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엄마 悪い母

 

요즘 매주 기다려지는 드라마 [나쁜 엄마]

오늘 어머니의 날을 맞아 여러분과 같이 공유해 봅니다.

最近、毎週待ち遠しいドラマ「悪い母」

今日、「母の日」を迎え、みなさんと共有したいと思います。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영순씨(라미란)와 검사로 성공한 아들 강호(이도현)

子供のために悪い母になると決心したヨンスンさん(ラ・ミラン)と検事になった息子カンホ(イ・ドヒョン)

 

 

엄마 영순씨가 왜 나쁜 엄마가 되기로 결심을 하게 되는지 또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늘 최선을 다 했던 아들 강호는 어째서 냉혈한 검사가 되어야했는지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그 누구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母親であるヨンスンさんはなぜ悪い母親になることを決心せざるを得なかったのか、また母をがっかりさせないために最善を尽くしていた息子カンホはどうして非情な検事になってしまったのか、テンポよく繰り広げられるストーリーに誰もがハマっていくはずです。

 

 

드라마 대본을 맡은 배세영작가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코미디액션 영화 [극한 직업]의 작가에요. 그래서 배우들 간의 주고 받는 대사가 아주 코믹하면서도 따뜻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같아요.

ドラマの脚本を手掛けたベ・セヨンさんは、日本でも客を集めたコメディーアクションムービーである「エクストリーム・ジョブ」の作家でもあります。

それで、俳優さん同士の台詞がとてもコミカルで、同時に暖かいドラマの雰囲気を醸し出していると思います。

 

 

저를 빠져들게 한 첫번째 대사는 제 1화에서 강호와 미주가 태어났을 때 아이들을 받은 산파 할머니의 말씀이었어요

私をハマった最初の台詞は第1話で、カンホとミジュが生まれた時に助産師のおばあちゃんが言った言葉です。

 

「인연이란 처음 만난 사람한테 허는 말이고

운명이라는 건 맨 마지막까정 같이 있어준 이에게 하는 말이랬어」

「縁というのは初めて出会った人に言う言葉で、

運命というのは最後までいっしょにいてくれた人に言う言葉だって」

 

그리고 제3화에서 아들 강호 때문에 힘들어하는 영순씨을 위로하기 위해 동네 이장님이 한 말이 갑자기 가슴에 와 닿아서 가슴이 찡했어요

それから第3話で息子カンホのことで元気をなくしていたヨンスンさんを励まして町内会の会長が言う言葉が胸にジンと来ましたね。

 

「엄마는 세상의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지만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어머니를 대신할 수 없다고」

「母親は世の中のいろいろなものの代わりができるけど、

世の中に母親の代わりになれるものはないと」

 

 

작가는 인터뷰에서 [자식에 대한 사랑이 크면 클수록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는 세상의 착한 엄마들의 이야기]라고 했어요. 어머니의 날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作家のベ・セヨンさんはインタビューで「子供に対する愛情が大きければ大きいほど悪い母親になるしかない世の中の優しいお母さんたちのための話である」と言いました。

母の日を迎え色々考えさせてくれる言葉だと思います。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ニコニコラブラ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