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독서모임에 참석했어요. 사실은 일본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참석하게 됐고요, 미리 책을 읽고 가서 책 내용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참석자는 저까지 아홉 명이었고 처음 참석했는데 모두 반겨 주셔서 감사했어요. 네 달에 한 번 있는 모임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것 같지만, 어느새 모임에 다녀 온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리고 2월 모임까지 역사소설을 두 권이나 읽고 가야 해서 틈틈히 시간을 만들어서 읽으려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