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빤 내 뒤에 있어”…러시아 아내, 새벽 배송 뛰어든 사연
「あの人は私の後ろにいる」…ロシアの妻、明け方の配送を始めたわけ
다음 키워드, '새벽 배송'입니다.
次のキーワードは、「明け方の配送」です。
한 20대 러시아 여성이 아픈 남편을 대신해 새벽 배송 일을 하며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ある２０代のロシアの女性が病気の夫の代わりに明け方の配送の仕事をし、家長の役割をしているという内容が伝えられ話題となっています。
사방에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周囲がまだ闇に閉ざされている明け方。
한 여성이 무거운 택배 상자를 들고 걸음을 재촉합니다.
ある女性が重い宅配の荷物の箱を持ち足早に歩きます。
올해 25살, 러시아에서 온 폴리나 씨입니다.
今年で２５歳になる、ロシアから来たポリナさんです。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3년째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는데요.
韓国人の夫と結婚し、三年間韓国で暮らしているそうです。
암 투병 중인 남편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새벽 배송에 뛰어 들었습니다.
癌の闘病中である夫を世話するため、明け方の配送を始めました。
낮에는 남편을 간호하고, 밤 10시 반부터 아침 7시까지 배송일을 한다는데요.
昼間は夫を看病し、夜１０時半から朝７時まで配送の仕事をするそうです。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 주소를 찾아다니는 게 쉽지는 않지만, 이젠 제법 속도도 나고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まだ韓国語が苦手で住所を探し回るのが容易ではありませんが、今ではかなりの速さで仕事をこなしうまく適応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폴리나 씨는 미안해하는 남편에게 "그냥 내 등 뒤에 서 있기만 해"라고 말했다는데요.
ポリナさんは申し訳ないと言う夫に「ただ私の背中の後ろに立ってて」と言ったそうです。
덕분에 남편도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おかげで夫も手術を無事に終え回復中だそうです。
폴리나 씨의 사연은 각종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며 화제가 됐고요.
ポリナさんに関するこの内容は各種のコミュニティーなどで共有され、話題となりました。
누리꾼들은 부부를 향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ネットユーザー達は夫婦への激励と応援を惜しみませんでし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