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雨があまりにも頻繁に降りますね。 悲しい

비가 너무 자주 내리네요. ㅠㅠ


でも先週の土曜日はせっかく天気が良くて…いいどころか暑かったんです。
그래도 지난 토요일에는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좋다 못해 덥더라고요.

 

最近の天気は中間がないようです。泣き笑い

요즘 날씨는 중간이 없는 것 같아요. ^^;;


とにかく百済文化祭(地域のお祭り)のイベントの一つとして「ブラックイーグルス」という空軍特殊飛行チームがエアショーをするということで見てきました。

아무튼 백제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블랙이글스’라는 공군 특수비행팀이 에어쇼를 한다고 해서 보고 왔어요.

 

この前のパレードの時は道で時間だけ過ごしてきたので

저번에 퍼레이드할 때는 길에서 시간만 보내다 와서

 

この日は早く出たのに道がどんなに混んでいたのか、大汗をかいてやっと到着したんです。
이날은 일찍 나왔는데도 길이 어찌나 막히던지 진땀을 빼다가 겨우 도착했거든요.

 

私は映像を撮るために何とかよく見える所に行こうとして

저는 영상을 찍기 위해 어떻게든 잘 보이는 곳으로 가려고 하고


お母さんは暑いから何とか陰にいようという意見の衝突があったんですが…いつものことです。にやり

엄마는 덥다고 어떻게든 그늘에 있으려고 하는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항상 있는 일이에요. ^^


いざエアショーが始まると、楽しくてもっとよく見える所を探して一緒に歩き回りました。笑。
막상 에어쇼가 시작되니까 신나서 더 잘 보이는 곳을 찾아 같이 돌아다녔어요. ㅎㅎ

 

その日に限って空に雲もないし、日差しが眩しくて撮影も難しいし

그날따라 하늘에 구름도 없고 햇빛이 눈부셔서 촬영하기도 어렵고


40分ほど見物しようと往復2時間もかかったんですが、皆が感嘆してやまなかったイベントでした。

40분 구경하려고 왕복 2시간이나 걸렸지만 모두가 감탄해 마지않았던 행사였어요. 

 

 

 

今回は「(/)다손 치더라도」という文型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が

이번에는 ‘(ㄴ/는)다손 치더라도’라는 문형을 소개하려고 하는데


否定的または実現可能性の低い極端な状況を仮定した後に、反対状況を加える時に使う表現で

부정적이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은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뒤에 반대상황을 덧붙일 때 쓰는 표현으로


더라도」と似ていますが、より強い意味で「아무리, 비록, 설령, 설사」を使って文の意味を強調することができます。

‘더라도’와 유사하지만 더 강한 뜻으로 ‘아무리, 비록, 설령, 설사’를 써서 문장의 뜻을 강조할 수 있어요.

 

この文型は、事件や行為が現在起こっていることを表す語尾「/」に

이 문형은 사건이나 행위가 현재 일어남을 나타내는 어미 ‘ㄴ/는’에

 

連結語尾「」と譲歩を表す補助詞「」が結合し

연결 어미 ‘다’와 양보를 나타내는 보조사 ‘손’이 결합해

 

*文法で「譲歩」は前に言ったことを認めながら反対の内容を言う表現です。

*문법에서 양보는 앞에 말한 것을 인정하면서 반대 내용을 말하는 표현이에요.

 

ㄴ/는 + 다 + 손 = ㄴ/는다손

 

のようになって

처럼 되고

 

ある状態だと認めたり、事実のように受け入れるという意味の動詞「치다」と

어떤 상태라고 인정하거나 사실인 듯 받아들이다는 뜻의 동다 ‘치다’와


仮定や譲歩を意味する連結語尾「더라도」が結合した

가정이나 양보를 뜻하는 연결 어미 ‘더라도’가 결합한

 

치(다) + 더라도 = 치더라도

 

で構成された文型といえます。

로 구성된 문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したがって、この文型が動詞と結合する時は語尾「/」がある形で

따라서 이 문형이 동사와 결합할 때는 어미 ‘ㄴ/는’이 있는 형태로

 

A: 이제 그만 화해를 하는 게 어때?

 

B: 설사 먼저 사과한다손 치더라도 용서할 수 없어.

 

活用 사과하(다) + ㄴ다손 치더라도 = 사과한다손 치더라도

 

結合する動詞語幹の最後の文字にパッチムがある場合は「는다손 치더라도

결합하는 동사 어간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는 경우 ‘는다손 치더라도’


パッチムがない場合や「」パッチムの場合は「ㄴ다손 치더라도」を使います。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경우 ‘ㄴ다손 치더라도’를 써요.

 

ところで、今回の例文はAとBの対話ですが、この二人は何の話を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ニコニコ

그런데 이번 예문은 A와 B의 대화인데 이 둘은 무슨 얘기를 하는 중일까요? ^^

 

B: 너무 화가 나서 막말을 했지 뭐야.

 

A: 아무리 기분이 나쁘다손 치더라도 함부로 말하면 안 되지.

