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케이윌 (K.will) , 백현 (BAECKYUN / ベッキョン)
ベッキョン
너와 함께였던 그 날
君と一緒にいたあの日
너로 가득했던 따스하던 그 날
きみで満ちていた温かかったあの日
스치는 바람이 그 때의 널 기억하고
掠める風がその時の僕を記憶して
K.will
너와 함께였던 그 밤
君と一緒にいたあの夜
가로등 불빛 아래 널 품에 안고
街路灯の光の下で君を胸に抱いて
이 순간이 멈추길 바래보던
この瞬間が止まるように願っていた
ベッキョン
수없이 많은 날들이
数えきれない沢山の日々が
스쳐 지나가고 아득해져
掠め過ぎていって薄らぐ
흩어져버린 시간 속에 널
散らばってしまった時間の中で君を
아무리 그리워해봐도
どんなに恋しがっても
들리지도 않는 너의 기억
聞こえもしない君の記憶
K.will
네가 그리워 진다 또
君が恋しくなる また
오늘따라 네가 생각이 난다 또
今日にかぎって君を思い出す また
따스한 바람이 그 때의 널 기억하고
暖かな風があの時の君を記憶して
ベッキョン
너는 또 그 때의 우리는
君は またあの時の僕たちは
한참을 망설이고 후회했는지
しばらく迷って後悔したのか
서로 아플까 봐 그 때 우린
お互いに傷つきそうで あの時僕たちは
K.will
한참을 네가 올까 봐
しばらく君が来そうで
널 기다리다가 난 울까 봐
君を待って僕は泣きそうで
흩어져버린 시간 속에 널
散らばってしまった時間の中で 君を
아무리 그리워 해봐도
どんなに恋しがっても
ALL
들리지도 않는 너의 기억
聞こえもしない君の記憶
ベッキョン
한참을 그냥 걷다가
しばらくただ歩いて
멈춰선 발걸음 돌아서면
立ち止まっては歩幅を振り返ったら
그 날처럼 네가 서 있을 것 같아 눈물 날 것 같아
あの日のように君が立っているようで涙が出そうだ
내 맘이 또 널 잊지 못해 한참을 기다리다
僕の心がまた君を忘れられずにずっと待っている
K.will
스치는 바람결에도
掠める風の便りにも
함께 걷던 그 길 위에도
一緒に歩いたあの道の上にも
들려오는 노래 속에도
聞こえてくる歌の中にも
그 날의 네가 있어 날 부를 것 같아
あの日の君がいて僕を呼んでいるみたいだ
ベッキョン
아무리 잊으려 해도
どんなに忘れようとしても
또 아무리 그리워해도
またどんなに恋しがっても
그 날의 너를
あの日の君を
ALL
난, 널, 널 기억해
僕は 君を 君を 覚えている
K.will
기억해
覚え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