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조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꿈을 꿨다 새로운 화평을 이루어보자고
私は約束した
新しい世界を作ろうと
夢を描いた
新しい和平を成し遂げようと
여기서 죽었다 내가 있는 궐에서
여기서 죽었다 내가 보는 앞에서
여기서 죽어갔다 못난 나 때문에
내 신하가 친구가 날 위해 죽었다
또다시
ここで死んだ 私がいる宮殿で
ここで死んだ 私の目の前で
ここで死んでいった 愚かな私のせいで
私の臣下が 友が
私のために死んだ
またしても
내가 꿈꾸던 성군 내가 믿어온 성군
죽어가는 백성 살게 하는 성군
허울만 좋은 임금 눈치만 보는 임금
임금이 되어도 아무 일 못한 나의 탓
私が夢見た聖君 私が信じてきた聖君
死に至る民を 生きさせる聖君
見掛け倒しの王 顔色ばかり伺う王
王になっても何もできない 私のせい
노론..! 연잉군..!
老論…？ヨニン君！
어디까지 참고 어디까지 두고봐야
어디까지 욕보이고 어디까지 죽여야만
이 싸움이 끝난단 말이냐
내 진심이 통한단 말이냐
どこまで我慢し どこまで様子を見て
どこまで苦しめ どこまで殺せば
この戦いが終わるのか
私の真意が通じるのか
보여주마 그토록 감춰온 내 안의 분노
보여주마 니들이 그토록 원하던
강력한 군주
見せてやる
あれほど隠してきた私の中の怒り
見せてやる
お前たちがあれほど望んだ
強力な君主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