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오하구로(お歯黒):일본에서 이를 검게 채색한 기록은 3~6세기까지 올라간다. 이 시대의 고분에서 출토 된 土俑(토용, 흙인형)을 살펴보면 이를 검게 채색한 흔적이 보인다. 이러한 이를 검게 칠하는 관습은 세계 최고(最古)의 소설로 알려진 겐지모노카타리(源氏物語)를 비롯, 여러 가지의 민화(民畵) 또는 民話(민화) 중에도 이러한 記述(기술) 은 많이 남아있다. 고대의 몇 백 년 동안은 우리가 “칠흑같이 어둡다” 할 때 사용되는 칠흑(漆黑)이 가장 아름다운 색깔로 평가되고 간주되어 왔던 것이다. 한국 중국에서도 칠흑의 가구, 문구 등이 유행하였다. 지금은 “하얀 이 = 아름답다 “ 그러나 고대에는 “ 칠흑 같은 이 = 아름답다 “ 이었던 것이다. 철(鉄)을 오랫동안 식초에 담가둔 액체를 이에 바르고, 야채나 차(茶)등의 타닌 성분을 다시 발라 완성 하는 것이다. 주로 성인이 되는 성인식의소년 소녀가 이를 검게 칠했으나 후에는 어른을 포함 연령 ...상관없이 상류계급의 여성에게 행하여졌었던 관습이었다.

 

일본과 중국 남서부, 동남아시아의 풍습으로 기혼여성 드물게는 남성의 이를 검게 칠하는 화장술이다. 한국의 역사에는 없는 풍습으로 남방문화설을 뒷받침 하는 관습이다.

 

  土俑(토용) ; 예전에 순장할 때에 사람 대신으로 무덤 속에 함께 묻던, 흙으로 만든 순장품.

 

22、お歯黒 : 日本で歯を黒く染めた記録は3-6世紀まで上る。この時代の古墳より出土された埴輪(はにわ)を調べて見ると、歯を黒く染めた痕跡が見える。このように歯を黒く染めた慣習は、世界の最古の小説の源氏物語りを初め、いろいろの民話、民画にも数少なくない記述が残っている。古代の何百年にかけて、現代のわれらが 『漆黑のようにくらい』と言うその 『漆黑』が最も美しい色に憧れていた。韓国、中国でも 漆黑の家具、文房具などが流行っていた。今は、『白い歯=綺麗だ』、しかし古代は『 漆黑の歯=綺麗だ』だった。鉄を長い時間食酢に漬けておいて、その液体を歯に塗ってお茶などのタニン成分を再び塗って完成。主に成人になる成人式の少年、少女が歯を黒く染めたが、後には大人を含め、上流階級の女性に流行った慣習だった。

   

日本と中国の南西部、東南アジアの風習で既婚女性、まれには男性の歯を黒く染めた化粧術だった。韓国にはない風習である。南方文化論を裏付ける慣習である。

 

埴輪(はにわ):古墳時代の西暦250年頃~600末頃, 土で作った古墳の周りの装飾品.

 

韓日間の親善交流を願っている友達を招待して下さい。

 日本人と韓国人が歴史の現場を訪ね、歴史を正しく理解するための企画です。

下記のURLを参考にして下さい。

 https://www.seoultravelpass.com/ja/products/511

https://torajiplan.imweb.me/49/?idx=2

お歯黒

 

ミャンマーのアカ族の女性(出典:en.wikipedia.org)

 

埴輪 福島県原山1号墳出土の埴輪群 お歯黒が確認できる。

 

集まり粧ひの図 歌川豊国/(1857)

吉原遊郭の朝。中心にいる遊女二人がお歯黒をしている。