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9月28日に内容の一部が修正されました。
レモンコーヒーへようこそ。 シュウです。
레몬 커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슈입니다.
いつもの「こんにちは」を変えてみたんですが、コーヒーショップみたいですね。
항상 하던 인사를 바꿔봤는데 커피숍 같네요. ^^;;
ところで、思わず ctrl z を押したのに、内容がほとんどなくなることを、なんと3回も繰り返したんですよ!
그런데 무심코 ctrl z를 눌렀는데 내용이 대부분 없어지는 일을 무려 3번이나 반복했지 뭐에요!
久しぶりに感じる戸惑いでした。
오랜만에 느껴보는 당황스러움이었어요.
おかげで何かの保存設定を見つけましたが、今見たらわかりません。 www
덕분에 무슨 저장 설정을 찾았는데 지금 보니까 모르겠네요. ㅋㅋ
まあ、だんだんよくなるでしょうね。
뭐 차차 나아지겠죠.
それでは、今日も走ってみましょう!
자, 그럼 오늘도 달려보죠!
クイズ1.꿈을 좇다 vs 꿈을 쫓다
これは「夢を追う」を韓国語で正しく書いたものを選ぶ問題で
이건 夢を追う 를 한국어로 바르게 쓴 것을 고르는 문제로
「꿈을 좇다」が正解でした。
‘꿈을 좇다’가 정답이었어요.
実は、「追う」を辞書で探したのですが、「좇다」と書いてあって「쫓다」の誤字かと思いました。
사실 追う를 사전에서 찾았는데 ‘좇다’라고 써있어서 '쫓다'의 오타인 줄 알았어요.
どちらも標準語ですけど、少し意味が違って混同しやすいと思ってて。
둘 다 표준어인데 약간 의미가 달라서 혼동하기 쉬울 것 같아서.
私がそうだったからです。笑。
제가 그랬으니까요. ㅎㅎ
「좇다」は、夢や目標、幸せを追求したり、他人の言うことや規則などに従うことで
'좇다'는 꿈이나 목표, 행복을 추구하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말 또는 규칙을 따르는 것이고
「쫓다」は、ある対象を捕まえようとついて行ったり、追い払うことです。
'쫓다'는 어떤 대상을 잡으려고 따라가거나 떠나도록 몰아내는 것이에요.
もっと具体的な例はないんですかね~
좇다 [졷따] |
ミュージカル俳優になる夢を追ってニューヨークへ行く。 뮤지컬 배우가 되는 꿈을 좇아 뉴욕으로 가다.
親の志に従って家業を継ぐ。 부모님의 뜻을 좇아 가업을 물려받다.
慣習に従うことがすべて正しいとは限らない。 관습을 좇는 것이 모두 옳다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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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다 [쫃따] |
刑事と犯人の間で追い詰められる追撃戦が繰り広げられた。 형사와 범인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キャンプに行く時、虫追いの薬を必ず準備しなければならない。 캠핑 갈 때 벌레 쫓는 약을 꼭 챙겨야 한다.
眠気を追い払うためにコーヒーを飲んだ。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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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っと待って
「좇다」の発音 [졷따] が、ひどい悪口で使われる言葉と似ているので、気をつけてくださいね。
‘좇다’ [졷따] 발음이 심한 욕으로 쓰이는 말과 비슷하니까 조심하세요.
卑俗な表現で「좆같다」の発音は [졷깓따] で、とても気に入らなくて見たくないという意味です。
비속한 표현으로 ‘좆같다’의 발음은 [졷깓따]로 몹시 마음에 안 들고 보기 싫다는 뜻이에요.
へえ、悪口まで説明する必要は…。
だって、使わなくても知っていたほうがいいから。
クイズ2.눈곱 vs 쥐꼬리 vs 새 발의 피
これは「すずめの涙」にあたる韓国語の表現を選ぶ問題で
이건 すずめの涙 에 해당하는 한국어 표현을 고르는 문제로
「눈곱, 쥐꼬리, 새 발의 피」すべて正解でした。
‘눈곱, 쥐꼬리, 새 발의 피’ 모두 정답이었어요.
