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TheChristmas

어느새 지나가 버린 얘기 해와 솔잎처럼

いつの間にか過ぎていったお話

太陽と松葉みたいに

차가운 만큼 따뜻해 줬던 우리

冷たい分だけ暖かくなった僕ら

Merry Christmas all of you

みんなメリークリスマス

난 아직 그 발걸음을 떼지 못했나 봐

僕はまだその一歩が踏み出せないみたいだよ

우리가 쌓아놓은 눈 위로

僕らが積もらせた雪の上に

그냥 고마워 서로여서 온 이 계절이

ただありがとう二人だから来たよこの季節が

네 번의 마법과 삼첨만 번의 순간

4回の魔法と3000万回の瞬間

열두 권을 지난 우리 이야기

12冊を越えた僕らの話

하얀 눈 꽃잎들

白雪の花びらの中を

속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면

一つ一つ見ることができたら

서로의 마음도 보일까

お互いの心も見えるのかな

차기운 입김과 손을 주머니에 포개 놓으면

冷たい息と手をポケットに重ねたら

밝은 조명들이 우릴 축하해 주듯 빛나

明るい光が僕らを祝うように輝く

내가 밤이 돼줄게 너는 눈이 돼줄래?

僕が夜になるよきみは雪になってくれる?

내가 빨강 해줄게 너가 내 초록 해줄래?

僕が赤くするよきみが僕を緑にしてくれる?

내가 널 벋아낼게 너는 펑펑 내려줄래?

僕がきみを受け止めるよ

きみはふわふわと降りてきてくれる?

우리 같이 흩날려 세상을 하양게 덮어볼래?

僕ら一緒に舞い散って世界を白く包んでみる?

어디선가 웃고 있을 너의 보고 싶은 얼굴 

どこかで笑っている会いたいきみの顔を

서로를 바라조곤 나는 널 너는 날

お互いを見つめたり僕はきみをきみは僕を

말라버린 달려 두꺼워지 웃이

減ってしまったカレンダーや厚くなった服が

열두 번의 기대를 아는 듯이

12回の期待を知っているかのように

하얀 눈 꽃잎들

白雪の花びらの中を

속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면

一つ一つ見ることができたら

서로의 마음도 보일까

お互いの心も見えるのかな

차기운 입김과 손을 주머니에 포개 놓으면

冷たい息と手をポケットに重ねたら

밝은 조명들이 우릴 축하해 주듯 빛나

明るい光が僕らを祝うように輝く

내가 밤이 돼줄게 너는 눈이 돼줄래?

僕が夜になるよきみは雪になってくれる?

내가 빨강 해줄게 너가 내 초록 해줄래?

僕が赤くするよきみが僕を緑にしてくれる?

내가 널 벋아낼게 너는 펑펑 내려줄래?

僕がきみを受け止めるよ

きみはふわふわと降りてきてくれる?

우리 같이 흩날려 세상을 하양게 덮어볼래?

僕ら一緒に舞い散って世界を白く包んでみ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