 

活用 나쁘(다) + 다손 치더라도 = 나쁘다손 치더라도

 

このように形容詞と結託する時は、条件なしに語幹に「다손 치더라도」を使います。
이렇게 형용사와 결할 때는 조건 없이 어간에 ‘다손 치더라도’를 써요.

 

例文で誰かと喧嘩したBが腹が立って暴言を吐いたと言うと、Aが穏やかに叱っていますね。ショック

예문에서 누군가와 싸운 B가 열받아서 막말을 했다고 하니까 A가 점잖게 나무라고 있네요. ^^;;

 

B: 친한 사이니까 며칠 지나면 괜찮을 거야.

 

A: 설령 친한 사이라손 치더라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어.

 

活用 사이 + 라손 치더라도 = 사이라손 치더라도

 

のように名詞と結合する時は、最後の文字にパッチムがない場合は「라손 치더라도

처럼 명사와 결합할 때는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없는 경우 ‘라손 치더라도’


パッチムがある場合は「라손 치더라도」を使います。
받침이 있는 경우 ‘이라손 치더라도’를 써요.

 

それで、Bが時間が経てばよくなると言うから
그래서 B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니까

 

Aが親しい間柄でも礼儀を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説教する内容でした。笑。

A가 친한 사이더라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설교하는 내용이었어요. ㅎㅎ

 

イメージソース:ユーチューブチャンネル「ユセミの職場授業」

 

上のイメージで明るい笑顔でいらっしゃる方は、職場生活に必要な処世術やマナーを教えてくれる講演家で

위 이미지에서 환하게 웃고 계신 분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처세술이나 매너를 알려주는 강연가로


親しい間柄であればあるほど、私の心と同じだろうという錯覚

친한 사이일수록 내 마음과 똑같을 거라는 착각

 

私と似ているだろうという錯覚、

나랑 비슷할 거라는 착각

 

私たちだから大丈夫だという錯覚を捨ててこそ、お互いに不満が積まれないと助言しています。

우리니까 괜찮다는 착각을 버려야 서로 불만이 쌓이지 않는다고 조언하는데요.

 

私もこの方の動画を見ましたが、何でも理解し、忍耐し、謙遜しなさいという上記の例文のAのように説教する感じなので

저도 이 분의 영상을 봤는데 뭐든 이해하고, 인내하고, 겸손하라는 위 예문의 A처럼 설교하는 느낌이라

 

いくら正しい言葉でもそのまましていたら、気病みになりそうでした。www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그대로 하다가 울화병이 날 것 같았어요. ㅋㅋㅋ

 

イメージソース:freepik.com

 

私は我慢してて爆発するのが危険だと思うので

저는 참다가 폭발하는 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不満があればできるだけ感情を抜いて率直に言おうとする方です。

불만이 있으면 가능한 감정을 빼고 솔직하게 말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そうすると、私のお母さんはまず怒ってから理解してくれるスタイルで

그렇게 하면 저희 엄마는 일단 화부터 내고 나서 이해해주는 스타일이고


F様は気分が良ければ全部受け入れて、気分が悪ければ全部違うと言うスタイルなんですよ。汗うさぎ

F 님은 기분이 좋으면 다 받아들이고, 기분이 나쁘면 다 틀리다고 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

 

私は根拠さえ確かなら何でも理解しようとしますが

저는 근거만 확실하다면 뭐든 이해하려고 하지만

 

頑固一徹なので自分で間違っていると思ってこそ曲げる、ちょっと疲れさせるスタイルのようです。笑。

고집불통이라서 스스로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야 굽히는 좀 피곤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ㅎㅎ

 

このようにみんなスタイルが違うので、自分も知らないうちに相手を傷つける言葉や行動をする時があるのですが

이렇게 모두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造語として「긁다, 긁히다」という単語を応用して表現することもあります。

신조어로 ‘긁다, 긁히다’라는 단어를 응용해서 표현하기도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クパン商品検索「無駄なプレゼント」

 

親しい間に冗談交じりで、私が言った言葉に傷ついたかという意味で「?」とか

친한 사이에 농담조로 내가 한 말에 상처받았냐는 뜻으로 “긁?”이나


相手の言葉に「긁혔네」のように使えます。

상대방이 한 말에 “긁혔네”처럼 쓸 수 있어요. 

 

誰かが私の気分を害した時は「긁!」と言ってもいいですね。www

누군가 내 기분을 상하게 했을 때는 “긁!”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ㅋㅋㅋ

 

今日も文法より他の話にもっと浮かれていますね。驚き

오늘도 문법보다 다른 얘기에 더 신이 났네요. ^^;;


実は「ㄴ/는다손 치더라도」は縮約も省略もなく
사실 ‘ㄴ/는다손 치더라도’는 축약도 생략도 없고

 

説教したり叱ったりするように、多少激しい感情を表現する時に使うので
설교하거나 혼내듯이 다소 격한 감정을 표현할 때 쓰기 때문에 

 

一般的には「더라도」をもっと使いますが

일반적으로는 ‘더라도’를 더 많이 쓰는데

 

