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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도윤 부부!

바둑국보 이창호 9단(35)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10월 28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이창호 9단과 이도윤씨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창호-이도윤 부부는 29일 일본 고마츠로 3박 4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일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은 혼인서약 낭독, 예물 교환과 간단한 키스, 그리고 내빈들의 성혼선언문 낭독으로 마무리됐다. 이창호 9단은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신부인 이도윤씨(25)는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출신으로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바둑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이창호 9단과는 200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날 프로기사로는 유일하게 스승인 조훈현 9단 부부가 참석했다. 이창호 9단은 가족 이외의 동료 프로기사와 바둑관계자들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한 후 양가 친척들만 참석하는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조훈현 9단은 프로기사가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해 초청했다고 한다.

이창호 9단의 결혼식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사진제공=한국기원>


▲그윽한 눈빛으로 신부를 바라보는 이창호.

▲결혼식 도중 눈물을 보이는 이창호.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걸어나오는 이창호- 이도윤 부부.

▲이창호-이도윤 부부! 결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