 비가 계속 내릴 때 ‘함박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また 하릴없이 [하리럽씨] はどうすることもできず、又は少しも間違いがないという意味で、
또 ‘하릴없이 [하리럽씨]’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이 또는 조금도 틀림이 없다는 뜻으로
似たような言葉に「꼼짝없이, 덧없이, 속절없이, 여지없이」があります。
비슷한 말로 ‘꼼짝없이, 덧없이, 속절없이, 여지없이’가 있어요.
自分の意志でどうしようもない状況の時、「汽車が延着して仕方なくプラットホームに立っていた」
자신의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기차가 연착되어 하릴없이 플랫폼에 서 있었다’
何かと同じ姿だと例える時、「ぬかるみに倒れてどうしようもなく乞食のようだ」と言えます。
무엇과 똑같은 모습이라고 비유할 때 ‘진흙탕에 넘어져서 하릴없이 거지꼴이다’고 할 수 있어요.
ちょっと待って、할 일 없이 と 하릴없이 の違いは?
할 일이 없이(することがなく)で助詞を省略して「할 일 없이」と言ったり
‘할 일이 없이’에서 조사를 생략하고 ‘할 일 없이’라고 하거나
分かち書きをせずに「할일없이」という場合が多いので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하일없이’라고 할 때가 많아서
「하릴없이(仕方なく)」と混同しやすいですけど、意味が違う言葉です。
‘하릴없이’와 혼동하기 쉽지만 의미가 다른 말이에요.
ここで、クイズです~ 下の文を完成させてください。
1. 거리를{하릴없이/할 일 없이}어슬렁거리다.
2. 열쇠를 두고 와서{하릴없이/할 일 없이}돌아가다.
正解は~
1. 거리를 할 일 없이 어슬렁거리다.(街をすることなくぶらぶらする。)
2. 열쇠를 두고 와서 하릴없이 돌아가다. (鍵を置いてきて仕方なく帰る。)
クイズ 3.朝鮮時代の歴史と関係のない地下鉄の駅名は?
数日前「ユクイズ」という番組に、韓国初の外国人機関士の
며칠 전에 ‘유퀴즈’라는 방송에 한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アンドレスさんが出演したのを楽しく見て、その時に出た問題を持ってきました。
안드레스 씨가 출연한 걸 재밌게 봐서 그 때 나왔던 문제를 가져왔어요.
朝鮮時代の歴史と関係のない地下鉄の駅名は
조선 시대 역사와 관계 없는 지하철 역 이름은
1.西氷庫駅 2.三角地駅 3.安国駅 4.広興倉駅の中で
1. 서빙고역 2. 삼각지역 3. 안국역 4. 광흥창역 중에
正解は2番でした。
정답은 2번 이었어요.
まず「ユークイズ・オン・ザ・ブロック (略して、ユークイズ)」は
먼저 ‘유 퀴즈 온 더 블럭 (줄여서 유퀴즈)’은
ユジェソクとチョセホが進行するトークショーで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各界各層の人々と談笑を交わした後、クイズを出す形式のプログラムです。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담소를 나눈 후 퀴즈를 내는 형식의 프로그램이에요.
この日のゲストは、アルゼンチンから来たアンドレスさんで
이날 게스트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안드레스 씨로
韓国人よりもっと韓国人らしく言って不思議で面白かったです。^^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같이 말해서 신기하고 웃겼어요.
さらに、いくら長生きしても見知らぬ外国で
더욱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낯선 외국에서
韓国人も難しい機関士試験に挑戦した話から、愉快に働く姿まで感動ストーリーでした。
한국 사람도 어려운 기관사 시험에 도전한 얘기부터 유쾌하게 일하는 모습까지 감동 스토리였어요.
あの、朝鮮時代と関係あるその駅たちは?
西氷庫は、朝鮮時代に宮で使われていた氷を管理していたところで
서빙고는 조선 시대에 궁에서 쓰는 얼음을 관리하던 곳으로
今はその地域を西氷庫洞と呼んでいます。
지금은 그 지역을 서빙고동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また安国は、朝鮮初期の行政区域である安国坊に由来する言葉で
또 안국은 조선 초기의 행정구역인 안국방에서 비롯된 말로
この地域を安国洞と呼んでいます。
이 지역을 안국동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安国洞には、オニオンという有名な韓屋ベーカリーカフェがあります。
안국동에는 어니언이라는 유명한 한옥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요.
そして広興倉は、朝鮮時代の官吏の緑峰を管理していたところで
그리고 광흥창은 조선 시대 관리의 녹봉을 관리하던 곳으로
今は麻浦区倉前洞に、その跡だけが残っているそうです。
지금은 마포구 창전동에 그 터만 남아 있다고 해요.
ここには、高麗時代の恭愍王の祠堂と光興堂という文化空間があり
이곳에는 고려 시대 공민왕의 사당과 광흥당이라는 문화공간이 있는데
伝統文化に関する、様々な行事やプログラムを運営しているそうです。
전통문화에 관한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去年の11月には、キムチ作り体験イベントがありましたね。楽しそうですね。笑。
작년 11월에는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가 있었네요. 재밌어 보여요. ㅎㅎ
他にも光興堂で、伝統楽器や民謡を学ぶ講座もあるそうなので
이외에도 광흥당에 전통악기나 민요 배우기 강좌도 있다고 하니까
興味のある方は、もちろんソウルに住んでいる方の中で
관심있는 분들은 물론 서울에 살고 있는 분들 중에서 ^^
このサイトをチェックしてみてくださいね。
이 사이트를 체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