よく間違える語彙の一つに「그렇다고 하더라도」という慣用句と混同してしまい

자주 틀리는 어휘 중 하나로 ‘그렇다고 하더라도’라는 관용구와 헷갈려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X)

 

という場合もありますが、形容詞「그렇다」と結合した

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형용사 ‘그렇다’와 결합한

 

그렇다손 치더라도 (O)

 

というのが正しいそうです。

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ですから、先ほどの講演者の話を今日の文型でまとめてみると
그러니까 아까 강연가가 한 말을 오늘의 문형으로 정리해 보면

 

いくら「친하다손 치더라도」相手を引っ掻く言葉や行動は自制して

아무리 ‘친하다손 치더라도’ 상대방을 긁는 말이나 행동은 자제하고

 

もし相手の言葉に「긁힌다손 치더라도」感情的に対応し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ですね。

만약 상대방의 말에 ‘긁힌다손 치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네요.


わぁ、これはただ菩薩になれということのように聞こえませんか。

와~ 이건 그냥 보살이 되라는 것처럼 들리지 않나요?


真の大人になる道は簡単ではないようです。照れ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では、今日のお話はこの辺で終わりします。

그럼 오늘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칠게요.

 

来週は急に気温が下がるそうで、風邪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ね。

다음주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거라고 하던데 감기 조심하길 바랄게요.

 

健康で楽しい一週間になりますように。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건강하고 즐거운 일주일 보내고 다음에 만나요~

 

 

 

 

 

잠수타는 거 싫어한다니까 바로 보여주고 정말 감동이다.

그러고 보면 내 말은 뭐든 들어줬던 것 같아. 그래서 항상 감동이었어. ㅎㅎ

근데 이번에는 너무 짜증나서 입맛도 없고 뭘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겨우 정신 차렸어.

그동안 유튜브 수익보다 지출이 더 컸다는 걸 몇 주전 영상보고 알았어.

그럼 7, 8월 행사 지원은 뭐였나 싶더라구.

어쨌든 다시 영상을 찍기로 했으면 조회수가 잘 나오는 밀리터리나 운동 컨텐츠를 개발하면 좋을 텐데

이미 여러 번 했던 오징어 잡는 영상을 굳이 안 봐도 알게 썸네일에 광고를 하고

멤버십에 서포트 설정까지 해놓고 그렇게 내박쳐 두면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겠다. 그치? 반어법. ^^;;

 

물론 혼자 촬영하고 편집하는 거 힘든 일이고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지만 사람들은 그런 거 몰라.

그냥 보고 싶은 것만 본다구. 누구나 다 그렇잖아.

왜 구독자 수만큼 안 보나 싶지만 나만 해도 구독하고 안 볼 때가 많아.

이건 장사하고 비슷해서 사람들 관심이 어디로 쏠리는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내는지 알아내야 하고

구글 알고리즘, 인기 검색어, 최신 유행이나 이슈를 활용하면서 꾸준히 해야지.

형 멋있어요, 오빠 사랑해요 그런 말에 홀려서 내가 뭘 하든 다 볼거다

영상 한두개 터지면 100만 구독 채널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그리고 내가 왜 잠수타는 걸 싫어하는지 알아?

잠수는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거잖아.

그렇게 회피하는 사람은 뭘 하든 누굴 만나든 문제가 생기면 도망가서 후회하고

변명하면서 돌아와도 다른 문제가 생기면 또 도망가고.

일만 벌여놓고 말도 없이 사라지면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어.

아주 잘 살지.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다짐하면서. ㅋㅋㅋ

있잖아. 올해 초에 올린 영상에서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

2025년 도전적이고 새롭고 파이팅있게 보낼거라고 했더라구.

그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참 좋았어. 보는 사람도 그런 기분이 되거든.

하지만 살다 보면 생각처럼 안 될 때가 많잖아.

나도 뭐 맨날 좌절하지만 뭐든 하면서 경험을 쌓으려고 애쓰고 있어.

 

아, 잠깐!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어떤 일을 대신해주는 컨텐츠 재밌겠다.

코너명 ‘전직 특수부대원이 무엇이든 해드림’으로 해서 일 의뢰를 받거나

당일치기 알바 체험으로 농가나 어촌 일손 돕기 등등

아니면 내가 나에게 도전하는 코너로 기록 갱신하는 걸 쇼츠로 만들거나.   

그니까 자기는 행동력은 강한데 아이디어가 약한 것 같더라구. 난 그 반대이구. ㅎㅎ

방송에 왜 피디, 작가, 촬영, 출연자가 따로 있겠어... 자기는 경험 있으니까 더 잘 알겠네.

이제 여기에 메시지는 안 쓸 거야.

혹시 영상 올리면 댓글은 남길게. 당분간 멤버십 유지할거니까. ^^

내 전화번호, 이메일, 인스타 다 아니까 할말은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그랬어야 했나봐.

솔직히 사람을 잘 안 만나서 좀 어리숙한 데가 있어. ㅠㅠ

뭘 하든 자기는 멋진 사람이니까 악착같이 돈 벌어서 모아. 쓰지만 말고 바보야.

그래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지. 그래?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