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9月12日に内容の一部が修正されました。

 

 

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なんだかめっきり暖かくなったと思ったら、3月6日の天気予報に欠かさず登場した単語が「ギョンチブ (啓蟄)」でした。

왠지 부쩍 따뜻하다 했는데 3월 6일 일기예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단어가 바로 ‘경칩’이었어요.

 

それで、今日は昨日(3月6日)の天気予報の映像を読んでみます。笑。

그래서 오늘은 어제의 일기예보 영상을 읽어볼게요. ㅎㅎ

 

実は私もニュースで日本語の聞き取り練習をしているのですが、韓国語もこのように勉強できそうで。

사실 저도 뉴스로 일본어 듣기 연습하는데 한국어도 이렇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YTNという24時間ニュース放送で、YouTubeでより多くの映像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YTN(YONHAP TELEVISION NEWS)이라는 24시간 뉴스 방송으로 YouTube에서 더 많은 영상을 볼 수 있어요.

 

 

 

これは3月6日のYTNの天気予報で、ユーチューブの映像にはほとんどスクリプトを提供しているので良いです。キラキラ

이건 3월 6일 YTN 일기예보로 유튜브 영상에는 대부분 스크립트를 제공해서 좋아요. 

 

 

 

 

気象キャスターの言うことは翻訳せずに、語彙に対する説明だけします。ニコニコ

기상 캐스터가 하는 말은 번역하지 않고 어휘에 대한 설명만 할게요. ^^

 

 

절기 '경칩'인 오늘, 하늘도 맑고 도 온화해서 봄을 느끼기 참 좋습니다.

 

」は名詞で、様々な意味の中で、気温が現れる気象状態のことです。

‘날’은 명사로 여러 의미 중에 ‘기온이 나타나는 기상 상태’를 말해요.

 

例えば「ナルイ・チャダ」というと気温が下がって寒い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예를 들어 ‘날이 차다’고 하면 기온이 내려가 춥다는 뜻이 돼요.

 

ここで「ナルイ・オンファハダ」は天気が晴れて暖かいという意味で

여기에서 ‘날이 온화하다’는 날씨가 맑고 따뜻하다는 의미예요.

 

また「オンファハダ」は性格や態度が柔らかいという意味もあります。

또 ‘온화하다’는 성격이나 태도가 부드럽다는 뜻도 있어요.

 

 

다만 봄이 시작되자마자 산불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걱정인.

 

ゴクゾンインデヨ」で「-데」は経験した事実を報告するように話す時に使う言葉で、

‘걱정인데요’에서 ‘-데’는 경험한 사실을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는 말이고,

 

-대」は他人が言った内容を伝える時に使う言葉です。

‘-대’는 남이 말한 내용을 전달할 때는 말이에요.

 

発音が同じで紛らわしいが、つづりを混同してはいけません。

발음이 같아서 헷갈리지만 철자를 혼동하지 말아야 해요.

 

不満 どうやって使うんですか。これは。

 

にっこり 会話、行きますよ。

 

A: 회사 앞에 새로 오픈한 식당 가봤어요?

(会社の前に新しくオープンした食堂に行ってみましたか。)

 

B: 네, 어제 거기서 점심 먹었어요.

(はい、昨日そこで昼食を食べました。)

 

A: 어땠어요?

(どうでしたか?)

 

B: 맛있던. 서비스도 좋고.

(おいしかったですよ。サービスもいいし。)

 

A: 어~ 그래요? 오늘 점심 거기로 가야겠다.

(え~そうなんですか? 今日のお昼、そこに行かないと。)

 

C: 뭐야? 무슨 얘기 하고 있어요?

(何?何の話をしているんですか?)

 

A: 이 앞에 오픈한 식당 괜찮. 맛있고 서비스도 .  

(この前にオープンした食堂は大丈夫だそうです。 おいしくてサービスもいいそうです。)

 

 

ニコニコ 続けて天気予報を読んでみますよ。

 

현재,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히,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ゴンゾ・ズイボ」は実効湿度35%以下の状態が2日以上続くことが予想されるとき

‘건조 주의보’는 실효 습도 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ゴンゾ・ギョンボ」は25%以下の時に気象庁で発表しています 。

‘건조 경보’는 25% 이하일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고 있어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最近、韓国に火災で大きな被害を受けたところが多く発生し、このような災害メールをよく受けています。

요즘 한국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많이 발생해 이런 재난문자를 자주 받고 있어요.

 

今日、私がもらったメールです。

오늘 제가 받은 문자예요. 

 

 

 

爆笑 こんなに気を使ってくれる彼氏がほしい。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기가 탁해 아쉬운데요.

 

ハムケハゴ・イスブニダ」で「ハムケハダ」と似た言葉には「ガッイハダ、ドブルダ、ゴンユハダ、ハブドンハダ」です。

‘함께하고 있습니다’에서 ‘함께하다’와 비슷한 말에는 ‘같이하다, 더불다, 공유하다, 합동하다’

 

ゴンギガ・タクヘ」で「タクハダ」の対義語は「マダ、ケクッハダ」などがあります。

‘공기가 탁하다’에서 ‘탁하다’의 반대말은 ‘맑다, 깨끗하다’ 등이 있어요.

