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ェジュン「BORN GENE」
「묻고싶다」日本語訳
그런 날이 있어
そんな日もある
유난히 쓸쓸하던 밤
無性に寂しい夜
조용히 내리던 노을 바라보며
静かに落ちる夕日を眺めながら
창문 사이로 어스름이 피어나는 작은 별 하나가 보여
窓の間にそっと咲いた小さな星が一つ見える
고요히 눈을 감는다
静かに目を閉じる
내 볼을 스치는
僕の頬をかすめる
차가운 바람 소리는
冷たい風の音は
그대가 온 걸까
君が来たのだろうか
희미하게 퍼져가는 향기는
微かに広がる香りは
그대일까
君だろうか
눈을 뜨면 꽃잎 휘날려
目を開ければ花びらが舞い上がる
그때의 너에게 난 묻고 싶다
あの頃の君に尋ねたい
그땐 왜 그렇게 모질었는지
あの時どうしてあんなに冷たかったの
너를 소리쳐 불러보고
君を大声で呼んでみる
또 하염없이 부른다
何度も何度も呼ぶ
보고 싶었다 보고 싶었다고
会いたかった 会いたかった
묻고 싶다
尋ねたい
나의 어깨에 내려 앉은
僕の肩に降り落ちる
빗방울 하나는
雨のしずく一滴は
그대가 온 걸까
君が来たのだろうか
희미하게 퍼져가는 향기는
微かに広がる香りは
그대일까
君だろうか
눈을 뜨면 꽃잎 휘날려
目を開ければ花びらが舞い上がる
그때의 너에게 난 묻고 싶다
あの頃の君に尋ねたい
그땐 왜 그렇게 모질었는지
あの時どうしてあんなに冷たかったの
너를 소리쳐 불러보고
君を大声で呼んでみる
또 하염없이 부른다
何度も何度も呼ぶ
보고 싶었다 보고 싶었다고
会いたかった 会いたかった
묻고 싶다
尋ねたい
묻고 싶다
尋ねたい
오늘은 그대가 왜 오질 않나
今日はどうして君が来ないのだろう
비도 오질 않고 밤도 오질 않아
雨も降らず夜も来ない
너를 소리쳐 불러보고
君を大声で呼んでみる
또 하염없이 부른다
何度も何度も呼ぶ
보고 싶었다 보고 싶었다고
会いたかった 会いたかった
묻고 싶다
尋ねた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