「すずめの涙」と似ている「새 발의 피」は、鳥の足から出る血のように
すずめの涙 와 비슷한 ‘새 발의 피’는 새의 발에서 나오는 피처럼
とてもつまらないことやごくわずかな分量を意味することわざです。
아주 하찮은 일이나 극히 적은 분량을 뜻하는 속담이에요.
主にどんなものと比べて、それは何でもないという時に使います。
주로 어떤 것과 비교해서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때 사용해요.
A: 어제 벚꽃구경 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 막혀서 30분 거리를 1시간에 왔어요.
(いや、昨日花見に行って家に帰る道が混んでいて、30分の距離を1時間で来ました。)
B: 1시간? 그 정도는 새 발의 피예요. 나는 3시간 걸려서 겨우 집에 왔어요.
(1 時間? それくらいはすずめの涙です。 僕は3時間かけてやっと家に帰りました。)
また「눈곱(目やに)」は比喩的に、とても小さいことを意味しますが、
또 ‘눈곱’은 비유적으로 아주 작은 것을 의미하는데
例えば「彼の言うことにはけし粒ほどの真実もない」または
예를 들어 ‘그 사람이 하는 말에는 눈곱만큼의 진실도 없다’ 또는
「飛行機から見下ろす建物が爪ほど見える」と言えます。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건물들이 눈곱만하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これは、青瓦台をドローンで撮った映像ですが、人々が本当に小さく見えています。
이건 청와대를 드론으로 찍은 영상인데 사람들이 정말로 눈곱만하게 보이네요. ^^
ちょっと待って
青瓦台は、高麗時代から宮があった場所で、朝鮮時代には景福宮の一部でした。
청와대는 고려시대부터 궁이 있던 자리로 조선시대에는 경복궁의 일부였어요.
1948年に大韓民国政府が樹立され、大統領官邸として使われ、その一帯に一般人が出入りできませんでした。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며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어 그 일대에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어요.
尹錫悦大統領によって、青瓦台は国民が享受できる空間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趣旨で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청와대는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2022年5月10日から一般公開されました。
2022년 5월 10일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었어요.
それから「쥐꼬리(ネズミのしっぽ)」は、つまらないので気に入らないという意味で
그리고 ‘쥐꼬리’는 보잘것없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미로
「すずめの涙のような給料」や「微微たる補償」という表現でよく使います。
‘쥐꼬리만한 월급’이나 ‘쥐꼬리 보상’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써요.
イメージソース: 鮮文大学新聞、MBNニュース
이미지 출처: 선문대학교 신문, MBN 뉴스
クイズ3.벗꽃 vs 벚꽃
これは「桜」を韓国語で正しく書いたものを選ぶ問題で
이건 桜 를 바르게 쓴 것을 고르는 문제로
「벚꽃」が正解でした。
‘벚꽃’이 정답이었어요.
韓国語で「벚」は 「버찌(さくらんぼ)」の略語で、桜の木は「벚나무」桜は「벚꽃」と言います。
한국어로 벚은 버찌(벚나무의 열매)의 준말로 桜の木는 벚나무, 桜花는 벚꽃이라고 해요.
これは、よく「벗나무, 벗꽃」のように「ㅅ」パッチムで書くミスをする単語で
이건 흔히 ‘벗나무, 벗꽃’처럼 ㅅ 받침으로 적는 실수를 하는 단어로
「버찌」を略したため、「ㅈ」パッチムの「벚」になったと考えられます。
‘버찌’를 줄였기 때문에 ㅈ 받침인 ‘벚’이 됐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ここで注意するのは「벚나무」と「벚꽃」の「ㅈ」パッチムの発音が違うことです。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벚나무’와 ‘벚꽃’의 ㅈ 받침 발음이 다르다는 것이에요.
