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와서 나 혼자밖에 없었다.

교수님과 대화를 나눴다.

 

미디어아트 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고민해보았다.

본인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좋아하고, 일본쪽 작가들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리니 확실히 요즘 시대에서 '아트' 라는 것은 구분하기 어렵다고

순수 예술과 상업적 예술과 사람들이 '미술' 이라고 생각하는 것 내부에도 굉장히 많은 분야들이 있고, 그 분야들 내에도 더 많이 세분화가 되어있다는 것.

 

하지만 이 수업은 브랜드를 과제로 풀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라

어떠한 목적에 맞춰서 나의 작품을 그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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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어려운 정의이다.

나누는 기준의 벽이 점점 허물어져 간다.

현재 방송국들도 유튜브가 생기면서 굳이 고가의 장비로만 촬영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폰, 맥에서도 여러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쉽게 편집도 가능하다.

예술가냐, 일반인이냐 경계도 많이 모호해졌다.

어떤 매체를 사용하는지도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 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감동이라는 영역은 소재의 차이로 온다기보다는 "어떻게" 전달하느냐에서 오는 것 같다.

 

<수업>

 

메이키메이키 웹사이트 : https://makeymakey.com

스크래치 코딩 무료사이트 : https://scratch.mit.edu/projects/editor/?tutorial=getStarted

 

약간 총몇명처럼 일상에서 공감가는 상황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디어와 재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