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マというニックネームの高1のときの同級生。
クマのような体系に優れた瞬発力で喧嘩にも強く、また純粋な人柄でみんなの人気者だった。
僕は週末の夜になると彼の家に行っては朝までタバコを飲みながら、
フォーカードゲームなどで時間を過ごしていた。
夜中、彼のお父さんの車のキーを持ち出し、
無免許でドライブしていたことや、タバコやフォーカードゲームをしていたことがばれて、
彼のお父さんに地下倉庫にあった野球バットで殴られそうになったこともある。

僕がソウルに来て、ほかに用事が無くなると、“今ソウルの家に来ている。”と彼に気紛れに電話をする。
夜中でも部屋着のままで車で迎えにきてくれる。
俺の気紛れなわがままをクマみたいな体で受け止めてくれる。

もうソウルでの用事は済んだので、明日電話してみようかなぁと思う。

곰이라는 별명의 고1때 같은 반 친구.
곰같은 체구에 누구보다도 빠른 순발력에 싸움도 잘하고, 순수한 성격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난 주말 밤만되면 곰 집에가서 아침까지 담배와 고돌이를 치며 시간을 보냈다.
밤 중에 곰 아버지 차 키를 빼와서는 무면허로 드라이브했던 것과 담배, 고돌이했던 것이 들통나서 곰 아버지한테 지하창고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맞을 뻔 했던 적도 있다.
내가 서울에 와서 특별히 볼일이 없어지면 "지금 서울 집에 와 있다"라고 곰에게 기분내킬 때 전화한다.
밤중이라도 츄리닝차림으로 차로 집까지 데리러 온다.
나의 이기적인 기분을 곰같은 몸으로 잘 받아준다.
이제 서울에서의 볼일은 끝났으니 내일 전화해 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