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부터 9일까지의 사업차 도쿄를 방문 하였습니다 ...
도쿄는 일과 여행으로도 자주가는 편입니다만 항상 하얏트 리젠시나 힐튼쪽에 묵는데
이번엔 방구하기가 힘들어서 결국 6일이 비어있는 프린스 호텔로 정했습니다
6일 프린스 호텔에서 1박을 하고 7일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다음 숙소인 하얏트로 이동중
시계를 방에 두고온것을 알아채고 달려서 프린스 호텔에 도착한게 11시 30분경 입니다
프론트에 방에 시계를 놓고 왔으니 방에 다시 가서 찾아봐도 되겠냐 문의를 했고
객실 담당자가 문을 열어 줄것이라고 바로 방으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제 시계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라는 제품이고 구입한지는 2개월 정도 됐습니다
싯가는 900만원 정도 하는 시계구요 일본돈으로 환율 계산하면 100만엔 정도 값어치의 시계 입니다 )
바로 객실로 올라가서 방에 도착하니 방문이 열린 상태더군요 ... 안에 스텝이 있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고 침대 머리맡에 둔 시계도 없어진 상태더군요
제가 도착후 2분정도 후에 스텝이 방에 들어왔고 .. 시계를 찾아봤냐고 물었습니다
찾아봤는데 없었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 그리곤 서랍 침대밑 그리고 베게안 이불안
그제서야 찾기 시작하더군요 ...근데 제가 프론트에서 말한게 30분 방으로 올라간 시간이 34분
저는 시계를 침배 머리맡에 둔 걸 아는 상태라 방에 들어가서 거기부터 찾아보지만
그 스텝은 제가 어디에 시계를 둔건지 말한적이 없기 때문에 보통 서랍도 보고 이불도 뒤척거려보고
침대밑에도 보고 있어야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 3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없다고 판단을 내린후 방을 빠져나가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입니까?
시계가 없다고 한 스텝이 제가 오고 나서야 서랍도 열어보고 쇼파밑도 보고 이불안도 보고 베게 밑도 보고 하더군요
제일 좋은건 괜한 오해를 사지 않게 방앞에서 기다렸다가 손님과 함께 방으로 들어 가서 확인 하는것고
조금이라도 먼저 들어가서 빨리 찾아주길 바랬던 마음에서 먼저 들어갔다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손님의 시계를 위치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3분안에 없다고 판단하고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다는 것은
반대로 3분안에 시계를 발견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이불안도 서랍도 침대밑도 찾아볼 필요가 없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 그리고 손님이 시계를 두고 와서 방으로 갈 것이라고
연락을 받았음에도 불구 하고 문은 열어 놓고 자리를 비우다니요 ...
여러 정황을 놓고 봤을때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뒤 호텔의 대응도 과관입니다 제가 경찰을 불러 달라고 하니 저보고 직접 부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네들은 불러 줄수가 없다고 ..........
결국 경찰이 오고 더 황당한건 제 트렁크랑 가방만 4시간 동안 디지면서 저한테
일본에 현지처가 있어서 왔느니 ... 롤렉스 찰 정도면 얼마나 부자냐? 이런 시시콜콜한 농담을
하면서 있더라구요 ... 제가 카드키니까 그럼 카드키로 문을 연 기록을 볼수 있냐고 하니까 기록을 보여주더라구요
그게 11:30분 11:34 12:25 이렇게 찍혀 있더라구요 .. 그리고 cctv도 확인 해달라고 하니
그게서야 확인을 해주더라구요 어제 마지막으로 제가 호텔을 들어올때 시계를 차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체크아웃을 하고 나갈때 시계를 안차고 나간것도 확인 했구요
보통 분실물로 인해 손님이 그 방을 다시 확인하러 들어 갈때 이런 쓸데없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텝이랑 같이 들어 가지 않나요? 만약 처음에 저랑 같이 들어갔다면 그 스텝을 의심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호텔에 이 부분을 어필을 했고 호텔에서는 손님을 기다리지 않고 혼자 들어갔던점 그리고
방에서 손님이 올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문을 열어놓고 나갔던점은 직원교육을 잘못 시켜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메뉴얼도 바꿀거라구요 ....
먼저 저는 호텔이 객실을 들어갈때 스텝과 같이 동행시키지 않음으로 해서 이 같은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킨점 ..
그래고 호텔이 인정한 바와 같이 호텔스텝이 손님보다 객실에 먼저 들어갔음에도 불구 하고
그방을 지키지 않고 방을 열어둔 채로 방치한채 방은 나간점 ....
그리고 이런 호텔이 이것도 인정한 바와 같이 잘못된 교육을 받은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할수 없는
직원을 손님들에게 내보낸점...
그리고 이런 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대응을 손님에게 제공하지 않은점
그래서 저는 이런 책임을 호텔에게도 묻고 싶고
변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변상하지 않을 경우에는 재판 그리고 SNS에서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겨나지 않게끔
홍보를 하겠다고 하니 그건 좀 아직 참아 달라고 담당자가 말하더군요
위에 보고를 해서 상의할 시간을 달라고 해서 다음날 아침 10시 30분까지 답변을 주겠다는 얘기를 듣고
그 호텔을 빠져 나왔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10시 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조사를 해야 해서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해서 그럼 일단 제가 내일 귀국하고 시간이 없으니 일단 한국 대사관에다 도움을 청하고
변호사 사무실도 가서 상담을 받겠다고 하니깐 조금더 참아달라고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처리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다고 ...... 그말을 듣고 괜히 서로 감정상하지 않고 처리 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해 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5시쯤 호텔에가니 객실 총 지배인외 4명과 면담을 시작 했습니다
근데 아침까지 와의 태도와는 다르게 보상은 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호텔측의 과실은 없다고
재판을 하던 SNS에 올리던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
이럴거면 이틀을 질질 끌면서 왜 저한테 보상해줄것 처럼 대사관, 그리고 변호사 사무실 sns를 참아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한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제 생각이지만 저는 어차피 외국인이고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본인들도 호텔 고문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할려고 시간을 끌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게 젤 괘씸하더군요 솔직히 소송을 하게 되면 제가 일본을 몇번을 더 들어가야 하고
소송비용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그냥 새 시계를 하나 사는게 제일 좋겠지만
너무 괘씸해서 대기업과의 힘든 싸움이지만 시작 해 보려고 합니다 !!!
작은 호텔도 아니고 도쿄 신주쿠 프린스 호텔이면 꽤 이름있고 큰편에 들어가는 호텔입니다
조금 싸다고 이 호텔을 투숙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세요
복도에 보안카메라도 없구요 저처럼 스텝이 고객물건에 손을 대도 아무것도 호텔측에서는
확인해 주지 않습니다 ... 조금 더 비싸더라도 이런 싸구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호텔에 투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긴 후기를 남기네요 ..
지금 소송을 준비하고 있구요 혹시나 중국어나 가능하신분들이 있으면
다른분들이 피해보지 않게 널리 퍼트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