まず「ㅈ, ㅊ」パッチムは /ㄷ/ と発音されるので「벚꽃」は [벋꼳] と発音します。
먼저 ㅈ, ㅊ 받침은 /ㄷ/ 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벚꽃’은 [벋꼳]으로 발음해요.
ところで「벚나무」の場合 [번나무]と発音しますが、これは鼻音化現象のためです。
그런데 ‘벚나무’의 경우 [번나무]로 발음하는데 이건 비음화 현상 때문이에요.
鼻音化現象は、パッチムの発音 /ㄱ、ㄷ、ㅂ/ の後に /ㄴ、ㅁ/ で始まる言葉が来るとき
비음화 현상은 받침 발음 /ㄱ, ㄷ, ㅂ/ 뒤에 /ㄴ, ㅁ/으로 시작하는 말이 올 때
/ㄱ→ㅇ/ /ㄷ→ㄴ/ /ㅂ→ㅁ/ に変わる現象です。
/ㄱ→ㅇ/ /ㄷ→ㄴ/ /ㅂ→ㅁ/으로 변하는 현상이에요.
も、もっと具体的に説明してよ~
パッチムの発音 /ㄱ/ 後に /ㄴ/ が来て /ㄱ→ㅇ/ になる場合
받침 발음 /ㄱ/ 뒤에 /ㄴ/이 와서 /ㄱ→ㅇ/이 되는 경우: 먹는 [멍는]
パッチムの発音 /ㄱ/ 後に /ㅁ/ が来て /ㄱ→ㅇ/ になる場合
받침 발음 /ㄱ/ 뒤에 /ㅁ/이 와서 /ㄱ→ㅇ/이 되는 경우: 국물 [궁물]
パッチムの発音 /ㄷ/ 後に /ㄴ/ が来て /ㄷ→ㄴ/ になる場合
받침 발음 /ㄷ/ 뒤에 /ㄴ/이 와서 /ㄷ→ㄴ/이 되는 경우: 쫓는 [쫃는→쫀는]
パッチムの発音 /ㄷ/ 後に /ㅁ/ が来て /ㄷ→ㄴ/ になる場合
받침 발음 /ㄷ/ 뒤에 /ㅁ/이 와서 /ㄷ→ㄴ/이 되는 경우: 꽃망울 [꼳망울→꼰망울]
パッチムの発音 /ㅂ/ 後に /ㄴ/ が来て /ㅂ→ㅁ/ になる場合
받침 발음 /ㅂ/ 뒤에 /ㄴ/이 와서 /ㅂ→ㅁ/이 되는 경우: 잡는 [잠는]
パッチムの発音 /ㅂ/ 後に /ㅁ/ が来て /ㅂ→ㅁ/ になる場合
받침 발음 /ㅂ/ 뒤에 /ㅁ/이 와서 /ㅂ→ㅁ/이 되는 경우: 밥물 [밤물]
もう十分なので、説明やめて…
はい、今日は結構走ったから、別の話ししよう。
数日前、家から車で20分ほど離れた鶏龍山にある東鶴寺に登る道、桜を見に行ってきました。
며칠 전에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계룡산에 있는 동학사로 올라가는 길에 벚꽃을 보러 갔다왔어요.
ここの道に桜の木が多くて、毎年桜の祭りをしていますが、早くも人が多かったです。
이 길에 벚나무가 많아서 매년 벚꽃축제를 하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았어요.
とても混んでいて駐車場に入る列も長くて、車から降りることができなくて
길이 너무 막히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줄도 길어서 차에서 내릴 수가 없어서
携帯で動画だけやっと撮ってきました。
핸드폰으로 동영상만 겨우 찍어왔어요.
画質も良くないし、編集の実力もあまりないから 80年代の映像みたいんですけど
화질도 안 좋고 편집 실력도 별로라서 80년대 영상 같지만
一緒に見たいんです、お花見。
같이 꽃구경 하고 싶어요.
それでは皆さん、元気に過ごして、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모두 잘 지내고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