 

 

현재,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대기질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초미세 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日本語でピーエムにてんごと聞きましたが、韓国では「ミセ・モンジ、チョミセ・モンジ」と表現します。

일본어로 ピーエムにてんご 라고 들었는데 한국에서는 ‘미세 먼지, 초미세 먼지’ 이렇게 표현해요.

 

ミセ・モンジ (細かいほこり)」と「ファンサ (黄砂)」は「ボムエ・ブルチョンゲク (春の招かざる客)」と言いますが

‘미세 먼지’와 ‘황사’는 ‘봄의 불청객’이라고 하지만

 

天気予報によく登場する「ダンゴルソンニム​​​​​​​ (常連客)」でもありますね。笑。

일기예보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손님’이기도 해요. ㅎㅎ

 

 

내일은 중국 스모그까지 가세하면서 곳곳의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ズングクバル・スモグ」から「バル (発)」がついて中国から出発した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중국발 스모그’에서 ‘-발’이 붙어서 중국에서 출발했다는 뜻이 돼요.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영상권을 보이며 예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ヨンサングォンウル・ボイミョ」で「ボイダ​​​​​​​」は「ボダ」の被動詞で

‘영상권을 보이며’에서 ‘보이다’는 ‘보다’의 피동사로

 

ある内容や状態が推測されるという意味で使われました。

어떤 내용이나 상태가 짐작되다는 뜻으로 쓰였어요.

 

 

서울 6도, 대전 5도, 광주 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21도, 대구 2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1∼2도가량 겠습니다.

 

今まで非常に多くの「ゲスブニダ​​​​​​​」が出ましたが、天気予報でよく使う言葉です。

여태까지 아주 많은 ‘-겠습니다’가 나왔는데 일기예보에서 자주 쓰는 말이에요.

 

ゲッ」は、ここで未来のことや推測を意味します。

‘-겠-‘은 여기에서 미래의 일이나 추측을 의미해요.

 

その他にも、意志を表す「ゲッ」「나는 외계인이 되겠다 (私は宇宙人になる)」

그 외에도 의지를 나타내는 ’나는 외계인이 되겠다'

 

可能性や能力を表す「ゲッ」「이건 나도 알겠다 (これは私も分かる)」

가능성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이건 나도 알겠다'

 

婉曲な態度を表す「ゲッ」「그만 돌아가주겠어요 (もう帰ってくれませんか)」と使われることもあります。

완곡한 태도를 나타내는 '그만 돌아가주겠어요?' 로 쓰이기도 해요.

 

 

내일 아침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오후부터는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

 

ナルイ・チャチャ・ゲゲスブニダ」で「ゲダ​​​​​​​」は曇り空が晴れるという意味で使われていますが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에서 ‘개다’는 흐린 날씨가 맑아진다는 의미로 쓰였는데

 

その他にも、粉などを液体に溶かすという意味で「밀가루를 물에 개다 (小麦粉を水に溶かす)」

그 외에도 가루 등을 액체에 풀다는 의미로 '밀가루를 물에 개다'


服や布団を畳んできれいにするという意味で「옷을 개다 (服を畳む)」

옷이나 이불을 접어서 단정히 하다는 의미로 '옷을 개다'


また憂鬱な気分がほぐれるという意味で「기분이 개다 (気分が晴れる)」とも使われます。

또 우울한 기분이 풀리다는 의미로 '기분이 개다' 로도 쓰여요.

 

 

남은 한 주간 날씨는 더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낮 동안에는 온화하더라도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합니다.

 

ここで「サルサルハダ​​​​​​​」は天気や風が冷たいという意味ですが、人の態度が冷たいという意味で使われます。

여기에서 ‘쌀쌀하다’는 날씨나 바람이 차갑다는 뜻이지만 사람의 태도가 차갑다는 뜻으로 쓰여요.

 

そういえば、天気の語彙が人の気持ちや態度を表現する言葉と同じですね。連想して覚える時にいいと思います。キラキラ

그러고 보니 날씨 어휘들이 사람의 기분이나 태도를 표현하는 말과 같네요. 연상해서 외울 때 좋을 것 같아요.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스카프나 여벌의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アンパク​​​​​​​」は数量の後に使う言葉で少し足りなかったり、あふれる程度のことです。

‘안팎’은 수량 뒤에 쓰는 말로 조금 모자라거나 넘치는 정도를 말해요.

 

また、内外または夫と妻を意味しますが、スペルに注意が必要です。

또 안과 밖 또는 남편과 아내를 의미하는데 철자에 주의가 필요해요.

 

わあ、今日は本当に長かったですね! 途中で一度やめようかと思いました。

와 오늘은 정말 길었네요! 중간에 한 번 그만둘까 했네요.

 

面白そうだったんですけど、語彙でもなく文法でもなく何か曖昧だった感じが…。

재밌을 것 같았는데 어휘도 아니고 문법도 아니고 뭔가 애매했다는 느낌이...

 

反省して戻ってきます! じゃあ、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반성 좀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