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タイゼム記事のコピーです。

翻訳はYahoo翻訳 などをご利用ください。

一押しは神童の誉れ高い朴廷垣八段(最初の写真右端)。

国際棋戦初優勝なるか?

準決勝は三番勝負で行われます(組み合わせは一番下の写真)。

決勝戦はWEB懸賞 を行いますのでお楽しみに。


▲ 김지석, 허영호, 박정환의 등장으로 삼성화재배가 신선해졌다.

구리만 꺾으면 우승이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 3번기가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허영호, 김지석, 박정환이 출전하며 중국은 구리 혼자 나선다.

준결승전은 김지석vs구리, 허영호vs박정환 대결로 펼쳐진다. 만약 김지석이 구리를 물리친다면 이번 삼성화재배는 한국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김지석으로서는 생애 첫 준결승 진출에 결승까지 오르게 되어 일생 최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허영호 역시 세계대회 준결승 진출이 처음이다. 박정환은 올해 비씨카드배에서 경험을 쌓았고 삼성화재배에서는 첫 4강 진출이다. 두 기사 모두에게 이번 승부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박정환은 결승진출 시 만 17세 11개월만에 9단 승단이 결정되어 최연소 9단 승단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 추첨을 하고 돌아온 박정환이 허영호와 격돌하게 되자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김지석은 구리의 추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대회는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등에 의존했던 것이 사실이다. 강동윤, 박정상 등도 우승경험이 있지만 이후 꾸준히 성적을 내지 못했다. 삼성화재배에서 보여준 김지석, 허영호, 박정환 新 3인방의 활약은 한국바둑이 본격적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콩지에에 이어 구리와 만나게 된 김지석은 "누구와 두어도 다 어렵지만 마음은 편하다. 못해도 두 판은 배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구리 바둑을 좋아하는데 준비를 잘 해서 좋은 내용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임전 소감을 밝혔다.

허영호는 "기분은 좋은데 대진 운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 뭔가 허전하다. 정상권 기사와 두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박정환과 두게됐다. 반드시 이겨서 대진 운이 아닌 실력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젬에서는 이재웅과 홍민표가 준결승 주요대국을 문자해설할 예정이다.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우승상금은 2억원.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5회가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점심시간 없이 오전 11시부터 대국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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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